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아침에 은행나무길에 도착을 했습니다. 나름 운치 있고 사람도 제법있고 날씨도 춥지 않아 저수지를 한바퀴 도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다음코스는 충남 괴산의 백마권역마을으로 갔습니다. EM에 관한 설명도 듣고 물과 가루를 이용해 EM탈취제를 만들었습니다. 과학실험같아 재미 있고 다름팀은 물이 넘치는 사고가 있어서 나름 신기하였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농산물로 고구마도 받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후에 진천 농다리도 건너보고 대실농장에 들러 수경재배한 농산물 수확체험을 하였습니다. 수경재배하는 것을 처음보고 상추랑 케일 등을 수확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양손 가득 집에 오는 길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1월 1일 이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