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상품을 보았을때 28인승 우등버스로 출발 하는것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가격도 미안할 정도 이구요. 너무 일찍 출발하는 여행보다 8시 출발도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들 챙겨서 움직이기 아침이 너무 힘들거든요. 안성포도농장은 와인시음도 너무나 맛있고 술먹지 못하는 아이들은 포도 주스를 따로 챙겨주셔셔 감사했어요. 포도 농장  설명이 지루하지 않고 더 듣고 싶었는데 시간이 모자라서 아쉬웠습니다. 한병씩 주신 와인은 집에서 하루에 한잔씩 약이다 생각하고 먹고있습니다. 석남사는 처음가보 았는데 도깨비 드라마에 나온 곳이였어요. 저희는 더워서 뒤로 조금만 올라가면 계곡이 나오는데 1시간 물속에서 놀았습니다. 미리내마을에서 라벤더 물비누를 만들었는데 허브를 절구에 빻아서 하는 비누체험은 다른 비누체험에서 하지 못하는 경험이라 너무나 좋았습니다. 집에와서 와서 어머니 드리는 피부가 간지러웠는데 가라 않는다고 하셨어요. 다시 한번가서 방문해야 할것 같습니다. 점심도 미리내마을에서 한식으로 먹었습니다. 가지나물 너무나 맛있엇습니다. 미래내 성지도 같이 가주셔서 설명해 해주셨는데 더운 날씨여서 아이들과 가다가 뒤로 쳐져서 잘 듣지 못했어요. 9월 10월에 가시면 시원하고 좋을것 같습니다. 일정도 알차고 좋았습니다. 다만 서울에 일찍 도착하니 시간을 조금더 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여행공방에서 알게 되어 농촌관광체험단 체험 엄지척이에요..^^ 미리내성지마을 7월18일 최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