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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만경촌마을] 아이와 떠나는 경북 의성 1박 2일 자두잼 만들기부터 얼음골 피서까지

2026-07-09

계절·테마 여행코스

[경북 의성 만경촌마을] 아이와 떠나는 경북 의성 1박 2일 자두잼 만들기부터 얼음골 피서까지

의성 만경촌마을

#촌캉스 #드라이브 #국내가볼만한곳 #국내여행지추천 #7월여행지 #여름여행지추천 #국내여름여행지추천 #여름여행 #가족여행 #어린이체험
99
출발
  1. 의성 만경촌마을 km
  2. 빙계계곡 얼음골 43km
  3. 상주 경천섬 71km
  4. 낙동상역사이야기관 19km

여행코스정보 지도로 보기

1의성 만경촌마을

[경북 의성 만경촌마을]
아이와 떠나는 경북 의성 1박 2일
자두잼 만들기부터 얼음골 피서까지

웰촌이 콕 찝어 주는 코스 요약!

🙋 추천 대상
아이와 함께 만들기 체험과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가족 여행자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자연과 실내 명소를 찾는 분

📌 특징
자두잼·흑마늘 벌꿀청 만들기 체험과 투숙객 전용 수영장을 갖춘,
숙박까지 가능한 ‘으뜸촌’ 만경촌마을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빙계계곡 얼음골에서의 이색 피서
상주 경천섬 산책과 무료 실내 전시관인 낙동강역사이야기관 관람

📝 한 줄 요약
낮에는 잼을 끓이고 밤에는 별을 보는 하룻밤,
이튿날은 낙동강을 따라 꽃섬과 이야기관까지!
더위를 잊게 하는 의성·상주 1박 2일 코스입니다.

방문 전 자주 묻는 질문

Q1. 자두잼·흑마늘 벌꿀청 만들기는 예약이 필요한가요?
네,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담아 가는 용량에 따라
자두잼 20,000~30,000원,
흑마늘 벌꿀청 30,000~50,000원이며
소요 시간은 각 45분 내외입니다.
자두잼은 7월~9월 초순에 운영하고,
자두 수확 체험은 7월 중순~말을 중심으로
시기별로 열리니 참여 인원 기준과 함께
마을(054-862-8868)에 미리 문의해 주세요.

Q2. 만경촌 수영장은 당일 체험객도 이용할 수 있나요?
야외 수영장은 투숙객이 머무는 날에 맞춰
물을 채우는 투숙객 대상 시설입니다.
물놀이까지 즐기려면 숙박을 함께 예약하는 것을 추천하며,
여름방학 시즌에는 객실 예약이 일찍 마감되곤 하니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Q3. 마을에서 식사도 해결할 수 있나요?
네. 마을 부녀회가 운영하는 식당 ‘자연밥상’에서
제철 재료로 차린 뷔페식 상차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예약제 위주로 운영되니 숙박이나 체험을 예약할 때
식사 여부도 함께 문의해 주세요.

Q4. 비가 오거나 너무 더운 날 아이와 갈 만한 실내 코스가 있나요?
낙동강역사이야기관을 추천합니다.
입장과 주차 모두 무료이고 4D영상관, 어린이체험관, 나룻배체험관과
스크린 스포츠 시설까지 갖춰 한나절 머물기 좋습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 평일에 휴관하니 방문 요일을 확인해 주세요.




의성 만경촌마을


7월의 해는 좀처럼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무턱대고 먼 곳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확실하게 식혀줄 여행지다.
경북 의성과 상주의 경계,
낙동강이 굽이치는 고장이라면 어떨까.
강 한가운데 꽃섬이 떠 있고,
옛 나루의 이야기가 흐르고,
무더위가 깊어질수록 얼음이 단단해지는
골짜기까지 숨어 있는 동네다.


의성 만경촌마을


여행의 거점은 낙동강 변의 만경촌마을이다.
폐교를 손질해 만든 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잘 여문 자두로 잼을 끓이고,
의성 특산물인 마늘로 흑마늘 벌꿀청을 만들 수 있다.
물놀이와 하룻밤 숙박까지 해결되니,
아이와 함께라면 더욱 반가운 곳이다.
첫날은 얼음골과 만경촌에서 느긋하게,
이튿날은 강을 따라 상주까지.
의성과 상주의 여름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웰촌이 PICK ✔한 여행 코스 🔻
1) 의성의 맛을 품은 곳, 만경촌마을
2) 한여름, 얼음이 열리는 곳, 빙계계곡 얼음골
3) 계절마다 꽃으로 갈아입는 섬, 상주 경천섬
4) 강이 들려주는 오래된 이야기, 낙동강역사이야기관


| 의성의 맛을 품은 곳, 만경촌마을


의성 만경촌마을


만경촌은 의성군 서쪽 끝 단밀면에 있다.
뒤로는 만경산이 마을을 감싸고,
앞으로는 낙동강 줄기가 흐른다.
1949년 문을 열어 졸업생 1,884명을 배출하고
2006년 폐교된 위중분교(속암초등학교 위중분교장)를
새로 단장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거듭난 곳이다.

아이들이 뛰놀던 운동장은
풋살장과 야외 수영장으로 변신했고,
교실은 숙소와 강당으로 바뀌었다.
학교가 사라진 자리에
다시 웃음소리가 돌아온 것이다.


의성 만경촌마을


마을의 놀거리와 먹거리 모두 검증되었다.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진행한
농촌체험휴양마을 등급 평가에서
만경촌은 체험·음식·숙박 세 부문 모두 1등급을 받아
'으뜸촌'에 선정됐다.
자고, 먹고, 즐기는 일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의성 만경촌마을


의성 만경촌마을


의성 만경촌마을


여름의 만경촌에서는 제철 과일인 자두가 주인공이다.
이 일대에서 재배하는 자두는
6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차례로 익는데,
절정인 7월 중순부터 말 사이에는
마을 뒤편 자두밭에서
직접 열매를 따는 수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의성 만경촌마을


의성 만경촌마을


수확 체험이 없는 날에는
마을에서 잘 익은 자두를 미리 준비해 주고,
자두 철이 지난 뒤라면 복숭아, 사과잼이나
흑마늘 영양갱 만들기 같은
프로그램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잼을 만들기 전,
자두가 주렁주렁 매달린 밭을
한 바퀴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여름의 정취가 물씬하다.




의성 만경촌마을


의성 만경촌마을


잼에 쓰이는 자두 품종은
그때그때 제철에 맞는 것으로 달라진다.
꼭지를 딴 자두를 잘게 썰어
설탕과 버무린 뒤,
불에 올려 주걱으로 저어가며
걸쭉해질 때까지 끓이는 것이 기본 순서다.



의성 만경촌마을


과육까지 붉은 '피자두'가 나오는 시기라면
라즈베리 잼을 닮은 고운 붉은색이 우러난다.
완성된 잼은 한 김 식혀 소독한 유리병에 담는다.
빵에 바르고 요거트에 얹어 두고두고 즐길 수 있으니,
여름의 맛을 병째 들고 돌아가는 기분이 각별하다.


의성 만경촌마을


의성 만경촌마을



흑마늘 벌꿀청 만들기도 놓치지 말자.
의성 하면 역시 마늘이다.
오랜 숙성을 거쳐 새까매진 흑마늘은
특유의 매운맛이 사라지고
새콤달콤한 풍미가 도드라진다.



의성 만경촌마을



만드는 법은 단순하다.
젓가락으로 흑마늘을 한 알씩 유리병에 옮겨 담고,
그 사이사이로 벌꿀을 천천히 흘려 넣으면 완성이다.
따뜻한 물에 타 마시기 좋은 건강 음료로,
한 달 이내에는 상온에,
그보다 오래 두려면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의성 만경촌마을


하룻밤 묵어가는 손님에게는 야외 수영장이 열린다.
투숙객이 드는 날에 맞춰 물을 채우는,
마을의 여름 자랑거리다.
저녁에는 마을 부녀회가 운영하는 식당 '자연밥상'에서
제철 재료로 차린 뷔페식 한 상을 받고,
해가 지면 마당 가장자리로 은은한 조명이 켜진
잔디 광장에 누워 별을 올려다보는 호사도 누려보자.
숙소는 본관과 펜션동, 원룸형 별실 등 10개 동이 넘고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 객실도 있는데,
여름방학 시즌에는 예약이 일찍 마감되곤 하니
서두르는 편이 좋다.


# 의성 만경촌마을
📍 위치: 경북 의성군 단밀면 구단길 182-10
📞 문의: 054-862-8868


```

체험 프로그램

✔ 자두잼 만들기 20,000~30,000원(7월~9월 초순)
✔ 흑마늘 벌꿀청 만들기 30,000~50,000원(사계절)
💡 소요 시간은 각 45분 내외이며, 담아 가는 용량에 따라 요금이 달라집니다.
💡 자두 수확 체험은 7월 중순~말을 중심으로 시기별 운영됩니다.
💡 흑마늘 영양갱·인절미·비트차 만들기는 사계절 운영됩니다.
(체험 예약은 사전 문의 필요)


```

숙박

주중 기준
💲 4인실 90,000원~
💲 5~6인실 150,000원~
💲 8인실 150,000~200,000원
📌 이용 안내: 주말은 금~일요일·공휴일이며, 성수기인 7~8월은 별도 요금이 적용됩니다.
✔ 참고 사항: 정원 초과 시 1인당 10,000원이 추가됩니다.
✔ 부대시설: 수영장(7~8월)
족구장·풋살장·바비큐장은 투숙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비큐 석쇠·숯 개별 준비)



2빙계계곡 얼음골

| 한여름에도 얼음이 열리는 곳, 빙계계곡 얼음골


빙계계곡 얼음골


의성의 여름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다.
이 고장이 숨겨둔 천연 냉장고,
춘산면의 빙계계곡이다.
골짜기에 들어서면 물소리와
함께 서늘한 기운이 감돈다.
얼음구멍 '빙혈(氷穴)'과 바람구멍 '풍혈(風穴)'이 있어
얼음골, 곧 빙계(氷溪)라는 이름이 붙었다.
201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명소다.


빙계계곡 얼음골

빙계계곡 얼음골


빙혈의 신비는 조선 시대 기록에도 남아 있다.
세종실록지리지는 이곳을 두고
‘입하 후에 얼음이 비로소 얼고,
극히 더우면 얼음이 단단하게 굳는다’라고 적었다.
더울수록 얼음이 두꺼워지는 역설의 골짜기인 것이다.


실제로 빙혈 내부는 연중 평균 영하 0.3℃.
바깥 공기보다 10℃ 이상 낮고,
3월 초부터 10월 초까지
얼음이 얼어 있는 기간은
국내에서 가장 길다.


비밀은 '너덜'이라 부르는,
가파른 비탈에 쌓인 돌무더기에 있다.
돌 틈이 겨울 냉기를 품었다가
여름 내내 찬 공기를 내뿜는 원리다.
1908년 발견된 뒤로는 한동안 누에씨 저장고로 쓰였다는
생활사의 한 토막도 전해진다.


빙계계곡 얼음골

빙계계곡 얼음골


일대에는 예부터 '빙계 8경'이 전해온다.
빙혈과 풍혈, 물레방아,
정오가 되면 어질 인(仁) 자 모양 그늘을
드리운다는 바위 인암,
공원 초입의 깊은 웅덩이 용추 등이다.


국보인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을 본떠
돌을 벽돌처럼 다듬어 쌓은 보물,
빙산사지 오층석탑도 눈여겨보자.
마을 뒷길 나무 계단을 오르면
빙혈과 풍혈에 닿는데,
동굴 앞에 서는 순간
에어컨과는 결이 다른 서늘함이 온몸을 훑는다.


춘원 이광수의 소설 <원효대사>에는
요석공주가 어린 설총을 데리고
이 빙혈로 원효를 찾아오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빙계계곡 얼음골


계곡 초입에는 빙계서원도 있다.
조선 명종 때 세워져 1600년
이곳 빙계리로 옮겨 왔고,
서원철폐령으로 헐렸다가 2006년 복원됐다.
7~8월에는 계곡 옆 물놀이장을 개방하고,
카라반과 오토캠핑 자리를 갖춘 빙계얼음골야영장도 운영한다.
아이와 함께라면 시원하게 물장구를 치고 마을로 향해도 좋겠다.



# 빙계계곡 얼음골
📍 위치: 경북 의성군 춘산면 빙계계곡길 103 일원
🕒 운영시간: 상시 개방
💲 관람 요금: 무료

3상주 경천섬

| 계절마다 꽃으로 갈아입는 섬, 상주 경천섬


상주 경천섬


만경촌 앞을 지나던 강줄기를 거슬러
상주 중동면에 닿으면,
강 복판에 떠 있는 섬 하나와 만난다.
상주보 상류의 경천섬이다.
한때 철새들이 머문다고 해 '오리섬'으로 불리던 모래섬이,
지금은 계절마다 꽃으로 갈아입는
약 20만㎡ 규모의 생태공원이 됐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비봉산 절벽이
어우러진 풍경이 사방으로 트여 있다.


상주 경천섬

상주 경천섬



섬으로 드는 길은 두 갈래,
도남동 쪽 범월교와 회상나루 쪽 낙강교다.
범월교에서는 이따금 음악분수 쇼가 열린다.
다리 위로는 강바람이 수시로 불어와
무더위 속에서도 이마가 서늘해진다.
다리 초입에는 영남 유학의 맥을 이어온 도남서원이,
강변에는 상주보 오토캠핑장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여름에는 범월교를 건너
무궁화동산을 지나는 길을 추천한다.
무궁화가 피어나는 동산 곁으로
붉은 칸나가 줄지어 서서 한여름의 색을 뽐낸다.
봄에는 유채꽃이,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섬을 차례로 물들이니 언제 와도
새 옷을 입은 섬과 마주하게 된다.


# 상주 경천섬
📍 위치: 경북 상주시 중동면 오상리 968-1
📞 문의: 054-531-1996
🕒 운영시간: 상시 개방
💲 관람 요금: 무료

4낙동상역사이야기관

| 강이 들려주는 오래된 이야기, 낙동강역사이야기관



낙동상역사이야기관


경천섬에서 강을 따라 내려오면 상주 낙동면이다.
낙동강이라는 이름도 이 고장에서 비롯됐다.
태백산 황지에서 흘러온 물줄기가
상주의 옛 이름인 상락의 동쪽에 이르러서야
강다운 강이 된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낙동상역사이야기관


낙동상역사이야기관



낙동면에는 강과 함께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은
낙동강역사이야기관이 있다.
조선 시대 영남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향할 때 거쳐 가던 길목,
낙동강에서 손꼽히게 번성했던 낙동나루의 고장이다.

선비들은 달밤에 이 강에 배를 띄우고
시를 짓는 모임, 시회를 즐기기도 했다.
1196년 이규보의 뱃놀이부터 1862년까지,
기록으로 전하는 시회만 51회에 이른다.


낙동상역사이야기관



관람은 4D영상관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입체 안경을 쓰고
낙동강의 역사를 담은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데,
상영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도착하자마자 시간표부터 확인하자.
아이와 함께라면 놀이로 낙동강을 배우는
어린이체험관도 반갑다.


나룻배체험관에서는 직접 노를 저어보며
뱃사공의 하루를 상상해 볼 수 있고,
생활문화관과 경제교류관에서는
나루터를 오가던 보부상과 소금배,
강마을 사람들의 살림살이를
들여다볼 수 있다.
전시관 한쪽에는 

번성기의 낙동나루 풍경도 재현해 두었다.



낙동상역사이야기관


올해는 즐길 거리가 더 늘었다.
로비를 캠핑장 분위기를 낸 휴식 라운지로 새로 꾸미고, 

축구·양궁·사격 등을 실내에서 즐기는
스크린 스포츠 시설과 낙동강 포토부스를 들였다.
뙤약볕을 피해 한나절 머물기 좋은,
여름 여행자에게 반가운 변화다.
입장료와 주차 모두 무료라는 점도 매력이다.
시원한 실내에서 강과 사람의 이야기를 눈에 담으며
1박 2일의 여정을 갈무리해 보자.


# 낙동강역사이야기관
📍 위치: 경북 상주시 낙동면 낙동1길 116
📞 문의: 054-532-6380
🕒 관람시간: 09:30~17:00
📅매주 월요일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 평일 휴관 
1월 1일, 설·추석 연휴 휴관
💲 관람 요금: 무료
(스크린 스포츠 3게임 4,000원~, 포토부스 1회 2,000원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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