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치악산의 가을 정취를 느끼기 좋은 농촌여행코스](/upload/board/2023/08/769e3033-79be-4217-ba3d-979b1189dbd6.jpg)
2023-08-10
계절·테마 여행코스
[산행] 치악산의 가을 정취를 느끼기 좋은 농촌여행코스
용소막마을은 용의 형상 중 두 발가락에 해당되는 지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을 가지고 있다.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한 눈에 펼쳐지는 황금들판으로 알 수 있듯이 마을에서는 주로 벼농사를 짓고 있다.
- 용소막마을 km
- 용소막성당 km
- 치악산상원사 km
- 성황림마을 km
- 성황림 숲 km
- 고판화박물관 km
여행코스정보 지도로 보기
1용소막마을
[코스1. 용소막마을]
용소막마을은 용의 형상 중 두 발가락에 해당되는 지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을 가지고 있다.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한 눈에 펼쳐지는 황금들판으로 알 수 있듯이 마을에서는 주로 벼농사를 짓고 있다. 특히 친환경농법인 우렁이 농법으로 벼를 재배해서, 마을을 지나다보면 논 속에 열심히 풀과 잡초를 먹고 있는 커다란 우렁이를 볼 수 있고 이외에도 마을에서는 옥수수, 고추, 배추 등을 재배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용소막마을에서 재배한 옥수수는 식감이 쫄깃쫄깃하고 달기로 유명하다. 마을 내 젖소농장에서는 아침에 짠 우유를 재료로 우유아이스크림을 만들고 리코타 치즈를 만들어 볼 수 있다.
2용소막성당
[코스2. 영소막성당]
영소막성당은 3대 주임 시잘레 신부가 중국인 기술자를 고용하여 성당 신축공사를 시작하였으며, 착공한 지 3년만인 1915년 벽돌 양옥 성당을 완공하였다.
3치악산상원사
[코스3. 치악산 상원사]
치악산 상원사는 해발 1084m에 위치한 사찰이다. 지리산 법계사(1450m), 설악산 봉정암(1244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며 ‘은혜 갚은 꿩의 전설’이 전해지는 범종을 가지고 있으며. 절 한 쪽에 ‘보은의 종 유래비’가 세워져 있다.
4성황림마을
[코스4. 성황림마을]
성황림마을 주민들은 토지와 마을을 지켜주는 성황신에게 매년 음력 4월9일, 9월9일, 마을의 평화를 기원하며 성황제를 지낸다. 성황당 옆에는 성황신이 타고 내려온다는 300년이 넘은 전나무가 하늘 높이 뻗어 있다. 이 외에도 마을에서는 자연의 재료를 활용한 자연재료 목공체험과 삼색 수제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5성황림 숲
[코스5. 성황림숲]
성황림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숲으로 성황림 마을의 대표적인 체험이 바로 성황림 숲 체험입니다. 성황림 숲은 온대지방을 대표하는 낙엽 활엽수림으로 각 계절별 숲의 모습과 나무, 야생화, 동물들의 이야기를 듣고 만나볼 수 있다. 성황림 마을과 함께 맞닿아 있는 성황숲은 그 겉모습부터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성황림 숲이 위치한 신림면의 이름이 ‘신들이 많은 숲’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그 신들이 사는 곳이 바로 성황림이다.
6고판화박물관
[코스6. 고판화박물관(명주사)]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사방으로 둘러싸인 산 속에 명주사와 그 옆의 고판화 박물관이 고즈넉하게 위치해 있다. 고판화 박물관은 한석학 주지스님이 10년 동안 중국, 일본, 네팔, 몽골 등지에서 수집한 고판화 2500여 점을 2003년 일반인에게 공개하면서 시작했다. 판화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어 지금은 목판원판과 인출된 서적, 원본판화 4,000여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아시아 각국 고판화와 희귀 목판을 감상할 수 있다. 대표적인 소장품으로 조선시대 최고의 목판인 '오륜행실도목판', '용비어천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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