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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도래미마을 농촌체험 후기 입니다 :)
강화도 도래미마을 농촌체험 후기 입니다 :)
안녕하세요. 11월달에 다녀온 강화도 도래미마을 농촌체험 후기 작성입니다. :)  저는 인천에 살고 있어서, 강화도는 근교로 바람쐬러 정말 많이 다녔는데, 우연히 농촌체험이라는 좋은 여행상품을 알게되어서 엄마와 함께 다녀왔어요. 금액도 저렴하고, 아주 유명한 강화도 명소보다는 아직은 많이 유명하지 않지만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여행 일정이 구성되어 있어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요즘은 특히 사람이 많은 곳을 여행하기에는 조금 부담이 많이 되다보니 ^^; 사실 사람들이 함께하는 단체여행이라 조금 걱정이 되긴 했었는데, 출발전 열체크 하고 버스에서 음식물섭취, 대화 등  가이드님께서 계속 하지 못하게 해주시고계속 손소독제도 나눠주셔서  개인적으로 여행하는것보다도 더 방역지침을 잘 지키게 되어서 걱정없이 여행하고 왔어요. 강화도 도래미마을 농촌체험의 첫 여행지는 "대룡시장" 이였는데,요즘 핫한 레트로 풍의 시장이였어요. 처음 들어보는 강화도 여행지였느데 가이드님께서 말해주시길 남북전쟁때 피난민들이 내려와 시장을 이뤄 지금까지 계속되는 시장이라고 하더라구요. 날씨가 좋을때는 교동 들어가는 입구에서 북한도 보인다고 했으나, 제가 여행간날은 안개가 자욱해서 북한이 보이진 않았어요. 하루종일 날씨가 안좋을까봐 걱정했는데, 오전에 안개가 자욱하더니 오후에는 정말 쨍한 날씨를 볼 수 있었지만요 ! 그리고 대룡시장에서는 자유시간이 주어졌는데, 시간도 이른시간이여서 사람도 많이 없어서 더욱 좋았아요. 시장은 정말 레트로 풍으로 꼭 드라마 세트장에 들어온것 같은 느낌이 드는 시장이였어요. 귀여운 박들도 주렁주렁 달려있고, 다양한 특산물도 판매해서 엄마도 엄청 즐거워 보여서 함께 온게 뿌듯했어요. 가이드님께서 말해주신 꽈배기도 하나 사먹었는데, 괜히 더 맛있더라구요. 시장은 원래 길거리 음식이 묘미인데, 요즘은 시기가 시기인지라 사진찍고 사람없는쪽으로 빠져서 먹었어요 :) 그리고 정말 희안하게, 강화도 대룡시장에는 고양이가 정말 많더라구요. 마을 주민들이 고양이 밥을 챙겨줘서 그런지 고양이 마을 처럼 고양이가 많았어요.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마을 :) 교동시장 둘러보다 알게 되었는데, 교동 대룡시장에서 교복대여도 해줘서 옛 풍경과 함께 사진을 찍는 추억도 만들 수 있을것 같아요. 다음번에 강화도에 놀러가게 되면, 꼭 교동시장에서 교복대여해서 사진도 찍어보려고 다짐했어요. 그리고 대룡시장 옆쪽에 보면 파머스 마켓이 있는데,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있는 곳이여서 너무 좋더라구요. 조금 이른시간이여서, 판매대가 다 오픈하지 않았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그래도 너무 좋았어요 :) 다 오픈을 하면 직접 제작한 것들도 판매하는 프리마켓 형식인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대룡시장에는 독특한 카페도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어요. 파머스마켓 안쪽으로는 이렇게 특산물, 길거리 음식도 판매해서 또 색다른 재미도 있었어요. 강화 교동시장의 명물이라고 소문난 참기름병 음료도 있는데시음도 할 수 있어서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었어요. 저도 재미로 하나 사먹었는데 뭔가 이색적이여서 좋았어요. 대룡시장에서 신나게 구경하고 식사와 체험을 하러 강화도 도래미마을로 다녀왔어요. 강화에 가을철마다 가던 새우 양식장이 있는데, 그 근처에 있는 마을이여서 더욱 좋았어요. 사실 농촌체험이라서 저렴한 가격에 여행을 할 수 있는것만으로도 만족했는데, 식사도 정말정말 맛있게 나오더라구요. 완전 시골반찬으로 다양한 음식 고기와 다양한 나물까지 정말 너무너무 좋았아요. 부페형식이여서 사람들 다 먹고 더 퍼다 먹었어요. 오랜만에 과식했어요. 그리고 도래미마을 근처가 강화 나들길과 가깝게 위치해 있어 식사 후에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더라구요. 오후에는 날씨가 정말 좋아져서 더욱 좋았어요. 도래미마을에서 걸어서 5분만 나오면, 이렇게 바다와 풍경을 볼 수 있는 아주 멋진 곳이였어요. 저는 위치를 대략 알고 있었지만, 가이드님께서 이쪽으로 가면 된다고 해서 산책겸 걸어봤는데 정말정말 좋더라구요. 식사를 마치고 체험을 했어요. 강화도 순무체험과 쑥개떡 만들기 체험을 했는데, 순무김치는 엄마도 처음만들어 보는거라고 해서 같이 해봤어요.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서 사진도 찍고, 가족끼리 집에서 김장김치는 해본적 있는데 무김치는 엄마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즐거운 추억이 되었고, 집에와서 몇일 뒤에 익고 먹으니 엄청 맛있더라구요. 다음에 또 해먹어보려고 해요. 그리고 쑥개떡 쫄깃하니 집에서 간식으로 먹기 너무 좋았어요. 농촌체험이라고해서, 사실 뭘 할지 잘 모르고 갔는데 엄마와 즐겁게 데이트도하고, 엄마가 친구들한테 자랑도 해서 괜히 효도한것 같은 기분도 들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요. 이렇게 체험을 마치고 강화도 성당을 갔었는데 그때는 이미 체력이 바닥나기 직전이여서 ㅋㅋ 사진도 안찍고 둘러보고 말았네요. 강화성당 근처에도 맛있는 김밥집이 있다고 가이드님이 알려주셔서 갔었는데, 역시 없을꺼라고 하셨는데 없더라구요. 그래도 좋은 정보 알게되어서 다음번에 강화도 여행할때 꼭 김밥집 들러서 먹어보려고 해요. 당일 여행으로 아주 알차고 즐거운 여행을 해서 엄청엄청 만족한 여행이였어요. 특히 엄마나 아빠와 다녀오면 제가 특별하게 신경쓰지 않아도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은것 같아요. 앞으로 이런 상품이 있다면 꼭 또 참여하고 싶어요. 코로나로 여행사 많이 힘들텐데, 잘 이겨내고 다음번에 더욱 좋은여행으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입니다. :)
  • 지역 : 인천
  • 장소 : 강화 순무김치 만들기
  • 작성일 : 2020-12-07
  • 작성자 : 웰촌
248
  • 마을 바로가기
강화 순무김치 만들기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전망대로 452
2020-12-07
안녕하세요. 11월달에 다녀온 강화도 도래미마을 농촌체험 후기 작성입니다. :)  저는 인천에 살고 있어서, 강화도는 근교로 바람쐬러 정말 많이 다녔는데, 우연히 농촌체험이라는 좋은 여행상품을 알게되어서 엄마와 함께 다녀왔어요. 금액도 저렴하고, 아주 유명한 강화도 명소보다는 아직은 많이 유명하지 않지만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여행 일정이 구성되어 있어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요즘은 특히 사람이 많은 곳을 여행하기에는 조금 부담이 많이 되다보니 ^^; 사실 사람들이 함께하는 단체여행이라 조금 걱정이 되긴 했었는데, 출발전 열체크 하고 버스에서 음식물섭취, 대화 등  가이드님께서 계속 하지 못하게 해주시고계속 손소독제도 나눠주셔서  개인적으로 여행하는것보다도 더 방역지침을 잘 지키게 되어서 걱정없이 여행하고 왔어요. 강화도 도래미마을 농촌체험의 첫 여행지는 "대룡시장" 이였는데,요즘 핫한 레트로 풍의 시장이였어요. 처음 들어보는 강화도 여행지였느데 가이드님께서 말해주시길 남북전쟁때 피난민들이 내려와 시장을 이뤄 지금까지 계속되는 시장이라고 하더라구요. 날씨가 좋을때는 교동 들어가는 입구에서 북한도 보인다고 했으나, 제가 여행간날은 안개가 자욱해서 북한이 보이진 않았어요. 하루종일 날씨가 안좋을까봐 걱정했는데, 오전에 안개가 자욱하더니 오후에는 정말 쨍한 날씨를 볼 수 있었지만요 ! 그리고 대룡시장에서는 자유시간이 주어졌는데, 시간도 이른시간이여서 사람도 많이 없어서 더욱 좋았아요. 시장은 정말 레트로 풍으로 꼭 드라마 세트장에 들어온것 같은 느낌이 드는 시장이였어요. 귀여운 박들도 주렁주렁 달려있고, 다양한 특산물도 판매해서 엄마도 엄청 즐거워 보여서 함께 온게 뿌듯했어요. 가이드님께서 말해주신 꽈배기도 하나 사먹었는데, 괜히 더 맛있더라구요. 시장은 원래 길거리 음식이 묘미인데, 요즘은 시기가 시기인지라 사진찍고 사람없는쪽으로 빠져서 먹었어요 :) 그리고 정말 희안하게, 강화도 대룡시장에는 고양이가 정말 많더라구요. 마을 주민들이 고양이 밥을 챙겨줘서 그런지 고양이 마을 처럼 고양이가 많았어요.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마을 :) 교동시장 둘러보다 알게 되었는데, 교동 대룡시장에서 교복대여도 해줘서 옛 풍경과 함께 사진을 찍는 추억도 만들 수 있을것 같아요. 다음번에 강화도에 놀러가게 되면, 꼭 교동시장에서 교복대여해서 사진도 찍어보려고 다짐했어요. 그리고 대룡시장 옆쪽에 보면 파머스 마켓이 있는데,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있는 곳이여서 너무 좋더라구요. 조금 이른시간이여서, 판매대가 다 오픈하지 않았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그래도 너무 좋았어요 :) 다 오픈을 하면 직접 제작한 것들도 판매하는 프리마켓 형식인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대룡시장에는 독특한 카페도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어요. 파머스마켓 안쪽으로는 이렇게 특산물, 길거리 음식도 판매해서 또 색다른 재미도 있었어요. 강화 교동시장의 명물이라고 소문난 참기름병 음료도 있는데시음도 할 수 있어서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었어요. 저도 재미로 하나 사먹었는데 뭔가 이색적이여서 좋았어요. 대룡시장에서 신나게 구경하고 식사와 체험을 하러 강화도 도래미마을로 다녀왔어요. 강화에 가을철마다 가던 새우 양식장이 있는데, 그 근처에 있는 마을이여서 더욱 좋았어요. 사실 농촌체험이라서 저렴한 가격에 여행을 할 수 있는것만으로도 만족했는데, 식사도 정말정말 맛있게 나오더라구요. 완전 시골반찬으로 다양한 음식 고기와 다양한 나물까지 정말 너무너무 좋았아요. 부페형식이여서 사람들 다 먹고 더 퍼다 먹었어요. 오랜만에 과식했어요. 그리고 도래미마을 근처가 강화 나들길과 가깝게 위치해 있어 식사 후에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더라구요. 오후에는 날씨가 정말 좋아져서 더욱 좋았어요. 도래미마을에서 걸어서 5분만 나오면, 이렇게 바다와 풍경을 볼 수 있는 아주 멋진 곳이였어요. 저는 위치를 대략 알고 있었지만, 가이드님께서 이쪽으로 가면 된다고 해서 산책겸 걸어봤는데 정말정말 좋더라구요. 식사를 마치고 체험을 했어요. 강화도 순무체험과 쑥개떡 만들기 체험을 했는데, 순무김치는 엄마도 처음만들어 보는거라고 해서 같이 해봤어요.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서 사진도 찍고, 가족끼리 집에서 김장김치는 해본적 있는데 무김치는 엄마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즐거운 추억이 되었고, 집에와서 몇일 뒤에 익고 먹으니 엄청 맛있더라구요. 다음에 또 해먹어보려고 해요. 그리고 쑥개떡 쫄깃하니 집에서 간식으로 먹기 너무 좋았어요. 농촌체험이라고해서, 사실 뭘 할지 잘 모르고 갔는데 엄마와 즐겁게 데이트도하고, 엄마가 친구들한테 자랑도 해서 괜히 효도한것 같은 기분도 들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요. 이렇게 체험을 마치고 강화도 성당을 갔었는데 그때는 이미 체력이 바닥나기 직전이여서 ㅋㅋ 사진도 안찍고 둘러보고 말았네요. 강화성당 근처에도 맛있는 김밥집이 있다고 가이드님이 알려주셔서 갔었는데, 역시 없을꺼라고 하셨는데 없더라구요. 그래도 좋은 정보 알게되어서 다음번에 강화도 여행할때 꼭 김밥집 들러서 먹어보려고 해요. 당일 여행으로 아주 알차고 즐거운 여행을 해서 엄청엄청 만족한 여행이였어요. 특히 엄마나 아빠와 다녀오면 제가 특별하게 신경쓰지 않아도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은것 같아요. 앞으로 이런 상품이 있다면 꼭 또 참여하고 싶어요. 코로나로 여행사 많이 힘들텐데, 잘 이겨내고 다음번에 더욱 좋은여행으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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