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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볼 만한 곳 [대관령 치유의 숲]
강릉 가볼 만한 곳 [대관령 치유의 숲]
강릉 가볼 만한 곳 [대관령 치유의 숲]   대관령 박물관 주차장(좌) /치유의 숲 주차장(우) 주차장은 크게 대관령 박물관 주차장과 치유의 숲 아래 주차장 두 곳이 있습니다. 뚜벅이 여행자의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터미널 기준> 택시 : 12,000원 약 15분 소요 버스 : 환승 한 후 503, 503-1, 총 소요 1시간 자차를 이용해도 버스를 타는 분들과 마찬가지로 1km가량을 걸어가야 하기에 여럿이서 가는 거라면 택시를 타고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치유의 숲은 주차장이 협소하여 사전에 체험을 예약하신 분들이나 노약자, 임산부의 경우 한두 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니 프로그램을 예약할 때 주차도 같이 문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치유의 숲 연계 관광지 중 하나인 대관령 자연휴양림도 치유의 숲 가는 길에 있습니다. 대관령 치유의 숲의 경우 숙박이 불가하니 숙박을 원하시는 분들은 자연휴양림을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치유의 숲으로 향하는 길은 살짝 구불구불하여 아래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온전히 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관령 치유의 숲은 명품 소나무 숲의 청정한 자연과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킴으로써 이용하시는 국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한 시설입니다.”  치유의 숲 건물은 크게 건강 측정실과 강의실, 체험실로 나뉩니다. 그 중 건강 측정실을 먼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스 측정, 인바디 측정, 혈압 측정기가 구비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각각 스트레스 측정, 인바디 측정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측정을 완료하면 전문가 선생님께서 측정 자료를 분석해주시고 앞으로 어떤 생활을 하면 건강에 좋을지 조언도 해 주신답니다.   다음은 강의실 및 체험실에 대한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에는 셀프로 인바디를 측정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강의실의 경우 규모가 상당하여 단체로 방문하여 교육 및 회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체험실의 경우 반신욕과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특히 반신욕의 경우 탁 트인 경치를 바라보며 할 수 있기 때문에 날이 더욱 쌀쌀 해지는 요즘 정말 인기가 좋은 체험일 것 같습니다. 시간상 반신욕 체험은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했는데 저는 눈 오는 날의 반신욕을 기대하며 자리를 뜨게 되었습니다.   치유의 숲 건물 구경은 이 정도로 마치고, 치유의 숲의 메인인 ‘솔향 치유 숲길’과 ‘치유 데크 로드’를 걸어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사진에 보이다시피 결혼식에 다녀온 뒤 바로 방문한 것이라서 원피스와 구두를 신고 걸었습니다. 그래도 전혀 부담 없는 길들이었으니 겁먹지 마시고 여러분들도 천천히 걸어 보시면 분명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솔향 치유 숲길 먼저 걸어보았는데요. 치유의 숲은 탐방객의 시선에서 탐방객이 편할 수 있도록 배려를 정말 많이 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도의 위쪽은 북쪽인데, 탐방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남쪽을 위로 배치한 지도가 있었고, 다음 구간까지의 거리와 방향을 화살표에 표시해 두어 매우 편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100년이 다 되어가는 금강송들이 오후의 따스한 햇살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니 그저 예쁘다라는 말 밖에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솔향 치유의 숲길 중간 지점 즈음에서 만날 수 있는 치유 평상에 누우면 금강송과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을 가득 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대관령 치유의 숲에 가신다면 꼭 이곳에 누워 자연을 눈으로 마음으로 한껏 담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중간중간 쉬어 갈 수 있는 공간도 많이 배치되어 있어 전혀 부담 없이 걸을 수 있고, 간단한 음식을 가져와 먹으며 쉬어 가도 된답니다. 다만 취사가 불가능한 곳이며, 발생한 쓰레기는 꼭 집으로 가져 가셔야 합니다!   숲속에서 중간중간 노랫소리가 들려와서 어디서 나는 걸까? 하고 귀를 기울여 보니 이렇게 돌 모양의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스피커까지도 이렇게 위화감 없이 자연에 맞게 설치해 둔 센스에 감탄을 하면서 걸어갔답니다.   명상 치유 움막도 만났는데요. 해가 지고 있어 시간이 부족해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체험 프로그램 장소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숲길의 중간에서 물길을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답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물소리를 들으며 힐링하기에는 충분한 지점이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돌탑을 쌓아 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제각각 소원이 담겨 있겠죠? 저도 소원을 하나 얹어 두고 왔는데 부디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솔향 치유 숲길을 모두 걷고서 바로 치유 데크 로드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치유 데크 로드는 경사 6도 미만의 아주 완만한 데크 길로 휠체어와 유모차가 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길로 온 가족이 함께 걸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코스입니다.   치유 데크 로드를 걸어도 물은 만날 수 있답니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물을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라고요.   치유 데크 로드 끝에는 금강송 전망대가 있습니다.     금강송과 다양한 수종의 가을의 빛을 뽐내는 나무들까지 데크 길만 걸어도 충분히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솔향 치유 숲길과 치유 데크 로드를 모두 걷고서 인증샷을 한 장 남겨 보았어요. 어느 계절에 와도 매력적이고 좋은 대관령 치유의 숲. 국내 여행으로 강릉 많이 가시는데 뻔한 관광지에 질리고, 색다른 체험들을 원하신다면 대관령 치유의 숲 매우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추가 정보 몇 가지 더 알려드리며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예약문의 : 033-642-8651~2 / 033-642-8380~2 ※프로그램 예약은 희망일로부터 10일 이전에 문의 주셔야 합니다. https://www.fowi.or.kr/user/contents/contentsView.do?cntntsId=181 - 치유의 숲은 숙박 및 식당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주변에 있는 대관령 자연휴양림 및 인근 숙박시설과 식당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숙박시설 10곳, 식당 5곳 (반경 1km 이내) 글/사진 : 웰촌서포터즈 정다은
  • 지역 : 강원
  • 장소 : 대관령 치유의 숲
  • 작성일 : 2019-11-26
  • 작성자 : 웰촌
233
  • 마을 바로가기
대관령 치유의 숲 강원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133
2019-11-26
강릉 가볼 만한 곳 [대관령 치유의 숲]   대관령 박물관 주차장(좌) /치유의 숲 주차장(우) 주차장은 크게 대관령 박물관 주차장과 치유의 숲 아래 주차장 두 곳이 있습니다. 뚜벅이 여행자의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터미널 기준> 택시 : 12,000원 약 15분 소요 버스 : 환승 한 후 503, 503-1, 총 소요 1시간 자차를 이용해도 버스를 타는 분들과 마찬가지로 1km가량을 걸어가야 하기에 여럿이서 가는 거라면 택시를 타고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치유의 숲은 주차장이 협소하여 사전에 체험을 예약하신 분들이나 노약자, 임산부의 경우 한두 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니 프로그램을 예약할 때 주차도 같이 문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치유의 숲 연계 관광지 중 하나인 대관령 자연휴양림도 치유의 숲 가는 길에 있습니다. 대관령 치유의 숲의 경우 숙박이 불가하니 숙박을 원하시는 분들은 자연휴양림을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치유의 숲으로 향하는 길은 살짝 구불구불하여 아래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온전히 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관령 치유의 숲은 명품 소나무 숲의 청정한 자연과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킴으로써 이용하시는 국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한 시설입니다.”  치유의 숲 건물은 크게 건강 측정실과 강의실, 체험실로 나뉩니다. 그 중 건강 측정실을 먼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스 측정, 인바디 측정, 혈압 측정기가 구비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각각 스트레스 측정, 인바디 측정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측정을 완료하면 전문가 선생님께서 측정 자료를 분석해주시고 앞으로 어떤 생활을 하면 건강에 좋을지 조언도 해 주신답니다.   다음은 강의실 및 체험실에 대한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에는 셀프로 인바디를 측정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강의실의 경우 규모가 상당하여 단체로 방문하여 교육 및 회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체험실의 경우 반신욕과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특히 반신욕의 경우 탁 트인 경치를 바라보며 할 수 있기 때문에 날이 더욱 쌀쌀 해지는 요즘 정말 인기가 좋은 체험일 것 같습니다. 시간상 반신욕 체험은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했는데 저는 눈 오는 날의 반신욕을 기대하며 자리를 뜨게 되었습니다.   치유의 숲 건물 구경은 이 정도로 마치고, 치유의 숲의 메인인 ‘솔향 치유 숲길’과 ‘치유 데크 로드’를 걸어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사진에 보이다시피 결혼식에 다녀온 뒤 바로 방문한 것이라서 원피스와 구두를 신고 걸었습니다. 그래도 전혀 부담 없는 길들이었으니 겁먹지 마시고 여러분들도 천천히 걸어 보시면 분명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솔향 치유 숲길 먼저 걸어보았는데요. 치유의 숲은 탐방객의 시선에서 탐방객이 편할 수 있도록 배려를 정말 많이 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도의 위쪽은 북쪽인데, 탐방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남쪽을 위로 배치한 지도가 있었고, 다음 구간까지의 거리와 방향을 화살표에 표시해 두어 매우 편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100년이 다 되어가는 금강송들이 오후의 따스한 햇살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니 그저 예쁘다라는 말 밖에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솔향 치유의 숲길 중간 지점 즈음에서 만날 수 있는 치유 평상에 누우면 금강송과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을 가득 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대관령 치유의 숲에 가신다면 꼭 이곳에 누워 자연을 눈으로 마음으로 한껏 담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중간중간 쉬어 갈 수 있는 공간도 많이 배치되어 있어 전혀 부담 없이 걸을 수 있고, 간단한 음식을 가져와 먹으며 쉬어 가도 된답니다. 다만 취사가 불가능한 곳이며, 발생한 쓰레기는 꼭 집으로 가져 가셔야 합니다!   숲속에서 중간중간 노랫소리가 들려와서 어디서 나는 걸까? 하고 귀를 기울여 보니 이렇게 돌 모양의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스피커까지도 이렇게 위화감 없이 자연에 맞게 설치해 둔 센스에 감탄을 하면서 걸어갔답니다.   명상 치유 움막도 만났는데요. 해가 지고 있어 시간이 부족해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체험 프로그램 장소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숲길의 중간에서 물길을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답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물소리를 들으며 힐링하기에는 충분한 지점이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돌탑을 쌓아 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제각각 소원이 담겨 있겠죠? 저도 소원을 하나 얹어 두고 왔는데 부디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솔향 치유 숲길을 모두 걷고서 바로 치유 데크 로드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치유 데크 로드는 경사 6도 미만의 아주 완만한 데크 길로 휠체어와 유모차가 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길로 온 가족이 함께 걸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코스입니다.   치유 데크 로드를 걸어도 물은 만날 수 있답니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물을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라고요.   치유 데크 로드 끝에는 금강송 전망대가 있습니다.     금강송과 다양한 수종의 가을의 빛을 뽐내는 나무들까지 데크 길만 걸어도 충분히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솔향 치유 숲길과 치유 데크 로드를 모두 걷고서 인증샷을 한 장 남겨 보았어요. 어느 계절에 와도 매력적이고 좋은 대관령 치유의 숲. 국내 여행으로 강릉 많이 가시는데 뻔한 관광지에 질리고, 색다른 체험들을 원하신다면 대관령 치유의 숲 매우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추가 정보 몇 가지 더 알려드리며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예약문의 : 033-642-8651~2 / 033-642-8380~2 ※프로그램 예약은 희망일로부터 10일 이전에 문의 주셔야 합니다. https://www.fowi.or.kr/user/contents/contentsView.do?cntntsId=181 - 치유의 숲은 숙박 및 식당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주변에 있는 대관령 자연휴양림 및 인근 숙박시설과 식당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숙박시설 10곳, 식당 5곳 (반경 1km 이내) 글/사진 : 웰촌서포터즈 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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