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오름 마을 너무 재밌었어요~ 처음으로 버스 여행으로 간 국내여행이였는데.. 1박2일간 알찬 프로그램으로 아이 어른 모두 만족한 여행이였답니다. 도착하마자마 박에다 비벼먹은 비빔밥은 옛날로 돌아간듯 신기했고 맛또한 좋았어요~ 달떡 만들기는 온가족이 도란도란 앉아 이야기하며 만들며 재미난 시간이되었답니다. 감 따기와 고구마 캐기는 진짜 농부가 된듯 수확의 기쁨이 있었고 유과 만들기 체험은 유과만드는 전과정을 참관하고 만든 유과를 먹어볼수있는 색다른 시간이였어요 중간 중간 쉬는시간마다 여행에 참여한 아이들끼리 친해져서 어른들은 따로 놀아주지 않아도 즐거워하니 그것또한 좋았습니다. 저녁행사로 소원풍선과 풍등날리기를 했는데 어둑어둑한 시간대에 맑은 농촌 하늘에 둥둥 띄워져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 했습니다. 아이들은 풍등날리기 체험이 제일 재밌었다 하네요 숙소로는 실제 농촌 가정집에서 하룻밤을 자는것인데 어린시절 외갓집에 방문한 기분이 들정도로 푸근한 시간이였습니다. 아침 밥상또한 정성가득 차려주셔서 참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흥부네 자연휴양림에 올라가 피톤치드로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기체조 강사분의 지도로 온몸이 건강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사과농장에 방문해 사과도 직접 따보며 사과도 맛보고 말그대로 달콤한 시간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