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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잘산대대박마을 (원정리 느티나무)

#잘산대대박마을

#선병우고가한옥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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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법주사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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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보은 잘산대대박마을

보은 잘산대대박마을


잘산대대박마을은 충청북도 보은군, 

해발 290m의 속리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원래 이 곳은 문화류씨 집성촌으로 

일제 강점기에 집단으로 창씨개명을 거부해, 

전국 초초 창씨 개명 집단 사적지로 지정받았다. 


잘산대마을은 미니어처공원, 둘레길, 캠핑장 등

 다양한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아이들이 자연 속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루치인성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 19로 중단된 상황이지만, 

매년 여름이면 세계 60여종 박을 만날 수 있는 대박축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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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프로그램>

잘산대대박마을에서는 말린 박을 가지고 

냅킨박공예, 박인두화, 박조각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매해 수확 상황에 따라 체험을 진행여부가 결정된다. 


박은 비를 싫어하는 작물이라 

비가 유독 많았던 작년에는 박을 거의 수확하지 못해, 

올해 박공예 프로그램은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대신 원목에 인두화 그리기는 

가족 단위로 상시 체험이 가능하다. 


원목 위에 그림 원본을 대고 따라 그리면 되는데

 여러 번 덧대면 색이 점점 진해져 

자연스러운 명암조절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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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화 프로그램 이용 안내

- 비용: 주말 4명부터, 평일 8명부터 / 1인 22,000원 

- 예약: 043-543-6570


02. 선병우 고가 한옥스테이

선병우 고가 한옥스테이


선병우 고가는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5호로

 등록된 전통한옥으로 

1940년대 일제 강점기 때 지어졌다. 


안채, 사랑채, 행랑채, 중문 등을 

갖춘 전통적인 건물 배치가 돋보인다.

 이 곳은 현재 선병우 후손이 기거하며, 

식당과 한옥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4인 기준으로 방 2개, 거실 1개, 샤워실 1개,

 화장실 1개로 이뤄진 안사랑채를 독채로 쓸 수 있다. 

조용하고 독립적인 분위기에서 

한옥의 정취를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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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병우고가 공식 인스타그램>



한옥스테이 이용 안내

- 성수기 요금(7/23~8/15): 평일 130,000원, 주말 150,000원 

(VAT 별도, 4인 기준) 

- 예약: 010-9097-1850 


03. 느티나무 위로 쏟아지는 별들, 보은 원정리 느티나무

느티나무 위로 쏟아지는 별들, 보은 원정리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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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리 느티나무는 넓은 논 밭에 수령이 

약 500년 정도로 추정되는 느티나무 한 그루가

수려한 모습으로 서 있는 스폿을 의미한다. 


드라마에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탔으며,

 은하수 궤적 사진의 필수 출사지로 

사진작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금은 은하수 등 별자리를 관측하는데는 문제 없으나, 

예전처럼 느티나무가 당당하게 서 있는 사진을 찍기는 어려운 상태다. 


지난해부터 시름시름 앓던 느티나무는 외과수술 등 

치료를 받았으나 고사된 상태로 보인다. 


현재 보은군에서는 기존 원정리 느티나무를 대체할 수 있는

 느티나무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전의 느티나무와 똑같진 않겠지만, 

곧 기존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04. 보은 법주사

보은 법주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때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990년대 만들어진 

청동미륵대불로 전체높이가 33m로 

제작에 사용된 청동만 100여톤에 이른다고 한다. 


이외에도 쌍사자 석등, 팔상전, 석련지 국보 3점과

 마애여래의상, 괘불탱화 등 12점의 보물이 있으며, 

국내 유일의 전통 목탑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꼭 들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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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은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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