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할 연천 김장담그기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목할 점은 '김치'가 아니라 '김장'이래요. 김치는 음식이지만, 김장은 김치를 만드는 공동체를 다루는거라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되어 있대요 ^^ 가이드님 덕분에 정보하나 습득했어요 성인은 pass 아이들만 1인당 1개씩 나누어주었어요. 아무래도 지역이 연천이다보니 아이들 감기 걸리지말라고 챙겨주시는게  감사했어요. 생각도 못한 온열제품에 감동감동 도착했더니 2명의 관계자분이 나오셔서 반겨주셨어요 ^^ 간단한 인사말과 더불어 진행되는 일정을 말씀주셔서 귀를 기울였어요. 일정은 ~ 김치만들기 -> 점심 -> 인절미만들기 -> 철새서식지  김장체험에 들어가면 이렇게 세팅이 되어 있어요.  배추는 살짝 절여있는데 짜지 않아서 하루 두고 바로 먹어도 될거 같더라구요 테두리에 있는 김치는 각자 담아서 가져가는거구요 가운데 김장은 담가서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주민들에게 나누어 준대요.  특히 지방으로 들어갈수록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체험을 하면서 내가 만든 김치로 후원까지 하는 프로그램!!  아이들에게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단순 체험이 아니라 아이들이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따끈따근한 밥~!  이 지역에서 나온 쌀과 야채들로 만든 밥과 반찬이라고 해요  이렇게 숫자를 10까지 세고 다음친구에게 넘겨주어요.  한명도 안빼고 다 체험할수 있게  룰을 정한거 같아요 이게 인상 깊었는지 저녁에 그림일기에 숫자까지 넣더라구요. ㅎ 임진강 평화습지원에 왔습니다.  오기전에 검문을 잠시하는데요. 그때 말씀이 2가지만 기억하시래요. 1. 불법채취는 안된다.  2. 군사기지를 사진으로 찍으면 안된다.( 즉 sns에 올려도 절대 암됨 ㅋ 처벌 받는데요) 인생샷 사진도 찍을수 있어요 ^^ 더 자세한 후기를 원하신다면 https://blog.naver.com/kimanworld/221402715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