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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양송이마을 피자축제 / 역사 투어 1박 2일 넘 재미있었어요!
부여 양송이마을 피자축제 / 역사 투어 1박 2일 넘 재미있었어요!
부여 양송이마을역사투어 1박 2일 코스 넘 즐거웠어요~ㅎ 원래 첫날은 양송이 버섯과 순환농법, 버섯포자의 번식방식 그리고 양송이 캐릭터 그리기랑 요리만들기였는데 마침 마을 피자축제날이라 내용이 바뀌었지만... 미리 연락받고 아이에게 할로윈축제로 바뀌었다 하니  역시나 더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일정대로 참여하기로 하고 전날 다이소가서 할로윈 가운이랑 머리띠 급 공수 둘째 날은 백제문화단지 역사투어 일정이었습니다. 고속버스로 편하게 휴게소 재미 즐기면서 도착한 양송이마을. 한창 축제 진행중이라 바로 숙소에 짐풀고 나와서 페이스페인팅 먼저했어요.ㅎ 이어서 화덕구이 피자만들기 안그래도 좋아하는 피자,  직접 만들고 그 자리에서 화덕에 구워먹으니 웬만한 수제피자집 부럽지않게 맛있었네요. 화덕에서 피자굽는 것도 흥미롭게 보고 야외에서 먹는 화덕구이 피자맛이 가히 일품 ㅎ 엄마가 절대 안 사주는 달고나 농촌여행와서 직접 해보기까지 하고  여행 가니 엄마가 엄청 너그러워지더이다 ㅎㅎㅎ 조마조마해하면서 만들어서는 너무 맛있다며 잘 먹었어요. 만들기도 하고 할로윈 경연대회는 부끄럽다며 참석못했지만 숙소에서 단둘이 맘껏 뽐내며 놀았어요.ㅎㅎ 둘만의 1박은 처음인지라 그 재미를 몰랐네요. 정말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어린이뮤지컬단, 고등학생 언니들의 댄스공연도 보고 마술체험도 하고 좀비런하며 맘껏 뛰고  아이가 오길 잘했다며 정말 좋아하더라고요.ㅎ 동네풍경도 즐기고 맛난 저녁먹고 본 밤하늘은 어찌나 아름답던지... 농촌여행의 또 다른 매력을 느꼈답니다. 높은 건물이 없으니 하늘이 넓디넓고 새까만 오우~ 지금 생각해도 넘 좋았어요. 다음날 숙소에서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 딸내미를 달래며 백제문화단지로 역사투어~ 백제 사비성과 능사, 고분공원, 위례성 등 백제 유적을 재현해놓은 곳이었는데 규모가 엄청 났어요. 그동안 백제를 이렇게 만날 볼 기회가 없었다 싶더니 역시나 부여 백제문화단지가 처음 조성된 거였네요. 해설사님의 해설을 들으며 잘 모르던 백제문화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답니다. 입담이 좋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고 미션 수행이 있다보니 아이들 집중력도 좋더라고요. 축제도 좋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역사투어가 더 재미났네요. 물론 딸내미는 축제였고ㅎㅎ 아이랑 단둘이 떠난 부여여행 농촌에서 즐거운 하룻밤과 부여 역사를 알아볼 수 있어 알차게 잘 다녀온 것 같아요. 딸내미와 힐링하기 좋은 여행이었네요. 벌써 또 가자고 졸라요.ㅋ
  • 지역 : 충남
  • 장소 : 부여양송이마을
  • 작성일 : 2018-10-29
  • 작성자 : 웰촌
222
  • 마을 바로가기
부여양송이마을 충남 부여군 석성면 금백로403번길 26
2018-10-29
부여 양송이마을역사투어 1박 2일 코스 넘 즐거웠어요~ㅎ 원래 첫날은 양송이 버섯과 순환농법, 버섯포자의 번식방식 그리고 양송이 캐릭터 그리기랑 요리만들기였는데 마침 마을 피자축제날이라 내용이 바뀌었지만... 미리 연락받고 아이에게 할로윈축제로 바뀌었다 하니  역시나 더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일정대로 참여하기로 하고 전날 다이소가서 할로윈 가운이랑 머리띠 급 공수 둘째 날은 백제문화단지 역사투어 일정이었습니다. 고속버스로 편하게 휴게소 재미 즐기면서 도착한 양송이마을. 한창 축제 진행중이라 바로 숙소에 짐풀고 나와서 페이스페인팅 먼저했어요.ㅎ 이어서 화덕구이 피자만들기 안그래도 좋아하는 피자,  직접 만들고 그 자리에서 화덕에 구워먹으니 웬만한 수제피자집 부럽지않게 맛있었네요. 화덕에서 피자굽는 것도 흥미롭게 보고 야외에서 먹는 화덕구이 피자맛이 가히 일품 ㅎ 엄마가 절대 안 사주는 달고나 농촌여행와서 직접 해보기까지 하고  여행 가니 엄마가 엄청 너그러워지더이다 ㅎㅎㅎ 조마조마해하면서 만들어서는 너무 맛있다며 잘 먹었어요. 만들기도 하고 할로윈 경연대회는 부끄럽다며 참석못했지만 숙소에서 단둘이 맘껏 뽐내며 놀았어요.ㅎㅎ 둘만의 1박은 처음인지라 그 재미를 몰랐네요. 정말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어린이뮤지컬단, 고등학생 언니들의 댄스공연도 보고 마술체험도 하고 좀비런하며 맘껏 뛰고  아이가 오길 잘했다며 정말 좋아하더라고요.ㅎ 동네풍경도 즐기고 맛난 저녁먹고 본 밤하늘은 어찌나 아름답던지... 농촌여행의 또 다른 매력을 느꼈답니다. 높은 건물이 없으니 하늘이 넓디넓고 새까만 오우~ 지금 생각해도 넘 좋았어요. 다음날 숙소에서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 딸내미를 달래며 백제문화단지로 역사투어~ 백제 사비성과 능사, 고분공원, 위례성 등 백제 유적을 재현해놓은 곳이었는데 규모가 엄청 났어요. 그동안 백제를 이렇게 만날 볼 기회가 없었다 싶더니 역시나 부여 백제문화단지가 처음 조성된 거였네요. 해설사님의 해설을 들으며 잘 모르던 백제문화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답니다. 입담이 좋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고 미션 수행이 있다보니 아이들 집중력도 좋더라고요. 축제도 좋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역사투어가 더 재미났네요. 물론 딸내미는 축제였고ㅎㅎ 아이랑 단둘이 떠난 부여여행 농촌에서 즐거운 하룻밤과 부여 역사를 알아볼 수 있어 알차게 잘 다녀온 것 같아요. 딸내미와 힐링하기 좋은 여행이었네요. 벌써 또 가자고 졸라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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