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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봉화마을 (산야초밥상)

구수한 건강 먹거리와 예쁜 휴식을 만나는 횡성 봉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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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횡성봉화마을

구수한 건강 먹거리와 예쁜 휴식을 만나는 횡성 봉화마을


친환경음식, 건강한 먹거리는 이제 우리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이다. 
덕분에 주변에서 생활협동조합, 로컬푸드센터 등을 쉽게 만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그렇지만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는 법. 청정지역이라는 강원에서
 친환경마을의 ‘원조’라 불리며, 다양하고 건강한 체험으로 이름을 알린 
강원 횡성군 공근리, 봉화마을은 그 시작의 마음과 행함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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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여름 건강하고, 푸르렀던 친환경 농장





또한 마을의 자랑인 친환경농법은 땅과 자연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담아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이 되어 찾는 이들에게 땅과 그 산출물의 노곤함과 가치를 알려주고 있다. 

마을을 찾는 이들은 고구마나 감자를 심거나 캐고, 배추를 키워서 김장을 담가보기도 하고, 

가을에는 마늘쫑을 뽑거나 아이들과 함께 쑥개떡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이런 체험들은 홍보관 맞은편에 있는,

 횡성 한우 금나루 식당 뒤편 공명분교 폐교를 리모델링한 농촌체험마을에서 이루어진다. 

학교 교문을 들어서면 정면의 단정하고 소박한 학교건물과 왼쪽 거대한 비닐하우스와 함께 

학교를 둘러싼 코스모스를 비롯한 각종 나무와 꽃들이 먼저 반긴다.

02. 오음산 산야초밥상

오음산 산야초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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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제철밥상으로 제철 우리 풀꽃을 활용한 산야초밥상.

오랜시간 숙성된 강원도 향토음식과 산과들의 산야초,

직접농사지은 유기농 식재료로 정성가득 밥상을 만드는

농촌진흥청지정 강원도 대표 농가맛집이다.

하루전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03. 횡성호

횡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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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댐으로 계곡을 막아 생성된 횡성호는 
분명 횡성군 발전의 규모와 정도를 가늠할 수 있게 만든다. 

더불어 발전하는 논리에 고향을 양보해야 했던 
수몰민들의 잃어버린 삶을 반추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횡성읍에서 출발해 유유히 흐르는 섬강 줄기를 따라 가면 횡성댐이 보인다. 
지역 주민들이 휴식공간이기도 한 자그마한 수림공원을 지나 
댐을 굽어볼 수 있는 널따란 광장에 이르면 
정면으로 횡성댐만의 자랑인 물홍보관이 자리하고 있다.

04. 횡성자연휴양림

횡성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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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횡성군청 홈페이지

횡성자연휴양림 저고리골은 신라시대 왕실의 휴양소로 소개되고 있으며 지
금도 신라 불교 전래 초기의 3층 석탑이 안치되어 있다. 

또한 삼한 시대의 유적으로 추정되는 제단과 석
인상 및 곳곳의 성터, 남방형 고인돌로 보이는 단지는 
옛날 작은 부족국가의 터전을 추측하게 하고 
휴양림 내 곳곳의 광활한 논, 밭터와 집터, 꽤 큰 사찰 등은
 1970년대 초까지 수십세대의 화전민들이 
대대로 살던 터전이기도 한 곳이며 

그들이 자활을 위하여 조성한 산나물 단지, 두릅단지, 
곳곳의 샘터. 야생화 군락지 등이 좋은 체험장이 되고 
계곡을 따라 원시림과 조림 소목 사이로 이루어진 3개의 산책로, 
등산로 등과 약수터 등은 삼림욕과 함께 
도시의 찌든 피로를 말끔히 씻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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