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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이천 <노승산 우무실마을> 다녀왔어요.
농촌체험, 이천 &lt;노승산 우무실마을> 다녀왔어요.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더운 여름이 지나고 이제 나들이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웰촌 농촌여행 <노승산 우무실마을>에 다녀왔어요. 이천에 있는 곳인데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 있더라고요. 게다가 점심까지 제공하니 주부탈출로도 제격입니다~!! (사실 이것때문에 혹해서 예약했다는...^^;) 마을회관이라고 해야 하나요?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안심하고 실내에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화장실은 내부에 없지만 가까이에 있고요, 다만 아쉬운 점은 체험장 내에 세면대가 없다는 거예요.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손씻기는 기본이거든요. 화장실 가서 손 닦고 왔답니다. 이 곳이 바로 농촌체험 이천 <노승산 우무실마을>입니다. 마을 구경을 하는 것은 아니고 이렇게 한 곳에 모여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요. 특히 이번에는 추석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활동이었어요. 너무 마음에 들어요! 계절별로 체험활동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계절별로 와보고 싶더라고요. #윷판만들기 추석하면 윷놀이죠~ㅎㅎ 이렇게 윷판을 만들 수 있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세상에 단하나뿐인 우리 가족의 윷판을 만들었어요. 원래 그림 그리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 윤이지만 의욕적으로 그림을 그렸답니다. 큰 사이즈 하나, 작은 사이즈 하나 이렇게 두 개 만들었어요. 인당 하나씩 만들어도 된다고 하셨는데 두 개로도 충분합니다. 윷판으로 써도 되지만 보자기처럼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윤맘은 보자기 사랑~^^ #쑥개떡 만들기 어릴 때 엄마가 해주셨는데 추억돋습니다. 모양틀도 주셨는데 1cm정도의 두께로 해야 분리가 되더라고요. 여기서 쪄주시기도 하고 가져가서 집에서 쪄먹고 싶으면 그렇게 해도 돼요. 윤은 집에 가져간다고 해서 동글동글 뭉쳐놨어요. 집에서 누르기만 하면 완성되니까요. 심혈을 기울여서 진저맨을 완성했어요. 쿠키로만 만들었었는데 쑥개떡으로 보니 또 다른 느낌입니다. 먹어볼 수 있도록 몇 개 주시기도 했어요. 윤이 먹여줬어요~ㅎㅎ 역시 훈훈합니다. 쑥향이 확~ 나는 게 좋습니다. 점심 먹기 전에 휴식시간입니다. 바로 앞에 놀이터가 있어서 놀기 좋았어요. 역시 아이들은 바깥놀이를 해야 하나 봅니다. 정말 신나게 놀았어요! 푸짐한 점심시간입니다. 미역국이 정말 맛있어서 또 가져다 먹었어요ㅎㅎ 담백하고 개운한 것이 완전 윤맘 스타일~ 윤은 콩나물 맛있다며 연신 콩나물만 먹고요ㅎㅎ 집에서보다 더 잘 먹은 것 같아요.^^ #만두만들기 결혼하면서 집에서 만두 만들어보자고 했었는데 한번도 못...아니 안 만들어봤는데 농촌체험 이천 <노승산 우무실마을>에서 만들어봅니다. 소원성취했어요~ㅎㅎ 재료가 다 준비되어 있으니 만들기가 너무 편하더라고요. 집에서는 이렇게 준비하는 과정이 더 힘들잖아요. 만두피도 직접 밀어서 만들었어요. 윤맘은 피가 얇은 게 좋은데 그렇게 하면 속이 모자르더라고요. 윤이랑 오손도손,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만드니 금방 만들었어요. 윤이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윤아빠는 만두피를 밀고, 윤은 만들고~ㅎㅎ 윤맘은 옆에서 윤만 조금 도와줬어요. 윤이 의욕적으로 자기가 만들겠다고 해서 윤맘은 하나만 만들었어요.   이것도 인당 하나씩 맛볼 수 있도록 주셨어요. 우와~ 너무 맛있는 거 있죠. 윤은 김치 매워서 안 먹는데 이건 맛있다며 잘 먹더라고요. 결국 윤맘것까지 먹었다죠~ #송편만들기 윤맘은 송편만들기 자신이 없어요. 잘 못 만들겠더라고요. 어릴 때 몇 번 만들어보고 한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어찌 만드는 건가 싶기도 했어요^^; 콩과 밤을 넣은 우리 가족의 첫 송편입니다. 깨송편도 맛있지만 윤맘은 밤송편을 더 좋아해요^^ 역시 맛있습니다. #국립이천호국원 농촌체험 이천 <노승산 우무실마을>에서 일정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국립이천호국원으로 이동했어요. 현충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런 곳도 있었네요. 모두 함께 참배도 해보고요, 이런 경험이 윤에게는 소중할 것 같아요. 애국심을 함양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직접 등불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등불도 만들고 열쇠고리도 만들었어요. 열쇠고리는 무궁화 모양이네요. 스티커를 떼고 색깔모래라고 해야 하나요? 이것을 그 위에 뿌려주면 완성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등불은 오른쪽이 윤맘이 만든 거예요. 워낙 이런 감각이 없는데 선생님께서 잘 만들었다며 칭찬해주셨어요~ㅎㅎ 등불을 들고 전시관으로 들어갔어요. 내부에서는 불을 끄고 등불을 켰더니 너무 예쁜 거 있죠~ 감탄이 저절로 나와요. 끝나고 나서 냄비받침과 자, 연필을 받았어요. 정말 유용한 것들만 주셨네요. 이천 <노승산 우무실마을>에서 농촌체험하면서 다가오는 추석 미리 체험해봐서 좋았어요. 게다가 국립이천호국원까지~!! 시간이 있었으면 더 둘러보고 싶었는데 일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가족가을여행으로 가까운 농촌체험 이천 <노승산 우무실마을> 추천합니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고 근처에 아울렛도 있으니 쇼핑하기도 좋고요. 농촌체험하기 좋은 이천으로 떠나보세요~^^
  • 지역 :
  • 장소 : (종료)9.23(토) 단 하루! 우무실마을 송편과 윷놀이
  • 작성일 : 2017-12-04
  • 작성자 : 웰촌
201
  • 마을 바로가기
(종료)9.23(토) 단 하루! 우무실마을 송편과 윷놀이 경기 이천시 설성면 진상미로867번길 34-8
2017-12-04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더운 여름이 지나고 이제 나들이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웰촌 농촌여행 <노승산 우무실마을>에 다녀왔어요. 이천에 있는 곳인데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 있더라고요. 게다가 점심까지 제공하니 주부탈출로도 제격입니다~!! (사실 이것때문에 혹해서 예약했다는...^^;) 마을회관이라고 해야 하나요?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안심하고 실내에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화장실은 내부에 없지만 가까이에 있고요, 다만 아쉬운 점은 체험장 내에 세면대가 없다는 거예요.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손씻기는 기본이거든요. 화장실 가서 손 닦고 왔답니다. 이 곳이 바로 농촌체험 이천 <노승산 우무실마을>입니다. 마을 구경을 하는 것은 아니고 이렇게 한 곳에 모여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요. 특히 이번에는 추석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활동이었어요. 너무 마음에 들어요! 계절별로 체험활동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계절별로 와보고 싶더라고요. #윷판만들기 추석하면 윷놀이죠~ㅎㅎ 이렇게 윷판을 만들 수 있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세상에 단하나뿐인 우리 가족의 윷판을 만들었어요. 원래 그림 그리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 윤이지만 의욕적으로 그림을 그렸답니다. 큰 사이즈 하나, 작은 사이즈 하나 이렇게 두 개 만들었어요. 인당 하나씩 만들어도 된다고 하셨는데 두 개로도 충분합니다. 윷판으로 써도 되지만 보자기처럼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윤맘은 보자기 사랑~^^ #쑥개떡 만들기 어릴 때 엄마가 해주셨는데 추억돋습니다. 모양틀도 주셨는데 1cm정도의 두께로 해야 분리가 되더라고요. 여기서 쪄주시기도 하고 가져가서 집에서 쪄먹고 싶으면 그렇게 해도 돼요. 윤은 집에 가져간다고 해서 동글동글 뭉쳐놨어요. 집에서 누르기만 하면 완성되니까요. 심혈을 기울여서 진저맨을 완성했어요. 쿠키로만 만들었었는데 쑥개떡으로 보니 또 다른 느낌입니다. 먹어볼 수 있도록 몇 개 주시기도 했어요. 윤이 먹여줬어요~ㅎㅎ 역시 훈훈합니다. 쑥향이 확~ 나는 게 좋습니다. 점심 먹기 전에 휴식시간입니다. 바로 앞에 놀이터가 있어서 놀기 좋았어요. 역시 아이들은 바깥놀이를 해야 하나 봅니다. 정말 신나게 놀았어요! 푸짐한 점심시간입니다. 미역국이 정말 맛있어서 또 가져다 먹었어요ㅎㅎ 담백하고 개운한 것이 완전 윤맘 스타일~ 윤은 콩나물 맛있다며 연신 콩나물만 먹고요ㅎㅎ 집에서보다 더 잘 먹은 것 같아요.^^ #만두만들기 결혼하면서 집에서 만두 만들어보자고 했었는데 한번도 못...아니 안 만들어봤는데 농촌체험 이천 <노승산 우무실마을>에서 만들어봅니다. 소원성취했어요~ㅎㅎ 재료가 다 준비되어 있으니 만들기가 너무 편하더라고요. 집에서는 이렇게 준비하는 과정이 더 힘들잖아요. 만두피도 직접 밀어서 만들었어요. 윤맘은 피가 얇은 게 좋은데 그렇게 하면 속이 모자르더라고요. 윤이랑 오손도손,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만드니 금방 만들었어요. 윤이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윤아빠는 만두피를 밀고, 윤은 만들고~ㅎㅎ 윤맘은 옆에서 윤만 조금 도와줬어요. 윤이 의욕적으로 자기가 만들겠다고 해서 윤맘은 하나만 만들었어요.   이것도 인당 하나씩 맛볼 수 있도록 주셨어요. 우와~ 너무 맛있는 거 있죠. 윤은 김치 매워서 안 먹는데 이건 맛있다며 잘 먹더라고요. 결국 윤맘것까지 먹었다죠~ #송편만들기 윤맘은 송편만들기 자신이 없어요. 잘 못 만들겠더라고요. 어릴 때 몇 번 만들어보고 한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어찌 만드는 건가 싶기도 했어요^^; 콩과 밤을 넣은 우리 가족의 첫 송편입니다. 깨송편도 맛있지만 윤맘은 밤송편을 더 좋아해요^^ 역시 맛있습니다. #국립이천호국원 농촌체험 이천 <노승산 우무실마을>에서 일정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국립이천호국원으로 이동했어요. 현충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런 곳도 있었네요. 모두 함께 참배도 해보고요, 이런 경험이 윤에게는 소중할 것 같아요. 애국심을 함양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직접 등불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등불도 만들고 열쇠고리도 만들었어요. 열쇠고리는 무궁화 모양이네요. 스티커를 떼고 색깔모래라고 해야 하나요? 이것을 그 위에 뿌려주면 완성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등불은 오른쪽이 윤맘이 만든 거예요. 워낙 이런 감각이 없는데 선생님께서 잘 만들었다며 칭찬해주셨어요~ㅎㅎ 등불을 들고 전시관으로 들어갔어요. 내부에서는 불을 끄고 등불을 켰더니 너무 예쁜 거 있죠~ 감탄이 저절로 나와요. 끝나고 나서 냄비받침과 자, 연필을 받았어요. 정말 유용한 것들만 주셨네요. 이천 <노승산 우무실마을>에서 농촌체험하면서 다가오는 추석 미리 체험해봐서 좋았어요. 게다가 국립이천호국원까지~!! 시간이 있었으면 더 둘러보고 싶었는데 일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가족가을여행으로 가까운 농촌체험 이천 <노승산 우무실마을> 추천합니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고 근처에 아울렛도 있으니 쇼핑하기도 좋고요. 농촌체험하기 좋은 이천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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