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있는 체험을 즐기고 온 것 같아요. ^^ 도착하자 마자 마을에서 준비한 정성가득  "고령엉겅퀴 건강 식사"를 하고(건강밥상 짱!!!!) 백룡동굴 탐사를 했는데요.  빨간 작업복과 헬멧&헤드라이트, 장화를 장착하니 뭔가 우리도 요원이 된 것 같은 느낌이였어요. 안전장비를 갖추고 백룡동굴을 들어갔는데.. 왜 이런 복장을 해야 하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백룡동굴은 자연그래로 훼손 되지 않은 동굴로써 서서 갈 수 있는 것 보단 흔히 말하는 개구멍(!)을 통과하는 곳이 많아서 안전장비를 꼭 하고 가야합니다. 백룡동굴은 동굴해설사가 같이 가서 많은 정보를 알려주고 맨 마지막코스에서 절대암흑을 체험하게 되는데요.. 화려한 레온사인 속에 살고있는 우리가 언제 이런 절대암흑을 체험할 수 있을지..참 귀한 시간이였어요.  절대암흑속에서 석순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소리에 집중하게 되면서 마음에 고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자연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게 백룡동굴이라면, 다음 코스는 자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동강래프팅이였어요.!!!  동강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래프팅을 즐기니, 이런 호사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더운 여름!  시원한 백룡동굴탐험과 신나는 동강래프팅~  너무너무 즐거운 체험을 하고 와서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웰촌 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