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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고 조용한 낙천리 아홉굿마을 피자체험
한적하고 조용한 낙천리 아홉굿마을 피자체험
농어촌공사에서 진행하는 농촌여행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낙천 아홉굿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가이드를 만나 버스를 타고 처음 간 곳은 오설록 박물관이었습니다. 녹차밭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고, 박물관 구경도 하고, 녹차라떼도 맛보았습니다.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한적하고 좋았네요. 다시 버스를 타고 15분을 달려 아홉굿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제주에서 태어나고 제주에서 쭉 살아온 사람인데, 아홉굿마을은 처음 와보네요. 식사시간이라 마을안에 있는 백년가약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먼저 먹었습니다. 한식뷔페식으로 차려져 있는데, 7,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반찬 종류가 엄청 다양하고, 맛도 정갈하고 훌륭했습니다. 아홉굿마을에 오셔서 식당을 찾는다면 이 곳 추천합니다. 배부르게 밥을 먹고 마을 체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체험하는 품목은 피자만들기 체험인데, 방금 점심밥을 먹고 온거라 가이드가 마을 산책 좀 하다가 1시간정도후에 체험을 할거라고 합니다. 아홉굿마을은 마을에서 관리하는 의자공원이 있습니다. 관광객이 없는 곳이라 정말 한적하고 조용합니다. 의자가 진짜 수백개는 되는것 같은데, 의자 하나하나가 모양도 특이하고, 색깔도 다르고 그래서 전부 포토존입니다.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멀리서 사진을 찍어도 방해꾼이 없습니다. 여기서 사진 엄청 찍었네요. 1시간이 금방 가버렸습니다. 사진 찍으면서 의자에 하도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니 다시 허기가 집니다. 체험장 안으로 들어가 강사분의 설명을 들으며 피자를 만드는데, 새콤달콤한 피자소스 냄새를 맡으니 빨리 먹고 싶어지기까지 하네요. 아참 아홉굿마을의 피자빵 도우는 마을에서 나는 보리도우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고소하고 맛있다고 하는데 기대가 많이 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완성하고 10분후에 오븐에 들어간 피자가 나오고, 맛보는데 와 정말 맛있네요. 조금 전에 밥먹은 사람들이 맞는지, 우리 조원들 모두 너무 잘 먹습니다. 다음 코스는 찾아가는양조장으로 등록된 제주샘주였습니다. 양조장에서 술이 발효되는 과정을 설명듣고, 시음까지 했는데, 제주사람으로서 제주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술이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농촌체험여행을 하니 하루가 정말 금새 가버렸네요. 제주 농촌마을도 요즘 수학여행 학생들이 안와서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빨리 코로나가 진정되서 많은 사람이 아홉굿마을을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10월24일 참석자 김상철
  • 지역 : 제주
  • 장소 : 아홉굿마을
  • 작성일 : 2020-11-23
  • 작성자 : 웰촌
212
  • 마을 바로가기
아홉굿마을 제주 제주시 한경면 낙수로 97
2020-11-23
농어촌공사에서 진행하는 농촌여행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낙천 아홉굿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가이드를 만나 버스를 타고 처음 간 곳은 오설록 박물관이었습니다. 녹차밭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고, 박물관 구경도 하고, 녹차라떼도 맛보았습니다.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한적하고 좋았네요. 다시 버스를 타고 15분을 달려 아홉굿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제주에서 태어나고 제주에서 쭉 살아온 사람인데, 아홉굿마을은 처음 와보네요. 식사시간이라 마을안에 있는 백년가약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먼저 먹었습니다. 한식뷔페식으로 차려져 있는데, 7,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반찬 종류가 엄청 다양하고, 맛도 정갈하고 훌륭했습니다. 아홉굿마을에 오셔서 식당을 찾는다면 이 곳 추천합니다. 배부르게 밥을 먹고 마을 체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체험하는 품목은 피자만들기 체험인데, 방금 점심밥을 먹고 온거라 가이드가 마을 산책 좀 하다가 1시간정도후에 체험을 할거라고 합니다. 아홉굿마을은 마을에서 관리하는 의자공원이 있습니다. 관광객이 없는 곳이라 정말 한적하고 조용합니다. 의자가 진짜 수백개는 되는것 같은데, 의자 하나하나가 모양도 특이하고, 색깔도 다르고 그래서 전부 포토존입니다.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멀리서 사진을 찍어도 방해꾼이 없습니다. 여기서 사진 엄청 찍었네요. 1시간이 금방 가버렸습니다. 사진 찍으면서 의자에 하도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니 다시 허기가 집니다. 체험장 안으로 들어가 강사분의 설명을 들으며 피자를 만드는데, 새콤달콤한 피자소스 냄새를 맡으니 빨리 먹고 싶어지기까지 하네요. 아참 아홉굿마을의 피자빵 도우는 마을에서 나는 보리도우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고소하고 맛있다고 하는데 기대가 많이 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완성하고 10분후에 오븐에 들어간 피자가 나오고, 맛보는데 와 정말 맛있네요. 조금 전에 밥먹은 사람들이 맞는지, 우리 조원들 모두 너무 잘 먹습니다. 다음 코스는 찾아가는양조장으로 등록된 제주샘주였습니다. 양조장에서 술이 발효되는 과정을 설명듣고, 시음까지 했는데, 제주사람으로서 제주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술이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농촌체험여행을 하니 하루가 정말 금새 가버렸네요. 제주 농촌마을도 요즘 수학여행 학생들이 안와서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빨리 코로나가 진정되서 많은 사람이 아홉굿마을을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10월24일 참석자 김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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