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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권] 오섬권역마을

벚꽃길 따라 따듯한 봄바람 맞으며 설레이는 드라이브를 떠나보세요

#벚꽃

#오섬권역마을

#전남

#구례

#자전거

조회수

174
01. 오섬권역마을

 전남 구례 오섬권역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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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섬권역마을 앞을 흐르는 섬진강


전남 구례군 오섬권역마을은

마을 뒤에 있는 오산의 ‘오’와

마을 앞을 흐르는 섬진강의 ‘섬’을 합쳐

오섬권역마을이라 부른다.


오섬권역마을은 아름다운 섬진강을 따라 

자전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사성암, 쌍산재 등 유서 깊은 곳들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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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로 개방되고 있는 쌍산재 모습


특히 지난해 쌍산재는 

 올 초, 방영됐던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의 촬영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사람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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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재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에 있는 쌍산재는

해주오씨 문양공 동정공파 22세손인 

쌍산 선생이 세속을 벗어나 

자연을 벗 삼기 위해 지었던 집이란다.


16,500㎡의 넓은 면적에 

15채의 크고 작은 건물들이 산재해 있어,

내부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을 탈출한 듯 힐링 되는 느낌이다.


-


쌍산재 주소: 전남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 3-2

문의: 010-3635-7115

이용 시간: 11:00~16:30 (입장 마감 16:00)

휴관일: 매주 화요일

입장료: 10,000원 (웰컴 드링크 포함)

홈페이지: http://www.ssangsanje.com/

02. 매천사

매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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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천사 풍경 (출처: 구례군)


매천사는 조선 말기 대표적 시인이자 애국지사인

 매천 황현(梅泉 黃玹)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황현은 광양에서 태어나 구례에서 주로 활동하였으며,

고종 23년(1886) 생원시에서 급제하였으나

 부정부패가 만연한 정치에 실망하여 

관직에 진출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구례로 내려와 1864년부터 1910년까지 47년 동안 

우리나라 주요 사건과 비평을 함께 기록한

총 7권의 역사서인 <매천야록>을 비롯해 

<오하기문>, <동비기략> 등 저술을 남겼다.

 

1910년 8월 일본이 우리나라를 점령하자

절명시 4수와 유서를 남긴 후 독약을 마시고 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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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천사 외관 (출처: 구례군)


1962년 후손과 유림들은

 매천 선생이 순국한 집터에 매천사를 지었으며,

지금도 그의 순국 정신을 기리며

매년 봄 추모 제향을 지내고 있다


-


주소: 전남 구례군 광의면 월곡길 22-3

문의: 061- 780-2430

03. 천은사

지리산 천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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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사 (출처: 한국관광공사)


천은사는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지리산의 서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화엄사, 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통일신라 시대, 덕운 선사가 세웠을 당시에는

경내에 이슬처럼 맑고 찬 샘이 있어서

‘감로사’라 했다.


여러 번의 중축, 소실, 복원 등을 거쳐

1775년에 혜암 스님이 복원한 모습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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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은사 풍경 (출처:한국관광공사)


현존하는 건물은 극락보전, 팔상전, 응진전 등 

20여 동의 건물이 있으며,

 아미타후불탱화(보물 924), 괘불탱(보물 1340),

 금동불감(보물 1546)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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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사 경내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곳에서는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하룻밤 신라 시대로 돌아간 듯

고요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 편히 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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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70

문의: 061-781-4800

템플스테이 예약: http://kb1.templestay.com/index.asp?t_id=choneu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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