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단양 방곡 도깨비마을 참여자 : 박미희 좋은 기회가 되어 농촌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10/18에 출발하는 단양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농촌체험 관광이라고 해서 약간 할머니~할아버지 분들만 가는 재미없는 여행이라는 인식이 많았습니다. 이번 행사를 다녀오면서 이러한 저의 선입견이 깨지며 정말 좋은 추억을 남기고 왔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다른 젊은 사람들도 농촌관광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여행 후기를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날이 날인만큼 붉게 물든 단풍 숲들이 단양을 아름답게 감싸고 있었고 저희는 그 중간인 방곡마을에 도착하여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단북장 체험이라고해서 처음엔 무엇인지 상상이 가지 않았으나 막장? 쌈장 같은 장류를 만드는 체험이라 굉장히 이색적이었고 저 뿐만이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매우 즐겁게 참여했던 기억이 선명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집와서 숙성시키고 먹으니 맛이 최고입니다 ^^ 이후 점심식사를 진행하였고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와 잔도길로 이동을 했습니다. 사실 농촌체험만으로 당일 여행을 마치기에는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는데 단양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서 매우 알찬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농촌체험이라고 해서 선입견을 가지지 말고 한번쯤 꼭 참여해보시고 얼마나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관광자원들이 있는지 소문이 많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