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인제 냇강마을로 농촌 체험하러 떠나요!
올가을 인제 냇강마을로 농촌 체험하러 떠나요! 인제농촌여행을 할 때면 인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관해 관심을 보이게 마련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갑갑한 도심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자연마을에서 놀면서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지역의 신선한 특산물을 활용해 전통식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공간이 인제 냇강마을에 있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저는 인제의 냇강마을에서 블루베리 따기라는 이색체험을 해봤어요. 자연산 블루베리를 따는 과정이 나름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은 블루베리를 수확했던 냇강마을 농촌체험 현장 속으로 저와 함께 만나 보실까요. 냇강마을은 냇강을 따라 형성된 대터, 쇄골, 도리촌 등 다양한 자연마을이 함께 모여 만든 농촌 마을이었어요. 필자가 찾아갈 즈음에는 서울 거주 대학생들이 동네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하기 위해 모인 날이기도 했습니다. 어르신들은 머리 염색부터, 네일아트, 마스크팩, 안마까지 받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냇강마을 체험행사로는 뗏목 타기, 물고기잡이, 다슬기 잡기 등 냇강 체험이 있고요. 옥수수, 고구마 등 농산물 수확 체험, 떡 매치기, 감자전, 찰옥수수 전, 수수부꾸미 등 전통음식 만들기체험과 솟대나 장승 만들기의 목공예 체험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아울러 하루 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냇강 펜션과 마을회관, 산촌생태 마을 등 특색 있는 숙소도 갖추고 있습니다. 일 년 내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이목을 끌었는데요. 도자기 만들기를 비롯해 오색 송편, 감자전 등 음식 만들기체험도 준비돼 있습니다. 인제군의 대표 체험 마을 중 하나인 인제 냇강마을은 대암산과 소양강이라는 경관 좋은 대자연을 품은 마을로 2003년도에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냇강마을로 불렸으며, 농산물 수확을 비롯해 생활문화 체험, 전통음식체험의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오는 마을입니다. 특히 이곳 내에 있는 체험관은 앞으로 마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관으로 유지하고, 조금 떨어진 새로운 터에 체험관이며 둘레길과 산책길 등을 조성 중이라서 기대가 무척 되는데요. 인제 냇강마을은 인제터미널에서 자가용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그리 멀지 않는 체험 마을이라서 좋았습니다. 특히 마을에 새롭게 들어선 두레 체험관을 비롯해 팔각정 미로 공원, 어린이 생태놀이터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이에 냇강마을의 농촌전통 테마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박수홍 대표는 “마을 구성원들의 협동과 화합으로 마을 공동의 꿈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면 청년들이 운영하는 북카페나 레스토랑 등을 입주시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이렇듯 냇강마을은 계절별 농사체험 등 다양하고 알찬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편안한 휴식과 함께 즐겁고 멋진 추억을 남겨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또한 청정지역이라 할 수 있는 인제 냇강마을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이 무척이나 기대되었는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따라 맞춤형 농촌체험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원하는 시기를 택해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고기 체험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외에도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해 시간 가는 줄 모르실 거예요. 마을 곳곳이 농촌체험 장소였습니다. 박수홍 대표가 소개해준 어르신 집에서 수확한 고추도 보고, 과일나무로 가서 자두 따기 체험도 해봤는데요. 그야말로 몸과 마음이 절로 힐링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박대표는 “차 없이 냇강마을을 방문해 천천히 둘러보고 걸을 수 있도록 슬로시티 인제군의 대표적인 마을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하고 “무엇보다 냇강마을이 기존 세대 뿐 아니라 후세대들이 마을의 정신과 철학을 이어받아 지속 가능한 사회적인 기업을 만드는 게 최종 목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향후 냇강마을의 모습이 자못 궁금해졌습니다. 박수홍 대표의 큰 그림 속에 뜻을 함께한 젊은 세대들이 이곳에 합류하여, 기존 어르신의 재능과 삶의 지혜를 이어받아 새롭게 거듭나는 마을로 발전하고, 우리에게 힐링을 선사해 주길 희망해봅니다. 인근 가볼 만한 곳으로 대청봉과 대암산 용늪을 비롯해 내린천, 백담사, 십이선녀탕, 합강정 등도 있기에 함께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이와 함께 농촌체험마을인 냇강마을을 여행길에서 만난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사과잼 만들기, 사과 따기, 꽃차 만들기 등 가을에 즐길 수 있는 체험도 있는 냇강마을인데요. 사시사철 오면 좋은 곳! 가족, 친구, 연인끼리 인제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인제 냇강마을을 방문하셔서 즐겁고 유익한 농촌체험 여행을 만들길 바랍니다. 인제 냇강마을 농촌전통체험 문의 033-462-5400 주소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월학리 1858-1(냇강마을로 170) 홈페이지 http://wolhakri.go2vil.org 찾아오는 방법 자가용 이용 시 서울에서 오는 길 : 서울 -> 춘천 고속도로 -> 동홍천IC -> 인제 -> 원통 -> 냇강마을 부산에서 오는 길 : 부산 -> 대구 -> 중앙고속도로 -> 홍천 -> 인제 -> 원통 -> 냇강마을 속초에서 오는 길 : 속초 -> 미시령 -> 원통 -> 냇강마을 글&사진 웰촌 모니터링단 홍성종
- 지역 : 강원
- 장소 : 냇강마을
- 작성일 : 2019-09-17
- 작성자 : 웰촌
냇강마을
강원 인제군 북면 냇강마을로 171
2019-09-17
올가을 인제 냇강마을로 농촌 체험하러 떠나요! 인제농촌여행을 할 때면 인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관해 관심을 보이게 마련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갑갑한 도심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자연마을에서 놀면서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지역의 신선한 특산물을 활용해 전통식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공간이 인제 냇강마을에 있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저는 인제의 냇강마을에서 블루베리 따기라는 이색체험을 해봤어요. 자연산 블루베리를 따는 과정이 나름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은 블루베리를 수확했던 냇강마을 농촌체험 현장 속으로 저와 함께 만나 보실까요. 냇강마을은 냇강을 따라 형성된 대터, 쇄골, 도리촌 등 다양한 자연마을이 함께 모여 만든 농촌 마을이었어요. 필자가 찾아갈 즈음에는 서울 거주 대학생들이 동네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하기 위해 모인 날이기도 했습니다. 어르신들은 머리 염색부터, 네일아트, 마스크팩, 안마까지 받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냇강마을 체험행사로는 뗏목 타기, 물고기잡이, 다슬기 잡기 등 냇강 체험이 있고요. 옥수수, 고구마 등 농산물 수확 체험, 떡 매치기, 감자전, 찰옥수수 전, 수수부꾸미 등 전통음식 만들기체험과 솟대나 장승 만들기의 목공예 체험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아울러 하루 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냇강 펜션과 마을회관, 산촌생태 마을 등 특색 있는 숙소도 갖추고 있습니다. 일 년 내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이목을 끌었는데요. 도자기 만들기를 비롯해 오색 송편, 감자전 등 음식 만들기체험도 준비돼 있습니다. 인제군의 대표 체험 마을 중 하나인 인제 냇강마을은 대암산과 소양강이라는 경관 좋은 대자연을 품은 마을로 2003년도에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냇강마을로 불렸으며, 농산물 수확을 비롯해 생활문화 체험, 전통음식체험의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오는 마을입니다. 특히 이곳 내에 있는 체험관은 앞으로 마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관으로 유지하고, 조금 떨어진 새로운 터에 체험관이며 둘레길과 산책길 등을 조성 중이라서 기대가 무척 되는데요. 인제 냇강마을은 인제터미널에서 자가용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그리 멀지 않는 체험 마을이라서 좋았습니다. 특히 마을에 새롭게 들어선 두레 체험관을 비롯해 팔각정 미로 공원, 어린이 생태놀이터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이에 냇강마을의 농촌전통 테마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박수홍 대표는 “마을 구성원들의 협동과 화합으로 마을 공동의 꿈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면 청년들이 운영하는 북카페나 레스토랑 등을 입주시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이렇듯 냇강마을은 계절별 농사체험 등 다양하고 알찬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편안한 휴식과 함께 즐겁고 멋진 추억을 남겨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또한 청정지역이라 할 수 있는 인제 냇강마을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이 무척이나 기대되었는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따라 맞춤형 농촌체험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원하는 시기를 택해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고기 체험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외에도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해 시간 가는 줄 모르실 거예요. 마을 곳곳이 농촌체험 장소였습니다. 박수홍 대표가 소개해준 어르신 집에서 수확한 고추도 보고, 과일나무로 가서 자두 따기 체험도 해봤는데요. 그야말로 몸과 마음이 절로 힐링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박대표는 “차 없이 냇강마을을 방문해 천천히 둘러보고 걸을 수 있도록 슬로시티 인제군의 대표적인 마을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하고 “무엇보다 냇강마을이 기존 세대 뿐 아니라 후세대들이 마을의 정신과 철학을 이어받아 지속 가능한 사회적인 기업을 만드는 게 최종 목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향후 냇강마을의 모습이 자못 궁금해졌습니다. 박수홍 대표의 큰 그림 속에 뜻을 함께한 젊은 세대들이 이곳에 합류하여, 기존 어르신의 재능과 삶의 지혜를 이어받아 새롭게 거듭나는 마을로 발전하고, 우리에게 힐링을 선사해 주길 희망해봅니다. 인근 가볼 만한 곳으로 대청봉과 대암산 용늪을 비롯해 내린천, 백담사, 십이선녀탕, 합강정 등도 있기에 함께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이와 함께 농촌체험마을인 냇강마을을 여행길에서 만난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사과잼 만들기, 사과 따기, 꽃차 만들기 등 가을에 즐길 수 있는 체험도 있는 냇강마을인데요. 사시사철 오면 좋은 곳! 가족, 친구, 연인끼리 인제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인제 냇강마을을 방문하셔서 즐겁고 유익한 농촌체험 여행을 만들길 바랍니다. 인제 냇강마을 농촌전통체험 문의 033-462-5400 주소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월학리 1858-1(냇강마을로 170) 홈페이지 http://wolhakri.go2vil.org 찾아오는 방법 자가용 이용 시 서울에서 오는 길 : 서울 -> 춘천 고속도로 -> 동홍천IC -> 인제 -> 원통 -> 냇강마을 부산에서 오는 길 : 부산 -> 대구 -> 중앙고속도로 -> 홍천 -> 인제 -> 원통 -> 냇강마을 속초에서 오는 길 : 속초 -> 미시령 -> 원통 -> 냇강마을 글&사진 웰촌 모니터링단 홍성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