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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창포마을 여행기
완주 창포마을 여행기
[ 완주 창포마을과 농촌체험 여행기 ]   지난 11월 22일 농어촌공사 여행채널 웰촌과 국내여행사 여행공방이라는 업체에서 운영하는 농촌과광체험단으로 완주 창포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지인에게 농촌체험관광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굳이 돈을내고 농촌을 방문해야하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긴 했습니다...(물론 지금은 전혀 아닙니다!)   단순히 농촌마을만 방문해서 사진만 찍고 돌아오는 일정이 아닌 농촌마을에서의 맛있는 식사와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인근 지역의 관광지 방문까지 알차게 코스를 구성하여 소비자에게 아주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지 싶습니다.. (내년도 하시는지요..?^^)   아침 일찍 서울을 출발한 버스는...   아!,. 만족스러웠던 부분중에 하나인 우등버스! 우등버스를 탐으로써 대접받는 느낌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무튼 서울을 출발한 버스는 완주로 이동을 하였고 먼저 대아수목원이라는 관광지를 방문하였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볼게 있을까싶었지만 내부시설도 그렇고 규모도그렇고 너무 잘해놔서 시간가는줄 몰랐고 서울에서 버스타고 2~3시간 온 뒤라 몸이 뻐근했는데 산책겸 돌아보니 너무 상쾌했습니다~   두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장소는 바로 “창포마을”입니다. 농촌마을이라해서 그냥 몇 가구만 있는 작은 마을인줄 알았는데 창포마을은 완주군에 위치한 4개의 마을로 구성되어있다고 하고 약 500분정도가 거주하신다고 하네요!   왜~~~ 창포마을이냐?! 라고 했을 때 “창포물에 머리감는다“ 할 때 그 창포가 많이 있나~?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정답이네요 ^__^ 만경강 상류픙에 위피하여 넓고 푸른 창포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사계절 아름다운 농촌마을일 것 같았습니다.   또한 만경강 달빛축제와 창포단오제 등 마을 축제도 열고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고 하네요~ 마을내에서 식사와 체험, 숙박까지 가능하니까 힐링이 정말 필요한 요즘 농촌마을로 방문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것같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는 창포마을에서 점심식사를 진행하였는데요 사실 대부분의 도시사람들의 선입견이 농촌체험마을에서 식사를 한다라고 했을 때 나물무침부터 시작해서 비빔밥까지 나올것이다라고 생각이 박혀있는데, 저희의 식사는 떡갈비스테이크 였습니다.. 나물만 생각했던 제가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농촌에서 맛보는 떡갈비스테이크.. 너무 맛있었고 예상치못한곳에서 만난 느낌이라 새로웠어요 ^^   창포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저희 창포비누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무엇을 만드는걸 배우고 직접해본다는게 학생시절 이후로 처음이었던 것 같은데 생각 보다 재미있고 더 해보고 싶더라구요.. 창포마을을 방문해서 체험프로그램을 안해보면 정말 손해에요!! 꼭 한번 해보세요 ^^   창포마을에서 너무 따뜻한 농촌의 정과 좋은 기운을 받은 우리는 마지막일정으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위치한 익산 함해국이라는곳을 방문했습니다~ 익산 한옥마을과 함께있는 그곳에서는 따뜻한 꽃차를 마셨는데 추웠던 마음과 몸이 한순간 녹아 내리고 속이 든든해 지더라구요~^^ 추천드립니다.   끝으로 농촌체험관광이 저와 같이 선입견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기회가 많이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농촌관광이 요즘시대에 필요한 힐링, 언택트 등을 줄 수 있는 여행이라는 것을 느끼고 많이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저도 코로나가 점차 사라지게 된다면 주기적으로 여러마을을 여행하면서 이런 글을 쓸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11월22일 완주 창포마을을 방문했던 우상근 글을 마칩니다.
  • 지역 : 전북
  • 장소 : 창포 천연비누 만들기
  • 작성일 : 2020-12-07
  • 작성자 : 웰촌
215
  • 마을 바로가기
창포 천연비누 만들기 전북 완주군 고산면 대아저수로 385
2020-12-07
[ 완주 창포마을과 농촌체험 여행기 ]   지난 11월 22일 농어촌공사 여행채널 웰촌과 국내여행사 여행공방이라는 업체에서 운영하는 농촌과광체험단으로 완주 창포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지인에게 농촌체험관광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굳이 돈을내고 농촌을 방문해야하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긴 했습니다...(물론 지금은 전혀 아닙니다!)   단순히 농촌마을만 방문해서 사진만 찍고 돌아오는 일정이 아닌 농촌마을에서의 맛있는 식사와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인근 지역의 관광지 방문까지 알차게 코스를 구성하여 소비자에게 아주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지 싶습니다.. (내년도 하시는지요..?^^)   아침 일찍 서울을 출발한 버스는...   아!,. 만족스러웠던 부분중에 하나인 우등버스! 우등버스를 탐으로써 대접받는 느낌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무튼 서울을 출발한 버스는 완주로 이동을 하였고 먼저 대아수목원이라는 관광지를 방문하였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볼게 있을까싶었지만 내부시설도 그렇고 규모도그렇고 너무 잘해놔서 시간가는줄 몰랐고 서울에서 버스타고 2~3시간 온 뒤라 몸이 뻐근했는데 산책겸 돌아보니 너무 상쾌했습니다~   두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장소는 바로 “창포마을”입니다. 농촌마을이라해서 그냥 몇 가구만 있는 작은 마을인줄 알았는데 창포마을은 완주군에 위치한 4개의 마을로 구성되어있다고 하고 약 500분정도가 거주하신다고 하네요!   왜~~~ 창포마을이냐?! 라고 했을 때 “창포물에 머리감는다“ 할 때 그 창포가 많이 있나~?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정답이네요 ^__^ 만경강 상류픙에 위피하여 넓고 푸른 창포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사계절 아름다운 농촌마을일 것 같았습니다.   또한 만경강 달빛축제와 창포단오제 등 마을 축제도 열고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고 하네요~ 마을내에서 식사와 체험, 숙박까지 가능하니까 힐링이 정말 필요한 요즘 농촌마을로 방문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것같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는 창포마을에서 점심식사를 진행하였는데요 사실 대부분의 도시사람들의 선입견이 농촌체험마을에서 식사를 한다라고 했을 때 나물무침부터 시작해서 비빔밥까지 나올것이다라고 생각이 박혀있는데, 저희의 식사는 떡갈비스테이크 였습니다.. 나물만 생각했던 제가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농촌에서 맛보는 떡갈비스테이크.. 너무 맛있었고 예상치못한곳에서 만난 느낌이라 새로웠어요 ^^   창포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저희 창포비누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무엇을 만드는걸 배우고 직접해본다는게 학생시절 이후로 처음이었던 것 같은데 생각 보다 재미있고 더 해보고 싶더라구요.. 창포마을을 방문해서 체험프로그램을 안해보면 정말 손해에요!! 꼭 한번 해보세요 ^^   창포마을에서 너무 따뜻한 농촌의 정과 좋은 기운을 받은 우리는 마지막일정으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위치한 익산 함해국이라는곳을 방문했습니다~ 익산 한옥마을과 함께있는 그곳에서는 따뜻한 꽃차를 마셨는데 추웠던 마음과 몸이 한순간 녹아 내리고 속이 든든해 지더라구요~^^ 추천드립니다.   끝으로 농촌체험관광이 저와 같이 선입견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기회가 많이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농촌관광이 요즘시대에 필요한 힐링, 언택트 등을 줄 수 있는 여행이라는 것을 느끼고 많이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저도 코로나가 점차 사라지게 된다면 주기적으로 여러마을을 여행하면서 이런 글을 쓸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11월22일 완주 창포마을을 방문했던 우상근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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