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전부터 생애처음 만들어 볼 고추장과 다식만들기에 설레였던 가평 농촌체험여행을 결론부터 말하면 최상의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이른 아침에 들른 포천 아크밸리는 폐석장을 훌륭한 문롸공간을 만들었고 보보경심을 촿영 했던 천주호는 안 봤으면 서운했을 아름다운 호수였습니다. 그 다음은 시원스런 대장님이 진행한 고추장 만들기 체함장수인 가평 별바리기마을에 도착 했습니다. 순서에 따라 재료를 섞자 먹음직스 런 빨간색의 고추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준비해주신 병에 담고 보자기로 묶는 과정까지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거기다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들이 가득한 점심 까지 제공해주신 별바라기 마을과 대장님께 감 사합니다. 세번째 장소는 한탄강 하늘다리로 유리바닥이 좀 무서웠지만 흔들다리의 묘미로 재미있게 왕 복했습니다. 마지막 탐방을 한가원으로 한과박물관을 견학 한 후 콩가루다식 만들기를 했습니다. 어릴적 엄마가 만들어준 다식이 이렇게나 힘든 과정이었음을 깨달은 체험이었습니다. 그래도 잘 만들어서 강사님의 칭찬을 받은게 기분좋은 마무리였습니다. 오늘 체험여행을 주선해주신 박영근 대장님깨 너무 감사하고 여행 내내 맑은 미소로 리딩해 준 재나라매니저님깨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10월15일 김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