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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 사이, 평창을 따뜻하게 즐기는 방법

2023-11-28

계절·테마 여행코스

가을과 겨울 사이, 평창을 따뜻하게 즐기는 방법

#봉황마을 #사과창고 #겨울여행 #효석달빛언덕 #뮤지엄딥다이브
477
출발
  1. 봉황마을 24km
  2. 사과창고 39km
  3. 효석달빛언덕 38km
  4. 뮤지엄딥다이브 km

여행코스정보 지도로 보기

1봉황마을

강원도 평창군, 백두대간이 남북으로 관통하는 그 곳에서도
가장 깊숙한 지역에 대화면 봉황마을이 있다.
태기산과 흥정산에서 발원한 물이 높은 산봉우리 사이로 흐르며
금당계곡으로 이어지는 곳에 자리한 마을이다.


봉황마을

봉황마을

봉황마을에는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어름치캠프학교’가 있다.
마을의 폐교를 리모델링해 수련회나 야유회, 워크숍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교실이었던 공간은 객실과 강당이 되었고, 한쪽에는 주방 시설까지 마련했다.
단체가 방문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는 뜻이다.
겨울철에는 모닥불을 피워두고 캠프파이어를 하거나,
화목난로에 고구마를 넣고 시골 감성을 한껏 살릴 수도 있단다. 


봉황마을

봉황마을


봉황마을 어름치캠프학교가 있는 대화면 일대는 예부터 ‘대화초’라는 이름의 고추가 유명하다.
대화초로 만든 고추장은 매콤함과 감칠맛이 살아 있어 전국 각지에서 찾는 수준이라고.
마을 주민들은 이 대화초를 이용해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고추장 만들기 체험이다. 


봉황마을

봉황마을


필요한 것은 배우고자 하는 열정, 그것 하나뿐이다.

대화초 고추장을 마을 주민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다.
미리 준비된 재료로 고추장을 만들며 고추에 관한 이야기와 이 지역에 관련된 소개까지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커피 로스팅과 드립, 무드등 또는 한지 부채 만들기, 국궁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단체 위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지만, 어름치캠프학교에 숙박하지 않아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 위치: 강원 평창군 대화면 금당계곡로 985-4

✅ 문의전화: 010-5401-5286

✅ 체험프로그램: 약선고추장만들기 20,000원 / 커피 로스팅 및 드립 체험 6,000원 / 무드등 만들기 10,000~20,000원 / 한지 부채 만들기 5,000원 / 국궁 체험 5,000원

2사과창고

주로 경북 내륙 지역에서 재배했던 사과를 이제는 평창에서도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다.
아마 기술의 발전과 재배 방식의 변화 덕분이지 않을까.
이제 사과는 평창군의 특산물로도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여행 중 한 번쯤 맛보고 싶다면 사과 과수원을 방문해 보자. 


사과창고

사과창고

사과창고


‘사과창고’는 사과밭을 운영하는 농부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다.
직접 수확한 사과를 재료로 애플라떼와 애플파이 등등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만들어 판매한다.
사과가 듬뿍 넣는 등 재료를 아끼지 않아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곳 ‘사과창고’의 매력이다.
주인장의 본업이 과수원 운영인 만큼 평일에는 예약제로만 운영한다.
대신, 주말에는 언제든 찾아가도 좋다. 


사과창고

사과창고


따뜻한 애플라떼 한 잔을 들고서, 벽난로 속 장작이 타오르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
창 너머로 펼쳐지는 사과밭(겨울철에는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겠지만),
그 너머로 이어지는 평창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한다.
평창의 겨울 속에 숨겨진 여유가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다.



✅ 위치: 강원 평창군 방림면 서동로 497

✅ 영업시간: 금, 토, 일(공휴일) 11:00~19:00 / 평일은 예약 문의 필수

✅ 주요메뉴: 애플파이 8,000원 / 애플라떼 6,000원 / 애플에이드 7,000원

3효석달빛언덕

일제강점기를 대표하는 근대문학작가, 이효석을 기리는 공간이 봉평 일대에 조성되어 있다.
그의 고향이 평창군이었다는 점은 물론이거니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바로 이곳 봉평이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효석문학관과 효석달빛언덕 등을 묶어 ‘이효석문화예술촌’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며,
이 일대에서는 매년 가을 ‘효석문화제’라는 이름의 메밀꽃 축제가 펼쳐지기도 한다.


효석달빛언덕

효석달빛언덕

효석달빛언덕


효석달빛언덕은 <메밀꽃 필 무렵> 속 배경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구성한 공원이다.
<메밀꽃 필 무렵>은 이효석이 어릴 적부터 오갔던 길과 그때의 기억을 반영해 배경을 설정했는데,
그 모습이 공원의 형태로 새롭게 구현된 셈이다.
이효석의 생가와 평양에서 살았던 집 등을 재현해 두었고, 내부를 그의 일대기로 장식했다.
심지어 작품에 등장하는 당나귀를 마치 ‘트로이 목마’처럼 거대하게 만든 건물도 눈에 띈다. 


효석달빛언덕

효석달빛언덕

효석달빛언덕


하나씩 둘러본다는 마음가짐보다는, 이곳에 머무른다는 느낌으로 효석달빛언덕을 즐기자.
오래 볼수록, 가까이 다가갈수록 흥미로운 공간이다. 



✅ 위치: 강원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학길 54

✅ 운영시간: 5~9월 09:00~18:30 / 10~4월 09:00~17:30 (매표 마감은 운영 종료 30분 전까지)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운영 후 그다음 날 휴무

✅ 문의전화: 033-336-8841

✅ 관람요금: 3,000원

4뮤지엄딥다이브

모나용평에 새롭게 문을 연 ‘뮤지엄딥다이브’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신비한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빛과 소리, 향기를 활용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총 12개 테마의 전시관이 차례로 이어진다.
미디어아트로 만든 자연의 모습들을 여러 테마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이른바 ‘멍때리기’가 가능할 정도로 평온한 느낌이다. 


뮤지엄딥다이브

뮤지엄딥다이브

뮤지엄딥다이브


전시는 숲과 바다 등 자연을 테마로 한 작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발왕산이 품은 모나용평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것만 같다.
어둠의 장막을 걷고 나아가면 도시 속에서 빛 축제가 펼쳐지는 순간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휴식처도 눈앞에 펼쳐진다.
유명한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이기도,
최근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스타덤에 오른 장승효 작가의 작품을 한데 모아두기도 했다. 


뮤지엄딥다이브

뮤지엄딥다이브


모든 곳이 포토존이고, 모든 곳이 힐링을 위한 공간이다.
뮤지엄딥다이브를 어떻게 즐기느냐는 전적으로 관람객의 선택.
그러니 최대한 자세히, 정말이지 천천히 살펴보기를 바란다. 



✅ 위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87 뮤지엄 딥다이브

✅ 운영시간: 10:00~19:00

✅ 관람요금: 성인 18,000원 / 청소년 14,000원 / 어린이 11,000원 / 미취학아동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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