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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천하 마을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었어요
무수천하 마을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었어요
6월의 마지막 토요일...꾸물거리는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늘의 여행을 출발합니다~~ 비가 올꺼란 예보에 오히려 도로에 차가 적어 기분 좋게 도착한 곳은 대전에 있는 마을입니다.      오는길 버스에서 들려준 무수천하마을 이야기는 하늘아래 근심 없는 마을이라는 이름에 딱 맞는 푸르른 자연과 문화, 역사가 함께 어우러져 근심, 걱정 없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다고 하니 기대와 설렘이 가득할 때 쯤..... 마을 분의 반가운 인사를 받으며 도착완료!!       보슬보슬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 자연의 푸르름이 더욱 싱그럽게 보이네요.   친절한 마을 사무장님의 마을 설명을 들은 후 오늘 첫 번째 체험은 예쁜 한지등 만들기~^^ 사부작사부작~ 한지의 예쁜 모양을 오려서 요리조리 디자인도 해야 합니다.         아...어디에도 없던 집중력과 디자인감각이 살아서 움직이네요..            어려울 듯 재미있는 한지등 만들기 ...예쁜 완성품에 어깨 으~쓱 가슴 뿌~듯하네요. 자~ 완성품과 함께 인증샷!!         아쉽게도 비가 와서 수확체험은 못했지만...우산 쓰고 듣는 마을어른의 마을소개도 재미지네요. 서울에서는 보기 어려운 한옥의 멋진 자태가 빗속에서도 우람해 보입니다.         열심히 체험하고 걸었으니...맛있는 점심은 당연하죠? 무수천하마을의 깨끗한 자연에서 자란 농산물로 만드신 자연밥상.. 이 맛이 오늘의 하이라이트 같아요~^^   맛있는 점심을 먹었는데...이런..더 맛있는 강정체험이라니... 역시...사람은 밥 배 따로 간식 배 따로란 말이 진리입니다.               마을에서 만든 조청과 쌀튀밥, 콩과 견과류가 들어간 강정반죽(?)을 틀에 넣고 쿵쿵쿵! ‘이렇게 건강한 간식이 만들어 지는구나... 집에서도 해봐야 겠다...’란...무서운 생각을 하게 만드는 체험     비가 내리는 대전의 무수천하마을 푸르른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체험과 밥상은 오늘의 궂은 날씨도 운치 있게 느끼게 해주었던 하루였네요.. 덤으로 친절한 마을 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며...마을의 체험을 마무리합니다.   대전에 왔으니 올라가기 전 방문할 마지막 한 곳...호국의 얼이 잠들어 계시는 국립 대전 현충원.       신나고 즐거웠던 마을을 뒤로 하고 현충원으로 가는 길. 천안함, 연평해전에서 안타깝게 희생하신 너무 젊고 아름다운 청춘에 감사하며 안녕의 인사를 남깁니다.         더불어 높은 곳에 계신 국가원수께도 인사를 드리고 촉촉하게 내리던 비의 양이 많아져서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했지만..오늘의 주제와 어울리는 자연과 농촌에서의 힐링과 나라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감사한 마음까지 느끼고 감사하기 충분한 오늘하루....감사합니다.     오늘 무수천하마을 나들이 좋았어요.
  • 지역 : 대전
  • 장소 : 무수천하마을
  • 작성일 : 2019-07-02
  • 작성자 : 웰촌
177
  • 마을 바로가기
무수천하마을 대전 중구 운남로 85번길 5
2019-07-02
6월의 마지막 토요일...꾸물거리는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늘의 여행을 출발합니다~~ 비가 올꺼란 예보에 오히려 도로에 차가 적어 기분 좋게 도착한 곳은 대전에 있는 마을입니다.      오는길 버스에서 들려준 무수천하마을 이야기는 하늘아래 근심 없는 마을이라는 이름에 딱 맞는 푸르른 자연과 문화, 역사가 함께 어우러져 근심, 걱정 없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다고 하니 기대와 설렘이 가득할 때 쯤..... 마을 분의 반가운 인사를 받으며 도착완료!!       보슬보슬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 자연의 푸르름이 더욱 싱그럽게 보이네요.   친절한 마을 사무장님의 마을 설명을 들은 후 오늘 첫 번째 체험은 예쁜 한지등 만들기~^^ 사부작사부작~ 한지의 예쁜 모양을 오려서 요리조리 디자인도 해야 합니다.         아...어디에도 없던 집중력과 디자인감각이 살아서 움직이네요..            어려울 듯 재미있는 한지등 만들기 ...예쁜 완성품에 어깨 으~쓱 가슴 뿌~듯하네요. 자~ 완성품과 함께 인증샷!!         아쉽게도 비가 와서 수확체험은 못했지만...우산 쓰고 듣는 마을어른의 마을소개도 재미지네요. 서울에서는 보기 어려운 한옥의 멋진 자태가 빗속에서도 우람해 보입니다.         열심히 체험하고 걸었으니...맛있는 점심은 당연하죠? 무수천하마을의 깨끗한 자연에서 자란 농산물로 만드신 자연밥상.. 이 맛이 오늘의 하이라이트 같아요~^^   맛있는 점심을 먹었는데...이런..더 맛있는 강정체험이라니... 역시...사람은 밥 배 따로 간식 배 따로란 말이 진리입니다.               마을에서 만든 조청과 쌀튀밥, 콩과 견과류가 들어간 강정반죽(?)을 틀에 넣고 쿵쿵쿵! ‘이렇게 건강한 간식이 만들어 지는구나... 집에서도 해봐야 겠다...’란...무서운 생각을 하게 만드는 체험     비가 내리는 대전의 무수천하마을 푸르른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체험과 밥상은 오늘의 궂은 날씨도 운치 있게 느끼게 해주었던 하루였네요.. 덤으로 친절한 마을 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며...마을의 체험을 마무리합니다.   대전에 왔으니 올라가기 전 방문할 마지막 한 곳...호국의 얼이 잠들어 계시는 국립 대전 현충원.       신나고 즐거웠던 마을을 뒤로 하고 현충원으로 가는 길. 천안함, 연평해전에서 안타깝게 희생하신 너무 젊고 아름다운 청춘에 감사하며 안녕의 인사를 남깁니다.         더불어 높은 곳에 계신 국가원수께도 인사를 드리고 촉촉하게 내리던 비의 양이 많아져서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했지만..오늘의 주제와 어울리는 자연과 농촌에서의 힐링과 나라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감사한 마음까지 느끼고 감사하기 충분한 오늘하루....감사합니다.     오늘 무수천하마을 나들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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