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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고 고마운 외암마을 농촌체험여행길
감사하고 고마운 외암마을 농촌체험여행길
50일이 넘는 장마에 콱콱 숨이 막힐 때... 우산 챙겨서 나선 농촌여행길은 멋진 리무진 버스가 고급진 향기로 나를 미소짓게 했다. 평범한 나날들을 더 특별하게 색칠해야지... 아산지중해마을은 프로방스풍...산토리니풍...파르테논풍으로 사진찍기 좋은 장소지만 컨섭과는 다르게 막창집 쌈밥집 두부집 등등으로 입맛은 한식으로 치우쳐 있었다. 우산을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딱 맞는 소품이 되어서 이뻤다. 외암리에서 펼쳐진 조선시대 여행은 전통의 향기가 되어 고품격을 선물해준다. 돌담에서 초가에서 기와에서 곡선으로 처리된 푸근함을 만났다. 강황염색을 조물조물 하는 동안 치유가 되는 체험을 느꼈다. 풍성한 건강뷔페식 점심은 맛있었다. 근데 웬일~~~ 선물로 주신 청국장이 5개나 되어서 묵직했다. 예산 은성농장와인은 사과로 만들어지는데 맛과 향이 좋았다. 마지막코스 예산호 출렁다리는 뷰가 광할하고 시야가트이는 것같다. 감사하고 고마운 농촌체험여행길이 되어주었다. 8월11일 김순균
  • 지역 : 충남
  • 장소 : 외암민속마을
  • 작성일 : 2020-08-26
  • 작성자 : 웰촌
176
  • 마을 바로가기
외암민속마을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9번길 13-2
2020-08-26
50일이 넘는 장마에 콱콱 숨이 막힐 때... 우산 챙겨서 나선 농촌여행길은 멋진 리무진 버스가 고급진 향기로 나를 미소짓게 했다. 평범한 나날들을 더 특별하게 색칠해야지... 아산지중해마을은 프로방스풍...산토리니풍...파르테논풍으로 사진찍기 좋은 장소지만 컨섭과는 다르게 막창집 쌈밥집 두부집 등등으로 입맛은 한식으로 치우쳐 있었다. 우산을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딱 맞는 소품이 되어서 이뻤다. 외암리에서 펼쳐진 조선시대 여행은 전통의 향기가 되어 고품격을 선물해준다. 돌담에서 초가에서 기와에서 곡선으로 처리된 푸근함을 만났다. 강황염색을 조물조물 하는 동안 치유가 되는 체험을 느꼈다. 풍성한 건강뷔페식 점심은 맛있었다. 근데 웬일~~~ 선물로 주신 청국장이 5개나 되어서 묵직했다. 예산 은성농장와인은 사과로 만들어지는데 맛과 향이 좋았다. 마지막코스 예산호 출렁다리는 뷰가 광할하고 시야가트이는 것같다. 감사하고 고마운 농촌체험여행길이 되어주었다. 8월11일 김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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