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리넝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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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초리넝쿨마을에서는 매년 겨울축제가 열린다.
이름하여 ‘초리꽁꽁놀이축제’.
이름에 걸맞게 모든 것이 꽁꽁 어는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놀이가 가득하다.
매년 12월~2월 사이에 축제가 열리며
이 시기에 맞춰 축제를 즐기러 마을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초리넝쿨마을의 겨울축제는 인기가 많다.
마을 축제장에서 가장 사람이 많은 곳은 얼음 썰매장이다.
1인 썰매와 2인 썰매가 준비되어 있고,
전통썰매, 끈 달린 썰매 등 다양한 형태의 썰매가 있으니
기호에 맞게 골라 즐기면 되겠다.
썰매장도 상당히 큰 편이라 사람들이 많아도 복잡하지 않아
빙판을 씽씽 달리며 겨울을 만끽하기 좋다.
한 켠에서는 팽이치기도 체험해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놀이축제라고 놀이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용감하게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 맨손 송어잡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일정 인원이 모이면 진행되며, 모두 모여 정해진 시간 내에 송어를 잡는다.
만일 송어잡기 체험만 신청했다면 송어를 잡은 뒤 놓아주어야 하고,
구이체험까지 신청했다면 잡은 송어를 구이로 만들어 맛볼 수 있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빙어도 잡아볼 수 있다.
큰 수조에 빙어를 풀어 두어 조그마한 뜰채를 활용해
빙어를 잡는 빙어 뜰채뜨기 체험도 해보자.
체험장에서 잡은 빙어는 놓아주고 대신
수족관에 별도로 모아둔 빙어를 활용해 튀김으로 내어 준다.
빙어튀김까지 포함되어 있어
손맛과 입맛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알찬 체험이다.
축제에서 먹거리가 없다면 섭섭한 법. 한 켠에는 구이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다.
옛 추억이 생각나는 가래떡, 밤, 쫀드기를 연탄불에 구워 먹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구이 체험장에는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많았다.
혹시나 불이 무서워 체험을 잘 하지 못하더라도
마을 주민들이 옆에서 도와주시니 허기진 배도 채우고
추억도 채우기 위해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주소: 전북 무주군 적상면 초리길 5
✅ 운영시간: 09:00 ~ 18:00 /
축제기간 상시운영 (축제기간 2월 중순까지 - 날씨에 따라 상이함)
✅ 이용요금: 얼음썰매 3,000원~5,000원 / 밤구워먹기 5,000원 /
맨손송어잡기 10,000원 / 달고나체험 3,000원 / 가래떡구이 2,000원
※ 썰매 형태에 따라 요금 상이
커다란 산을 병풍삼고 꼬불꼬불 강을 따라 무설로를 달리다보면
아기자기하게 쌓인 낮은 돌담과 함께 하늘로 우뚝 솟은
수령 300년의 느티나무가 방문객을 맞아준다.
무주의 호롱불마을은 깨끗한 환경으로 살아있는 자연 생태 체험장이다.
물 맑기로 소문난 남대천에서는 투명 카누 타기 체험이 가능하며
1급수 어종을 물고기 잡기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꽃마차를 타고 마을 곳곳을 다니며 600년 마을 역사를 이야기로 듣는
‘마을 스토리텔링’도 이색적이다.
예로부터 호롱불마을은 밀양박씨 집성촌으로
끈끈한 공동체 문화를 자랑하며
훈장촌, 양반촌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와 더불어 배산임수, 장풍득수, 주산암산 등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의 자리에 위치해 있어
터가 좋은 마을로 알려져 있다.
✅ 주소 : 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682
✅ 문의 : 0507-1484-8065
덕유산자연휴양림은 덕유산 국립공원 연접지역으로
무주구천동 계곡입구로부터 4㎞지점에 위치하며,
낙엽송 및 잣나무가 울창하고 주변경관이 수려하여
휴식공간의 최적지로서 인근 지역에 무주리조트, 덕유산 국립공원,
나제통문, 태권도원, 무주양수발전소, 적산산성 등 관광명소가 있어
사계절 이용 가능하다.
숙박시설로는 100명 규모의 야영장 1개소와 178명의 수용인원을 갖춘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의집이 있다.
취사장, 샤워장 등이 마련돼 있어 단체를 맞이하기에도 충분하고,
산책로, 삼림욕장, 잔디광장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에도 아주 좋다.
특히 눈이 내리는 겨울이면 상고대가 아주 아름다워
등산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한 번쯤은 방문을 해보길 추천한다.
✅ 주소 : 전북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
✅ 문의 : 063-322-3174
이런 #테마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