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실채마을.... 넘나~알차고 재미난 농촌체험여행이었어요~^^     울딸래미 둘과 처음으로 가본 농촌체험여행~^^ 넘나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아이들~ 사실저도 서울태생이라 시골 외갓집도 없고 어린시절 시골에 한번도 가본적없는 불행한 어린시절을 기억하며.... 우리 아이들에게는 나와같은 불행한 추억을 주지않기 위해 주말만 되면 아이들과 부산하게 움직이는 저입니다~^^ 서울 근교의 웬만한 체험은 많이 다녀봤는데.... 품실채 마을은 처음인데 정말 날씨도 좋고 아름다운 풍경에 안 반할수가 없더라구요~ 어찌나 조용하고 풍요롭고 아름다운지.... 느린숨이란 체험장에서 손두부를 만들고 콩두유와 콩비지를 맛보곤 얼마나 신기하고 맛나던지.. 사실 저도 그런 두유는 처음 맛보았답니다~ 정말 고소하고 맛났다는 ~^^  손두부 체험후 만든 두부를 활용해서 점심식사를 이곳에서 하는데 준비하는 동안 장독대 설명과 음식과 건강에 대해 설명듣고 맛난 시골밥상을 먹었는데....그 맛이란 정말 꿀맛이더라구요~ 꿀,꿀,  정말 꿀꿀 돼지처럼 엄청 맛나게 먹어대었어요~ 어찌나 맛나던지.... 어떻게 이렇게 짜지도 않고 맛나게 반찬들을 하신건지 감탄을 하며... 엄청 배부르게 먹어댔답니다~ ㅎㅎ 엄청 먹고나선 밤따기 체험하러 산으로 차량을 이동하여 밤따기 체험을 위해 이동했어요~ 저도 처음 따보는 밤이라 넘 신기하고 밥줍기에 열중하다보니 온몸이 땀으로 뒤범벅되었는데도... 너무 재미나 시간가는줄 몰랐답니다~ ㅎㅎ 밤을 어찌나 많이 주었는지... 따기보다는 줍기 체험이었어요~ ㅎㅎ 넘나 잼나용 ㅎㅎ 마지막 체험은  장승만들기 체험으로 우리나라 전통 장승을 축소판으로 만드는 건데... 아이들이 예쁘게 색칠을 하니 그냥 일반 나무도막이 장승으로 뚝딱 변하였어요~ 두딸래미와  함께한 품실채농촌체험마을 날 날씨도 너무좋고 아름다운 풍경과 알찬 체험으로 아이들과 너무나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곳이어서 다음 봄에도 꼭 다시가고 싶은 그런 마을로 기억에  남았답니다~  다음번에 친정 엄마를 꼭 모시고 함께 가고 싶은곳이예요~^^ 너무 즐거운 농촌여행이었고 우리 아이들에겐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