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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역사와 비경을 간직한 숲 속의 쉼터
천년의 역사와 비경을 간직한 숲 속의 쉼터 '유수암마을'
코로나로 인해 밖으로 놀러다니지 못해 늘 똑같은 일상,, 좋은 소식!!! 농촌체험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단체 버스 안에서 방문록도 작성하고 체온도 재고나서 출발~ 이젠 어딜가나 마스크와 열 체크는 필수..!! 첫 장소에 도착 후 내리자 마자 오메기술, 고소리술 그림이 그려진 벽화가 눈에 띄었다. (찰칵!)       첫 번째 도착한 장소는 제주샘주!!! 제주샘주는 옛날부터 만들어져 온 제주 전통주 오메기술과 고소리술을 제주 청정 지하수를 사용해 만드는 곳이다. 작은 전시실에서 제주샘주가 만들어진 과정과 양조를 위한 여러 도구들을 살펴본 다음 술 만드는데 들어가는 청정 지하수 직접 맛보기! 청정 지하수를 맛보고 술이 발효되고 만들어지는 양조장 견학을 했다. 들어가자마자 술 냄새가 코로 확 들어오는데 취하는 느낌이었다(?) ▲ 양조장 견학       여름철 제주도 사람들이 먹다가 남은 밥이 쉬어버리면 버리지 않고 물로 헹구어서 누룩과 섞어 발효시켜 만든 음료라고 했다.      쉰다리는 제주도 선조들의 알뜰함을 보여주는 음식으로 여름철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겨 마셨다고 한다. 맛은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누룩곰팡이와 쌀의 녹말과 어울려 유기산이 많은 음료로 서양의 요구르트와 비슷하다고 한다. 쉰다리 만들기 재료는 간단!! 식은 밥, 누룩, 물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차갑게 식은 쌀밥에 물을 넣고 손으로 잘게 으깬 후 누룩을 넣고 잘 섞어주기만 하면 끝!!! 그다음엔 병에 잘 나눠 담아 집으로 가져가서 2~3일 정도 발효를 시킨 후 채에 거르거나 믹서기를 이용해 더 으깬 후냉장 보관하였다가 시원하게 마시면 된다!! (크~~ 시원하겠다^^) 이미 완성된 쉰다리를 시음해보았는데 시큼한 요구르트 맛..?이 났다. 생각보다 맛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집에서 직접 만든 쉰다리의 맛은 어떨까 궁금해진다...!       두 번째 장소는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코로나인데도 불구하고 역시나 관광객이 많았다. 건물 안에는 녹차와 관련된 물품들이 전시 중~ 여러 나라별로 옛날에 사용했던 찻잔들과 주전자가 전시되어 있었다. 나라별로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 흥미를 갖고 구경한 듯하다.       구경을 마친 후 '티 로스터리'라는 곳에서 차(茶) 맛을 시음해 볼 수 있어 마셔보았다. 차를 잘 마시지 않지만 이 차는 아주 고급스러운 맛이다. 옆에 있는 티스토어에서는 오설록 상품과 카페가 운영되고 있었다. 오설록 하면!!?!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는 필수!! 다른 것들도 함께 먹으며 카페에서 잠시 휴식:) 이제 다 먹었으니 본격적으로 사진 찍으러 go go~! 오설록 건물 밖에 있는 포토존에서도 찍고 녹차 밭에는 꼭 가야겠죠!?       오설록 건물 바로 맞은편 도로에 넓은 녹차 밭이 있어요. 넓은 녹차밭 사이사이로 길이 있어 안쪽까지 들어가서 사이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굿! 사진이 아주 이쁘게 나와요~! 이때는 날씨까지 엄청 좋아서 더 잘 나온듯:) 가족들과 여러 번 오설록에 놀러 왔던 것 같은데 항상 새롭게 느껴진다.       ▲ 오설록 녹차밭에서 한식 뷔페에서 밥을 먹고 양궁 체험까지 시간이 남아 근처에 있던 '낙천리아홉구의자마을'에 가게 되었다. 다양한 의자들이 많아 한 번씩 다 앉아보며 사진을 찰칵~! 체험 시간이 남아 이곳에서 사진들을 찍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끼야앆!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요것만ㅎㅎ 세번째는 양궁 활쏘기 체험!!!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에 있는 농촌체험마을에서 양궁 활쏘기 체험을 했다. 우리가 그곳에서 쏜 활은 실제 선수들이 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했었다. 활은 생각보다 되게 무거웠지만 하다보니 실력이 좋아졌다. (팔이 부들부들) 너무 재미있어서 엄마 대신 내가 더 했다! 우리 이모가 레전드!!! 한 발을 탁 쐈는데 정확히 가운데에!!!!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잘했다고 얘기해 주셔서 뿌듯:) 활쏘기 체험이 제일 재미있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나들이 하는 기분이어서 엄청 좋았다. 처음하는 체험들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날씨도 무척 좋아 두배로 재미있었던 시간을 보낸거 같다~! 이러한 여행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수암마을 농촌체험여행 2020. 10. 25. 참가자 김경림
  • 지역 : 제주
  • 장소 : 대산영농조합(제주샘주)
  • 작성일 : 2020-11-13
  • 작성자 : 웰촌
176
  • 마을 바로가기
대산영농조합(제주샘주)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원로283
2020-11-13
코로나로 인해 밖으로 놀러다니지 못해 늘 똑같은 일상,, 좋은 소식!!! 농촌체험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단체 버스 안에서 방문록도 작성하고 체온도 재고나서 출발~ 이젠 어딜가나 마스크와 열 체크는 필수..!! 첫 장소에 도착 후 내리자 마자 오메기술, 고소리술 그림이 그려진 벽화가 눈에 띄었다. (찰칵!)       첫 번째 도착한 장소는 제주샘주!!! 제주샘주는 옛날부터 만들어져 온 제주 전통주 오메기술과 고소리술을 제주 청정 지하수를 사용해 만드는 곳이다. 작은 전시실에서 제주샘주가 만들어진 과정과 양조를 위한 여러 도구들을 살펴본 다음 술 만드는데 들어가는 청정 지하수 직접 맛보기! 청정 지하수를 맛보고 술이 발효되고 만들어지는 양조장 견학을 했다. 들어가자마자 술 냄새가 코로 확 들어오는데 취하는 느낌이었다(?) ▲ 양조장 견학       여름철 제주도 사람들이 먹다가 남은 밥이 쉬어버리면 버리지 않고 물로 헹구어서 누룩과 섞어 발효시켜 만든 음료라고 했다.      쉰다리는 제주도 선조들의 알뜰함을 보여주는 음식으로 여름철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겨 마셨다고 한다. 맛은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누룩곰팡이와 쌀의 녹말과 어울려 유기산이 많은 음료로 서양의 요구르트와 비슷하다고 한다. 쉰다리 만들기 재료는 간단!! 식은 밥, 누룩, 물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차갑게 식은 쌀밥에 물을 넣고 손으로 잘게 으깬 후 누룩을 넣고 잘 섞어주기만 하면 끝!!! 그다음엔 병에 잘 나눠 담아 집으로 가져가서 2~3일 정도 발효를 시킨 후 채에 거르거나 믹서기를 이용해 더 으깬 후냉장 보관하였다가 시원하게 마시면 된다!! (크~~ 시원하겠다^^) 이미 완성된 쉰다리를 시음해보았는데 시큼한 요구르트 맛..?이 났다. 생각보다 맛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집에서 직접 만든 쉰다리의 맛은 어떨까 궁금해진다...!       두 번째 장소는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코로나인데도 불구하고 역시나 관광객이 많았다. 건물 안에는 녹차와 관련된 물품들이 전시 중~ 여러 나라별로 옛날에 사용했던 찻잔들과 주전자가 전시되어 있었다. 나라별로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 흥미를 갖고 구경한 듯하다.       구경을 마친 후 '티 로스터리'라는 곳에서 차(茶) 맛을 시음해 볼 수 있어 마셔보았다. 차를 잘 마시지 않지만 이 차는 아주 고급스러운 맛이다. 옆에 있는 티스토어에서는 오설록 상품과 카페가 운영되고 있었다. 오설록 하면!!?!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는 필수!! 다른 것들도 함께 먹으며 카페에서 잠시 휴식:) 이제 다 먹었으니 본격적으로 사진 찍으러 go go~! 오설록 건물 밖에 있는 포토존에서도 찍고 녹차 밭에는 꼭 가야겠죠!?       오설록 건물 바로 맞은편 도로에 넓은 녹차 밭이 있어요. 넓은 녹차밭 사이사이로 길이 있어 안쪽까지 들어가서 사이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굿! 사진이 아주 이쁘게 나와요~! 이때는 날씨까지 엄청 좋아서 더 잘 나온듯:) 가족들과 여러 번 오설록에 놀러 왔던 것 같은데 항상 새롭게 느껴진다.       ▲ 오설록 녹차밭에서 한식 뷔페에서 밥을 먹고 양궁 체험까지 시간이 남아 근처에 있던 '낙천리아홉구의자마을'에 가게 되었다. 다양한 의자들이 많아 한 번씩 다 앉아보며 사진을 찰칵~! 체험 시간이 남아 이곳에서 사진들을 찍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끼야앆!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요것만ㅎㅎ 세번째는 양궁 활쏘기 체험!!!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에 있는 농촌체험마을에서 양궁 활쏘기 체험을 했다. 우리가 그곳에서 쏜 활은 실제 선수들이 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했었다. 활은 생각보다 되게 무거웠지만 하다보니 실력이 좋아졌다. (팔이 부들부들) 너무 재미있어서 엄마 대신 내가 더 했다! 우리 이모가 레전드!!! 한 발을 탁 쐈는데 정확히 가운데에!!!!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잘했다고 얘기해 주셔서 뿌듯:) 활쏘기 체험이 제일 재미있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나들이 하는 기분이어서 엄청 좋았다. 처음하는 체험들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날씨도 무척 좋아 두배로 재미있었던 시간을 보낸거 같다~! 이러한 여행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수암마을 농촌체험여행 2020. 10. 25. 참가자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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