여주 품실채마을에서 아이들과 햇밤 줍고 가을도 주워요   서울에서 출발하여 1시간 20분만에 도착한 경기 여주 품실채마을입니다....(토요일이라 차가 조금 막힘.ㅜㅜ)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손두부체험이 막 시작했네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만드시는 모습에 아이들 모두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드디어 맛보는 손두부의 맛.........평소 두부를 잘 안먹는데도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두부만들기 체험이 끝나고 점심식사.....허기졌는데 딱 좋은 타이밍에 맛있는 반찬이 가득한 식사......말씀하시면 고기도 더 주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밤줍기 체험.....이것만을 아이들이 기다렸습니다.ㅋㅋ 간단한 설명을 들은후에 밤을 주우러 출발!!!!   20-30분만에 한가득 밤을 주워서 기쁜 아이들 모습입니다. 원래는 반밖에 못채웠는데, 가득채워주신 관계자 분들 감사합니다.+_+   마지막으로 장승만들기 체험. 밤줍기 체험으로 조금은 지쳤지만, 막상 시작하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작품을 전시해서 훌륭한 작품은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저희 아이들은 해당사항이 없었습니다.ㅜㅜ   너무 재미있는 하루였구요. 다음에 또 아이들과 놀러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