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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양평수미마을 다녀왔어요.
농촌체험 양평수미마을 다녀왔어요.
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이죠~!! 특히 요즘은 가을가을하니 넘나 좋습니다. 물맑고 공기 좋기로 소문난 양평, 그 중에서도 농촌체험으로 제격인 수미마을로 가을여행 다녀왔어요. 하루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한가득합니다. 게다가 점심까지 제공하니~ 넘나 좋은 것~!! #고구마수확 고구마는 몇 번 캐봤는데 그래도 서투네요~ㅎㅎ 농촌체험 제대로 해봅니다. 징검다리 건너는데 물이 어찌나 맑은지요. 역시 물 맑은 양평입니다. 호미와 작은 망을 준비해주셨어요. 인당 2kg제공이라고 했으니 이 망에 넣으면 2kg가 되나 봅니다. 고구마가 꽤 깊이 있더라고요. 열심히 파야 나와요. 어느 정도 보이면 살살~ 해줘야 해요. 안그러면 고구마에 상처가 납니다.   정말 열심히 하죠?!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 품종을 합쳐서 만든거라서 달콤하면서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색을 보니 정말 윤맘이 딱 좋아할 스타일이었어요. 망에 열심히 담았어요. 고구마를 세로로 담아야 더 많이 들어간다는 팁도 알려주셨답니다^^ #메기&장어 사냥 장어는 몇 마리 없었고 메기가 많아요. 장어 잡으면 나중에 구워주신대요^^ 어찌나 힘이 좋은지 바스켓에서 탈출한 녀석들도 보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직접 만져볼 수 있었어요. 어찌나 미끈미끈거리는지~ 춥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등이 따가울 정도로 햇살이 강했어요. 물도 깊지 않았고요. 그래도 여벌옷과 수건, 슬리퍼는 준비하는 게 좋아요. 메기는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어서 돌 밑에 들어가기도 한다네요. 여름에 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물놀이도 하고 사냥도 하고^^ #점심식사 불량주부 윤맘은 이 시간이 가장 좋습니다. 남이 차려준 밥이 제일 맛있다고 했던가요~ㅎㅎ 제육볶음과 콩나물무침, 감자볶음, 어묵볶음, 무조림, 김치, 쌈 수미마을에서 나는 재료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더 맛있고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시골의 푸짐한 인심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프로그램을 즐기지 않아도 이런 공간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습니다. 농촌체험 제대로 하고 가네요. 할아버지께서 계속 메기 굽고 계시고요~! 이렇게 구워야 진짜 맛있잖아요.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고 (물론 유료^^) 점심먹고 쉬면서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어요. #수륙양용차 어찌나 덜컹거리던지요, 물론 이런 것이 또 재미지만요. 물에서도 거뜬히 달릴 수 있답니다. 크게 한바퀴 도는데 더 타고 싶을 정도로 재밌어요. 억새풀도 보면서 맑은 공기 폐 깊숙히 담아두었습니다^^ #뗏목타기 물이 이렇게나 맑습니다. 비록 아빠들이 힘을 좀 써야 하지만~ 뗏목타기도 즐겁고요. 진심 여름에 오고 싶다는 생각이~ㅎㅎ 계절별로 프로그램이 다르더라고요. 일년에 4번은 와야겠습니다^^ #곤충채집 11월에 다가가면서 곤충이 많이 들어갔더라고요. 그래도 잡긴 했어요^^ 잠자리채 들고 의욕 충만한 윤입니다. 채집통을 갖고 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윤은 놓아주고 가기로 약속했으니까요~ 어디있나~ 심각하게 살펴보는 윤입니다. 잠자리 3마리 잡았어요^^ 물론 잡고 놓아주기를 반복했지요. 윤맘이 2마리나 잡았어요.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농촌체험 양평 수미마을에선 가능하네요~^^ #몽땅구워먹기 아까 잡은 메기를 인당 1마리씩 주셨어요. 메기는 먹어본 적이 없는데 어떨까 궁금했어요. 생각외로 쫀득한 식감에 놀랐고 맛있었어요. 비록 장어는 잡지 못해서 메기만 먹었지만요~ 그래도 하루종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농촌체험 양평 수미마을 그뤠잇~!! 하루종일 신나는 체험이 가득합니다. 윤이랑 윤아빠는 메기&장어 사냥이 제일 재미있었대요. 윤맘은 점심제공이 제일 좋았어요ㅎㅎ 공기좋은 곳에서 햇살 받으며 자연과 어울리는 시간, 정말 즐거웠어요. 가족과 함께 가을여행 알차게 보냈습니다.
  • 지역 :
  • 장소 : (운영종료) 공동구매10.28(토) 수미마을 몽땅구이 축제
  • 작성일 : 2017-12-04
  • 작성자 : 웰촌
283
  • 마을 바로가기
2017-12-04
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이죠~!! 특히 요즘은 가을가을하니 넘나 좋습니다. 물맑고 공기 좋기로 소문난 양평, 그 중에서도 농촌체험으로 제격인 수미마을로 가을여행 다녀왔어요. 하루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한가득합니다. 게다가 점심까지 제공하니~ 넘나 좋은 것~!! #고구마수확 고구마는 몇 번 캐봤는데 그래도 서투네요~ㅎㅎ 농촌체험 제대로 해봅니다. 징검다리 건너는데 물이 어찌나 맑은지요. 역시 물 맑은 양평입니다. 호미와 작은 망을 준비해주셨어요. 인당 2kg제공이라고 했으니 이 망에 넣으면 2kg가 되나 봅니다. 고구마가 꽤 깊이 있더라고요. 열심히 파야 나와요. 어느 정도 보이면 살살~ 해줘야 해요. 안그러면 고구마에 상처가 납니다.   정말 열심히 하죠?!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 품종을 합쳐서 만든거라서 달콤하면서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색을 보니 정말 윤맘이 딱 좋아할 스타일이었어요. 망에 열심히 담았어요. 고구마를 세로로 담아야 더 많이 들어간다는 팁도 알려주셨답니다^^ #메기&장어 사냥 장어는 몇 마리 없었고 메기가 많아요. 장어 잡으면 나중에 구워주신대요^^ 어찌나 힘이 좋은지 바스켓에서 탈출한 녀석들도 보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직접 만져볼 수 있었어요. 어찌나 미끈미끈거리는지~ 춥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등이 따가울 정도로 햇살이 강했어요. 물도 깊지 않았고요. 그래도 여벌옷과 수건, 슬리퍼는 준비하는 게 좋아요. 메기는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어서 돌 밑에 들어가기도 한다네요. 여름에 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물놀이도 하고 사냥도 하고^^ #점심식사 불량주부 윤맘은 이 시간이 가장 좋습니다. 남이 차려준 밥이 제일 맛있다고 했던가요~ㅎㅎ 제육볶음과 콩나물무침, 감자볶음, 어묵볶음, 무조림, 김치, 쌈 수미마을에서 나는 재료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더 맛있고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시골의 푸짐한 인심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프로그램을 즐기지 않아도 이런 공간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습니다. 농촌체험 제대로 하고 가네요. 할아버지께서 계속 메기 굽고 계시고요~! 이렇게 구워야 진짜 맛있잖아요.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고 (물론 유료^^) 점심먹고 쉬면서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어요. #수륙양용차 어찌나 덜컹거리던지요, 물론 이런 것이 또 재미지만요. 물에서도 거뜬히 달릴 수 있답니다. 크게 한바퀴 도는데 더 타고 싶을 정도로 재밌어요. 억새풀도 보면서 맑은 공기 폐 깊숙히 담아두었습니다^^ #뗏목타기 물이 이렇게나 맑습니다. 비록 아빠들이 힘을 좀 써야 하지만~ 뗏목타기도 즐겁고요. 진심 여름에 오고 싶다는 생각이~ㅎㅎ 계절별로 프로그램이 다르더라고요. 일년에 4번은 와야겠습니다^^ #곤충채집 11월에 다가가면서 곤충이 많이 들어갔더라고요. 그래도 잡긴 했어요^^ 잠자리채 들고 의욕 충만한 윤입니다. 채집통을 갖고 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윤은 놓아주고 가기로 약속했으니까요~ 어디있나~ 심각하게 살펴보는 윤입니다. 잠자리 3마리 잡았어요^^ 물론 잡고 놓아주기를 반복했지요. 윤맘이 2마리나 잡았어요.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농촌체험 양평 수미마을에선 가능하네요~^^ #몽땅구워먹기 아까 잡은 메기를 인당 1마리씩 주셨어요. 메기는 먹어본 적이 없는데 어떨까 궁금했어요. 생각외로 쫀득한 식감에 놀랐고 맛있었어요. 비록 장어는 잡지 못해서 메기만 먹었지만요~ 그래도 하루종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농촌체험 양평 수미마을 그뤠잇~!! 하루종일 신나는 체험이 가득합니다. 윤이랑 윤아빠는 메기&장어 사냥이 제일 재미있었대요. 윤맘은 점심제공이 제일 좋았어요ㅎㅎ 공기좋은 곳에서 햇살 받으며 자연과 어울리는 시간, 정말 즐거웠어요. 가족과 함께 가을여행 알차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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