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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한적한 아홉굿마을의 농촌체험과 녹차향기 가득한 여행후기
제주도의 한적한 아홉굿마을의 농촌체험과 녹차향기 가득한 여행후기
맑고 상쾌한 어느가을 농촌체험소식이 들렸다 10월 24일 토요일 아침일찍 서둘러서 체험여행을 가기위해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집결 코로나로 인해 인적사항을 꼼꼼히 적고 발열체크도 하고 마스크랑 단단히 하고 언니랑 버스에 올랐다 코로나 때문에 발이 묶여 좋은 공기를 마시고 싶어도 나갈 수가 없는 상황이 너무 아쉬고 답답했지만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겼다. 즐거운 마음으로 길을 나서서 첫번째 코스인 오설록에 도착했다   녹차의 진한 향기를 맞으며 녹차박물관을 견학하고 녹차가 만들어지는 기계도 보았다 그리고 드넓게 펼쳐진 녹차단지에 감탄이 절로 난다. 푸른 녹차나무들 사이로 걷다보니 막혔던 마음이 녹차향기에 취하듯 너무나 맑은기분이었다. 간혹 피어있는 녹차꽃도 볼수있었다 꽃들사이로 벌들이 꿀을 빠는 모습도 보았고 녹차에도 열매가 달리는지는 처음 알게되었다 ▲ 녹차티백을 만드는 기계 ▲녹차단지 ▲ 녹차꽃 ▲ 녹차열매 한식부페에서 점심을 하고 낙천리 아홉굿마을로 이동 아홉굿마을은 아홉 개의 작은샘이 있어 아홉굿마을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홉 개의 즐길거리가 있는 마을이라고도 했다. 의자공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의자들을 체험하고 따뜻한 햇볕을 맞으며 보리피자 만들기 체험장으로 이동 했다 ▲아홉굿마을 제주도 낙천리에는 옛부터 보리재배 농가가 많아 보리쌀이 많이 생산이 되었지만 지금은 생산량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요즘은 건강식으로 보리를 많이 섭취한다는데 생산량이 줄어 좀 아쉬움이 남았다 보리를 이용한 피자 만들기는 마음과 입이 즐거운 경험있었다 재료는 일반피자 재료와 별다른 것이 없었지만 도우가 보리가루와 밀가루가 3대7로 반죽이 되었고 토핑에 보리쌀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런과정으로 피자를 맛있게 냠냠....남은 피자는 개별포장도 가능해서 챙기고 왔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보리가 토핑과 도우에 조금더  많이 들어갔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리고 제주도 지역의 초등학교 체험코스에도 많이 넣어주었으면 애들도 너무 좋아할 것 같다는생각이 들었다. 이번 농촌체험이 많은 홍보가 되어 낙천리 보리농가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렇게 점심과 피자를 먹고 나니 너무나 배가 불렀다 다음코스인 양조장 견학장으로 가는 길에 맛간을 이용하여 소화도 시킬겸 멈춰선곳은 새별오름 정월대보름에는 달집태우기로 발디딜틈이 없이 많은 사람이 붐비지만 가을억새또한 장관을 이룬다 코로나로 한산할줄 알았는데 웬걸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규칙을 지키며 억새의 장관을 만킥하고 있었다 일정시간 때문에 오름은 오르지 못했지만 억새구경만으로도 마음이 너무 즐거웠다   ▲ 억새가 장관이 새별오름   다음장소인 제주샘주 영농조합으로 출발   지하수를 끓어올려 술을 만드는데 그지하수를 마셔볼 수 있었다 참 맑은 맛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었다   양조장내부를 견학하고 술이 발효되는 과정을 보면서 냄새도 맏을 수가 있었다 조와보리로 고리모양의 떡(오메기떡)을 만들어 누룩으로 발효 해서 만들어지는 술(오매기술)이라 구수한 냄새도 나는 듯 했다 우리기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팥고물오메기떡과는 다르다   이양조장에서는 고소리술이 만들어지는데 오메기술을 고소리라는 기구에서 증유과정을 거처 예전에는 만들어지던 것이 지금은 기계화되었다고 한다 ▲ 양조장 ▲ 오매기술 고소리술 ▲ 양조장내부 ▲ 고소리 ▲ 오메기떡 양조장을 견학하고 나서 쉰다리 만들기 체험장으로 이동 쉰다리 만드는 재료는 차게식은 고들밥, 물, 누륵 이면 됐다. 고들밥에 물을 넣어 손으로 많이 으깬다음 누룩을 넣어 잘 섞이게 저어주면 된다 옛날에는 보리밥을 먹다가 남은면 버리기가 아까워서 쉰다리로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천연요구르트였다. 시음을 해보았는데 설탕이 전혀 안들어 갔는데 발효가 되는 과정에서 단맛이생겨 맛도 있었다.   ▲ 쉰다리 이렇게 만들어진 쉰다리를 각1병씩 가지고 올수 있었다. 3일정도 실온에서 발효가 되고나면 체에 걸러서 냉장보관 하여 천연 요구르트로 마시면 된다 어렸을 때 마셔 본 적이 있어 그맛이 기대가 된다 이렇게 체험을 마치고 집결 장소로 이동 코로나로 인해 답답해져 있던 마음이  당일 여행이였지만 많은 활력소가 되었고 즐겁고 힐링의 시간이였던것 같다 이여행을 주관하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코로나까 빨리 끝나서 이런 시간들을 마음껏 누리며 생활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져본다   농촌관광 아홉굿체험  2020년 10월 24일 참가자 고성숙
  • 지역 : 제주
  • 장소 : 아홉굿마을
  • 작성일 : 2020-10-28
  • 작성자 : 웰촌
186
  • 마을 바로가기
아홉굿마을 제주 제주시 한경면 낙수로 97
2020-10-28
맑고 상쾌한 어느가을 농촌체험소식이 들렸다 10월 24일 토요일 아침일찍 서둘러서 체험여행을 가기위해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집결 코로나로 인해 인적사항을 꼼꼼히 적고 발열체크도 하고 마스크랑 단단히 하고 언니랑 버스에 올랐다 코로나 때문에 발이 묶여 좋은 공기를 마시고 싶어도 나갈 수가 없는 상황이 너무 아쉬고 답답했지만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겼다. 즐거운 마음으로 길을 나서서 첫번째 코스인 오설록에 도착했다   녹차의 진한 향기를 맞으며 녹차박물관을 견학하고 녹차가 만들어지는 기계도 보았다 그리고 드넓게 펼쳐진 녹차단지에 감탄이 절로 난다. 푸른 녹차나무들 사이로 걷다보니 막혔던 마음이 녹차향기에 취하듯 너무나 맑은기분이었다. 간혹 피어있는 녹차꽃도 볼수있었다 꽃들사이로 벌들이 꿀을 빠는 모습도 보았고 녹차에도 열매가 달리는지는 처음 알게되었다 ▲ 녹차티백을 만드는 기계 ▲녹차단지 ▲ 녹차꽃 ▲ 녹차열매 한식부페에서 점심을 하고 낙천리 아홉굿마을로 이동 아홉굿마을은 아홉 개의 작은샘이 있어 아홉굿마을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홉 개의 즐길거리가 있는 마을이라고도 했다. 의자공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의자들을 체험하고 따뜻한 햇볕을 맞으며 보리피자 만들기 체험장으로 이동 했다 ▲아홉굿마을 제주도 낙천리에는 옛부터 보리재배 농가가 많아 보리쌀이 많이 생산이 되었지만 지금은 생산량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요즘은 건강식으로 보리를 많이 섭취한다는데 생산량이 줄어 좀 아쉬움이 남았다 보리를 이용한 피자 만들기는 마음과 입이 즐거운 경험있었다 재료는 일반피자 재료와 별다른 것이 없었지만 도우가 보리가루와 밀가루가 3대7로 반죽이 되었고 토핑에 보리쌀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런과정으로 피자를 맛있게 냠냠....남은 피자는 개별포장도 가능해서 챙기고 왔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보리가 토핑과 도우에 조금더  많이 들어갔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리고 제주도 지역의 초등학교 체험코스에도 많이 넣어주었으면 애들도 너무 좋아할 것 같다는생각이 들었다. 이번 농촌체험이 많은 홍보가 되어 낙천리 보리농가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렇게 점심과 피자를 먹고 나니 너무나 배가 불렀다 다음코스인 양조장 견학장으로 가는 길에 맛간을 이용하여 소화도 시킬겸 멈춰선곳은 새별오름 정월대보름에는 달집태우기로 발디딜틈이 없이 많은 사람이 붐비지만 가을억새또한 장관을 이룬다 코로나로 한산할줄 알았는데 웬걸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규칙을 지키며 억새의 장관을 만킥하고 있었다 일정시간 때문에 오름은 오르지 못했지만 억새구경만으로도 마음이 너무 즐거웠다   ▲ 억새가 장관이 새별오름   다음장소인 제주샘주 영농조합으로 출발   지하수를 끓어올려 술을 만드는데 그지하수를 마셔볼 수 있었다 참 맑은 맛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었다   양조장내부를 견학하고 술이 발효되는 과정을 보면서 냄새도 맏을 수가 있었다 조와보리로 고리모양의 떡(오메기떡)을 만들어 누룩으로 발효 해서 만들어지는 술(오매기술)이라 구수한 냄새도 나는 듯 했다 우리기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팥고물오메기떡과는 다르다   이양조장에서는 고소리술이 만들어지는데 오메기술을 고소리라는 기구에서 증유과정을 거처 예전에는 만들어지던 것이 지금은 기계화되었다고 한다 ▲ 양조장 ▲ 오매기술 고소리술 ▲ 양조장내부 ▲ 고소리 ▲ 오메기떡 양조장을 견학하고 나서 쉰다리 만들기 체험장으로 이동 쉰다리 만드는 재료는 차게식은 고들밥, 물, 누륵 이면 됐다. 고들밥에 물을 넣어 손으로 많이 으깬다음 누룩을 넣어 잘 섞이게 저어주면 된다 옛날에는 보리밥을 먹다가 남은면 버리기가 아까워서 쉰다리로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천연요구르트였다. 시음을 해보았는데 설탕이 전혀 안들어 갔는데 발효가 되는 과정에서 단맛이생겨 맛도 있었다.   ▲ 쉰다리 이렇게 만들어진 쉰다리를 각1병씩 가지고 올수 있었다. 3일정도 실온에서 발효가 되고나면 체에 걸러서 냉장보관 하여 천연 요구르트로 마시면 된다 어렸을 때 마셔 본 적이 있어 그맛이 기대가 된다 이렇게 체험을 마치고 집결 장소로 이동 코로나로 인해 답답해져 있던 마음이  당일 여행이였지만 많은 활력소가 되었고 즐겁고 힐링의 시간이였던것 같다 이여행을 주관하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코로나까 빨리 끝나서 이런 시간들을 마음껏 누리며 생활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져본다   농촌관광 아홉굿체험  2020년 10월 24일 참가자 고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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