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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에 취하는 제천의 겨울 힐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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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명암산채건강마을

겨울 끝자락에 내린 눈은 제천의 절경을 더더욱 멋지게 만들어 준다.  

잊지 못할 설경으로 가득한 제천에서 건강하고 힐링 체험을 위해 명암산채마을에 방문해보자. 

건강한 한상과 명상과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사계절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의림지 에서의 산책을 즐겨보자. 

산책 후 방문하는 의림지역사박물관은 의림지가 던져준 궁금증에 대해 해답을 얻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비룡담저수지에서 주변 풍경을 보며 겨울 힐링여행을 마무리 하자.

 

고즈넉한 제천의 힐링 체험마을 명암산채건강마을



겨울 끝자락에 내린 눈은 제천의 멋진 풍경을 더 돋보이게 해줬다. 

명암산채건강마을은 용두산 산자락 안에 있어 가는 길 주변으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명암산채건강마을이라는 이름 만들어도 벌써부터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황토방 펜션부터 산채식당까지 갖추고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마을에는 약수가 흐르고 주변으로는 푸른 나무가 가득한 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둘러싸고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고즈넉한 풍경을 사계절 언제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명암산채마을의 특징이다.




마을에서 왼쪽으로는 마을 황토 펜션동이 조성되어 있다. 

펜션 앞 너른 잔디마당에서는 단체행사와 체육활동까지 할 수 있어, 

단체 여행객들이 족구, 배구, 풋살 등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펜션 외에도 체험장과 황토소금찜질방도 마련되어 있는데, 찜질방도 준비를 하고 있다. 

봄과 가을 사이에는 주변 나무와 꽃이 많아 산책로로 활용 중이다.



명암산채건강마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다. 

정식을 주문하면 명암리 야산에서 채취한 산나물과 

마을 주민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재료로 한 건강한 밥상을 만나볼 수 있다. 

시골 할머니의 토속적인 손맛이 느껴지는, 향긋한 향이 일품인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없던 입맛도 돌아오는 건강한상을 맞이하러 꼭 방문해보자.



다양한 체험도 빠질 수 없다. 국악체험과 만들기 체험을 이곳 명암산채건강마을에서 해볼 수 있다. 

국악 음악치유체험은 전통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하는 체험으로 타악기를 두드리며 스트레스까지 풀 수 있다. 

나전칠기 손거울도 만들어 볼 수 있는데, 모양을 낸 조개껍데기를 

손거울 겉표면에 옻칠을 해서 붙여 나만의 거울을 만드는 체험이다. 


휴식과 체험이 있는 이곳. 지친 마음에 쉼이 필요하다면 

몸과 마음을 치유하러 명암산채건강마을에 방문해보자.




총 16개의 펜션으로 친환경 재료인 돌, 나무, 황토로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 

숙박 인원 별 가격이 상이하므로 예약 및 가격 정보는 별도 문의

  

✅ 체험정보

천연염색 / 황기엿 만들기 / 토종 물고기 낚시 / 국악 음악치유체험 / 나전칠기 손거울만들기

✅ 체험 인원 및 비용 : 단체(체험에 따라 소규모도 가능) 및 비용 별도 문의

✅ 체험 문의 : 043-653-7788

 

 

주소 :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로 574

운영시간 : 상시운영

02. 의림지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제천 의림지



제천의 10경 중 제1경으로 자리한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김제 벽골제와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다. 사계절 언제나 인기가 많은 여행지 중 한 곳으로, 

눈이 내리는 겨울에는 의림지의 눈내린 겨울 풍경을 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지금은 저수지의 활용보다는 유원지로 사용되고 있다. 

의림지를 둘러서 걸어 볼 수 있는 산책로와 수변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고 

저수지 풍경을 감상하며 쉬어 갈 수 있는 의자도 곳곳에 마련돼 있다.

 


의림지 북쪽에는 놀이동산과 역사 박물관이 있고 

서쪽에는 세 줄기로 물이 떨어지는 인공폭포를 조성해둬서 볼거리가 많다. 

인공폭포를 지나면 바닥에 유리를 깔아 놓은 유리전망대를 걸어볼 수 있게 해 뒀는데 

악천후에는 개방하지 않으니 참고하자. 의림지의 물을 

용추폭포 쪽으로 쏟아내는 장면을 발아래에서 볼 수 있다. 

물이 쏟아지는 폭포는 용추폭포로 불리며 자연폭포다.

 


저수지 남쪽 둑길에는 소나무가 양쪽으로 늘어서 있어 운치가 있다. 

한 겨울에도 이 곳의 소나무는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 곳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잠깐 쉬어 가는 곳이다. 

봄이 오면 장송과 수양버들도 의림지를 걷는 산책길을 멋있게 해준다. 

제천에 방문했다면 한번은 꼭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주소 : 충북 제천시 모산동 241

✅ 운영시간 : 상시 운영

03. 의림지역사박물관

물결에 깃든 제천의 역사. 의림지역사박물관



의림지역사박물관은 고대에 축조된 저수지인 제천 의림지의 역사와 구조, 

생태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제천의 역사를 아우르는 종합 박물관이다. 

의림지 옆에 자리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시간의 함’ 전시관에서 

제천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 된 의림지의 옛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역사의 함’ 전시관으로 이어지는데, 의림지가 형성된 배경과 축조방법, 

그리고 의림지에 얽힌 설화까지 살펴볼 수 있다. 

‘문화의 함’ 전시관에서는 의림지가 조선시대 3대 저수지로 불리게 된 관개능력과 

농경지로 물을 공급하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끝으로 ‘생명의 함’ 전시관에서는 의림지와 제림, 솔방죽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생태를 만나볼 수 있는데, 

겨울철 의림지의 명물인 공어 낚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재미삼아 해보는 것도 좋겠다. 

의림지를 방문하기 전에 박물관에 들러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고 간다면, 

단순한 호수로만 생각했던 의림지가 다르게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 주소 : 충북 제천시 의림대로 47길 7

✅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 월 휴무

✅ 입장료 : 성인 2,000원 / 어린이청소년군인 1,000원


04. 비룡담 저수지

용두산의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비룡담 저수지



제천에서 꼭 빼놓지 말고 가봐야 할 여행지가 한 곳 있다. 바로 비룡담저수지다. 

이 곳은 비교적 최근에 유명해지기 시작한 장소다. 

비룡담저수지는 ‘제2의 의림지’ 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북쪽 용두산에 살던 용이 승천한 이야기가 깃든 곳이기도 하다. 




저수지 입구의 데크길 계단을 따라 오르면 비룡담저수지의 풍경이 드러난다. 

왼쪽과 오른쪽으로 산책로가 나뉘는데 왼쪽으로 가면

‘마법의성’이라고 불리는 조형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오른쪽길은 짧은 산책코스로 포토존이 있다. 


어디서든 멋진 용두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저수지를 둘러싼 산책로를 걸으면 

몸과 마음이 치유된다고 해서 제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산책로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 천천히 걸으면 충분히 모두 둘러볼 수 있다. 


비룡담 저수지는 낮에도 유명하지만 저녁 야경도 유명한 곳이니 참고하자.

 

✅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969-14

✅ 운영시간 : 상시운영


*해당 콘텐츠는 24년 2월 4주차에 취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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