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엄마와 용산에서 출발해 참 포도농장에 도착했다.  들어가며서 포도주를 시음했다. 맛이 좋았다. 농장주님 백이남의 국제 유기농 인증이라 업적을 들었다. 선물로 포도주 한병과 2병을 사왔다. 농장을 뒤로하고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석남사를 방문했다. 그 유명한 칼을 잡고 사진도 찍고 왔다.  미리내마을에 도착 점심을 맛있게 먹고 체험을 기다렸다.  마을 주변을 산책하고 사진도 찍고 체험을 시작했다. 체험장에 들어가 보니 작은 유리컵 한개와 아주 작은 색조약돌들이 기다리고 있어 실망을 했다.  강사님의 마을 소개와 유래를 들고 미래내라는 뜻이 은하수라는 것을 알았다.  젤탐임 향초를 완성해가면서 만족도가 높아졌다. 가을 하는 색인 파란색과, 단풍색인 빨강색, 은행잎을 닯은 노란색을 층층이 부어 완성한 향초는 무척 좋았다.  마지막 여행지인 미리내 성지를 방문 강사님의 자세한 설명에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혜연 매니저님의 사전 설명과 친절함에 감사를 하고 싶다 기사님의 안전 운행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엄마와 함께한 여행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엄마가 내년에도 올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행복하게 웃으셨다.ㅎ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