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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큰한 쑥떡 다시 먹고싶네요 요즘도 순무김치와 감 맛있게 먹고있어요
달큰한 쑥떡 다시 먹고싶네요 요즘도 순무김치와 감 맛있게 먹고있어요
시골 친척이 없어 명절에도 서울근교만 머무는 아이들이라 가을 수확철 맞아 농촌체험 다녀왔어요. 아이들 쑥떡 색부터 까무잡잡하다며 싫어하는데 도래미 마을 쑥떡은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네요. 사진 정리하며 보니 저도 침넘어가는게 따끈하니 바로 쪄서 나온떡 맛있던 기억이있어요. 요즘은 그때 담궜던 순무김치와 진중감 지금까지 너무 맛있게 먹고있네요. 인천 강화의 자연물 수확부터 역사문화까지 한번에 체험할 수 있으니 제대로된 오감체험이였어요. 주말 날씨도 좋고 아이들과 아침부터 열심히 달려가 도착한 강화도!!!    웰촌 강화 도래미마을 체험 첫번째 프로그램은 강화풍물시장 둘러보기 !! 가이드분의 안내로 시작된 첫번째 프로그램, 강화도 풍물시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장으로 고고씽~ 여기서 미션!!! 순무김치 레시피를 알아보고 나만의 레시피 만들어보기 시장안에는 강화도 특산물 순무김치 만들고 판매하는 곳부터 각종 젓갈 파는 곳까지 저도 둘러둘러 보고 새우젓 한통 득템하고 왔답니다. 첫번째 프로그램을 마치고 도착한 도래미마을 매일 아파트와 건물숲에서 지내다 오랜만에 확트인 곳을 가니 저도 아이들도 가슴이 확 트이니 그냥 가만히 앉아 따스한 햇볕만 쐬도 너무 좋았네요. 아이들도 좋은지 도래미마을에 설치된 체험하며 힐링했답니다. 웰촌 강화 도래미 마을 프로그램 두번째 쑥개떡 만들기!!!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가족들 모두 열심히 만들어 찜기에 넣는것까지 직접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세번째 프로그램은 점심식사!!! 여사님들이 직접 만드신 점심식사, 오랜만에 가족들과 급식실 간 분위기로 맛있게 먹었네요. 점심식사 후 주어진 자유시간 !! 도래미마을에서 판매하는 특산물도 구경하고 도래미마을 앞의 수확한 논도 들어가보는 사이 드디어 완성된 쑥개떡 아이들 고사리 손으로 쪼물쪼물 만들어 쫄깃하고 은근 달달한 쑥개떡 밥먹은 뒤였는데도 가족들과 그자리에서 뚝딱 다 먹었어요. 웰촌 강화 도래미마을 네번째 프로그램 진중감 감따기 !! 땅콩 수확시기를 놓친 덕분에  강화도 특산물인 진중감 따기 했네요. 평소 대봉 단감만 알고 있었는데 감밑에 꽃이핀 진중감이 대봉보다 훨씬 더 비싼 품종이라네요. 감나무 마다 주렁주렁 달린 진중감 아이들과 망하나씩 들고 예쁜 감 고르고 골라 따 넣었어요. 그늘에 신문지 살짝 덮어 놓고 맛있는 홍시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왠지 내가 골라 따온것들이니 더 맛있을거 같은 기분이에요. 일주일 정도 기다리면 말랑해진다 하셨었는데 춥디추운 저희집 베란다는 후숙 시간이 더 필요했는지 지금까지도 딱딱함을 뽑내는 녀석들 몇개가 남았네요. 대봉과 달리 후숙되고 처음 색과 비슷해요. 대봉보다는 떫은 맛이 덜하고 다 익어도 흐물흐물하지 않아 아이들도 너무 잘먹는답니다. 웰촌 강화 도래미마을 프로그램 다섯번째 순무 수확하기 !! 바로 옆에 위치한 순무밭, 처음으로 순무를 봤는데 신기하게 순무가 반쯤 얼굴을 내밀고 자라고 있었어요. 넓은 밭을 돌아다니며 튼실한 녀석으로 고르고 골라 득템했답니다. 순무 하나에 5천원쯤 판매된다고 하던데  밭에서 직접 골라 뽑아왔으니 신선도 부터가 다를 것 같아요.   웰촌 강화 도래미 마을 여섯번째 프로그램 순무김치담그기 !! 순무김치를 먹어본적이 없어 깍두기에 무만 다르다 생각했는데 깎두기와는 조금 다르네요. 순무와 순무잎 등 적당히 잘라 마늘 고춧가루 등 양념넣고 물 조금 넣어 섞어섞어 주면 끝 김치 중 깍두기가 제일 쉽다하는데 순무김치는 그보다 훨씬 쉬웠어요. 웰촌 강화 도래미 마을 일곱번째 프로그램 역사문화 프로그램 !! 강화도 역사문화해설가 선생님과 함께하는 강화도 둘러보기, 도래미마을과 가까운 용진진을 둘러보고 왔어요. 진, 보 국사 시간에 자주 나왔던 이야기인데 직접 가서 보고 들으니 느낌이 달랐네요. 강화도의 지리적 특성과 왕의 피난처를 만들기 위해 만든 군사시설들 이야기 설명을 너무 재미있게 해주셔서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웰촌 강화 도래미 마을 여덟번째 프로그램 선물증정 !! 열심히 만든 순무김치와 뽑은 순무, 진중감, 풍물시장에서 득템한 새우젓까지 두손 가득가득 들고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날씨 좋은 주말 가족들과 집에서 텔레비젼 프로그램으로 싸우지 않고 공기좋은 곳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체험도 하고 너무 재미있게 보내고왔네요.  강화도 집에서도 가까워 자주 가는데도 항상 바닷가앞 펜션에만 머물고 왔었는데 다음번에는 1박 2일로 농촌체험도 하고 강화도의 예쁜 낙조도 보고 와야겠어요.
  • 지역 :
  • 장소 : (운영종료) 공동구매10.28(토) 강화 순무김치와 쑥, 강화 역사 체험
  • 작성일 : 2017-12-04
  • 작성자 : 웰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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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바로가기
2017-12-04
시골 친척이 없어 명절에도 서울근교만 머무는 아이들이라 가을 수확철 맞아 농촌체험 다녀왔어요. 아이들 쑥떡 색부터 까무잡잡하다며 싫어하는데 도래미 마을 쑥떡은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네요. 사진 정리하며 보니 저도 침넘어가는게 따끈하니 바로 쪄서 나온떡 맛있던 기억이있어요. 요즘은 그때 담궜던 순무김치와 진중감 지금까지 너무 맛있게 먹고있네요. 인천 강화의 자연물 수확부터 역사문화까지 한번에 체험할 수 있으니 제대로된 오감체험이였어요. 주말 날씨도 좋고 아이들과 아침부터 열심히 달려가 도착한 강화도!!!    웰촌 강화 도래미마을 체험 첫번째 프로그램은 강화풍물시장 둘러보기 !! 가이드분의 안내로 시작된 첫번째 프로그램, 강화도 풍물시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장으로 고고씽~ 여기서 미션!!! 순무김치 레시피를 알아보고 나만의 레시피 만들어보기 시장안에는 강화도 특산물 순무김치 만들고 판매하는 곳부터 각종 젓갈 파는 곳까지 저도 둘러둘러 보고 새우젓 한통 득템하고 왔답니다. 첫번째 프로그램을 마치고 도착한 도래미마을 매일 아파트와 건물숲에서 지내다 오랜만에 확트인 곳을 가니 저도 아이들도 가슴이 확 트이니 그냥 가만히 앉아 따스한 햇볕만 쐬도 너무 좋았네요. 아이들도 좋은지 도래미마을에 설치된 체험하며 힐링했답니다. 웰촌 강화 도래미 마을 프로그램 두번째 쑥개떡 만들기!!!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가족들 모두 열심히 만들어 찜기에 넣는것까지 직접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세번째 프로그램은 점심식사!!! 여사님들이 직접 만드신 점심식사, 오랜만에 가족들과 급식실 간 분위기로 맛있게 먹었네요. 점심식사 후 주어진 자유시간 !! 도래미마을에서 판매하는 특산물도 구경하고 도래미마을 앞의 수확한 논도 들어가보는 사이 드디어 완성된 쑥개떡 아이들 고사리 손으로 쪼물쪼물 만들어 쫄깃하고 은근 달달한 쑥개떡 밥먹은 뒤였는데도 가족들과 그자리에서 뚝딱 다 먹었어요. 웰촌 강화 도래미마을 네번째 프로그램 진중감 감따기 !! 땅콩 수확시기를 놓친 덕분에  강화도 특산물인 진중감 따기 했네요. 평소 대봉 단감만 알고 있었는데 감밑에 꽃이핀 진중감이 대봉보다 훨씬 더 비싼 품종이라네요. 감나무 마다 주렁주렁 달린 진중감 아이들과 망하나씩 들고 예쁜 감 고르고 골라 따 넣었어요. 그늘에 신문지 살짝 덮어 놓고 맛있는 홍시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왠지 내가 골라 따온것들이니 더 맛있을거 같은 기분이에요. 일주일 정도 기다리면 말랑해진다 하셨었는데 춥디추운 저희집 베란다는 후숙 시간이 더 필요했는지 지금까지도 딱딱함을 뽑내는 녀석들 몇개가 남았네요. 대봉과 달리 후숙되고 처음 색과 비슷해요. 대봉보다는 떫은 맛이 덜하고 다 익어도 흐물흐물하지 않아 아이들도 너무 잘먹는답니다. 웰촌 강화 도래미마을 프로그램 다섯번째 순무 수확하기 !! 바로 옆에 위치한 순무밭, 처음으로 순무를 봤는데 신기하게 순무가 반쯤 얼굴을 내밀고 자라고 있었어요. 넓은 밭을 돌아다니며 튼실한 녀석으로 고르고 골라 득템했답니다. 순무 하나에 5천원쯤 판매된다고 하던데  밭에서 직접 골라 뽑아왔으니 신선도 부터가 다를 것 같아요.   웰촌 강화 도래미 마을 여섯번째 프로그램 순무김치담그기 !! 순무김치를 먹어본적이 없어 깍두기에 무만 다르다 생각했는데 깎두기와는 조금 다르네요. 순무와 순무잎 등 적당히 잘라 마늘 고춧가루 등 양념넣고 물 조금 넣어 섞어섞어 주면 끝 김치 중 깍두기가 제일 쉽다하는데 순무김치는 그보다 훨씬 쉬웠어요. 웰촌 강화 도래미 마을 일곱번째 프로그램 역사문화 프로그램 !! 강화도 역사문화해설가 선생님과 함께하는 강화도 둘러보기, 도래미마을과 가까운 용진진을 둘러보고 왔어요. 진, 보 국사 시간에 자주 나왔던 이야기인데 직접 가서 보고 들으니 느낌이 달랐네요. 강화도의 지리적 특성과 왕의 피난처를 만들기 위해 만든 군사시설들 이야기 설명을 너무 재미있게 해주셔서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웰촌 강화 도래미 마을 여덟번째 프로그램 선물증정 !! 열심히 만든 순무김치와 뽑은 순무, 진중감, 풍물시장에서 득템한 새우젓까지 두손 가득가득 들고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날씨 좋은 주말 가족들과 집에서 텔레비젼 프로그램으로 싸우지 않고 공기좋은 곳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체험도 하고 너무 재미있게 보내고왔네요.  강화도 집에서도 가까워 자주 가는데도 항상 바닷가앞 펜션에만 머물고 왔었는데 다음번에는 1박 2일로 농촌체험도 하고 강화도의 예쁜 낙조도 보고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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