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메뉴

촌캉스 길잡이 촌식이

AI 촌식이

촌캉스 길잡이 촌식이 첫 마디
안녕하세요?
웰촌의 촌캉스 길잡이 "AI촌식이"입니다.
농촌여행에 대해 언제든지 AI촌식이에게 물어보세요.

가고 싶은 지역명이나, 체험프로그램 내용으로 질문하시면 보다 정확한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AI 촌식이는 잘못된 답변을 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지금 웰촌

연인과 함께! 솔향 가득한 무주 솔다박마을 로맨틱 여행

2025-06-24

계절·테마 여행코스

연인과 함께! 솔향 가득한 무주 솔다박마을 로맨틱 여행

무주 솔다박마을

#여름 #여름여행코스 #커플여행 #무주여행 #전북여행 #마을체험 #머루와인 #이색체험코스 #디저트체험
30
출발
  1. 무주 솔다박마을 km
  2. 칠연계곡 7.5km
  3. 머루와인동굴 28km
  4. 무심원 21km

여행코스정보 지도로 보기

1무주 솔다박마을


전북 무주는 매년 반딧불이가 나타날 만큼 청정한 자연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덕유산 국립공원 주변으로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계곡물과 울창한 숲이 가득하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둘만의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무주로 향하자.


무주 솔다박마을


과거에는 대나무로, 현재는 소나무로 둘러싸인 솔다박마을이 목적지다.

마을 주민이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로 달콤한 콩포트를 만들고, 마을의 소나무 숲길을 거닐어 보자.

덕유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칠연계곡에서 청량감 넘치는 오후를 보내고, 무주의 숲을 테마로 한 카페에서 지역 농산물로 만든 디저트를 맛보자.

하루의 마무리는 무주산 머루로 빚은 와인만 한 게 없다.



🔻 웰촌이 PICK✔한 경기도 양평 여행 코스🔻



1) 블루베리 콩포트 만들기 체험, 솔다박마
2) 울창한 송림과 기암괴석이 빚은 절경, 칠연계곡
3) 머루와인 시음에 와인 족욕까지 한 번에, 머루와인동굴
4) 무주의 낮과 밤을 담아낸 숲속 카페, 무심원



| 블루베리 콩포트 만들기 체험, 솔다박마을


무주 솔다박마을


📍 위치: 전북 무주군 안성면 장무로 1637
📞 문의전화: 063-323-2234
운영시간: 10:00~16:00
💵 이용요금:
- 블루베리 콩포트 만들기(20,000원)
- 솔방울 가습기 만들기(20,000원)
- 식빵/케이크 만들기(단체 한정, 30,000원/1인)
🏠 숙박: 기준 2인 ~ 최대 20인
🔎 홈페이지 http://www.soldabakps.com/


무주 여행은 솔다박마을에서 시작하자. 덕유산 서쪽 기슭에 자리한 이 마을은 본래 대나무가 많았다고 해서 ‘죽장마을’로 불리던 곳이다.

현재는 하늘 향해 곧게 뻗은 소나무들이 많다고 해, ‘솔다박마을’로 부른다. 빽빽한 솔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 마음마저 편안해진다.



무주 솔다박마을

무주 솔다박마을


솔다박마을에서는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블루베리 콩포트 만들기다.

직접 재배한 신선한 블루베리를 냉동 보관해 일 년 내내 활용하는 것이 포인트다. 콩포트는 과일을 설탕에 졸여 만든 잼 같은 저장식품인데,

마을에서 만드는 블루베리 콩포트는 시중 잼보다 단맛을 줄이고 과일 본연의 식감과 향,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무주 솔다박마을

무주 솔다박마을


두 사람이 함께 블루베리를 졸이고, 병에 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완성된 콩포트는 고온에도 잘 견디는 트라이탄 병에 담아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으니, 달콤한 추억도 함께 담아오는 셈이다.

남은 블루베리 콩포트로는 식빵에 발라 먹거나,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로도 즐길 수 있다.


무주 솔다박마을


체험을 마친 후에는 마을에서 하룻밤 묵어가도 좋다. 솔다박마을은 깨끗한 펜션형 숙소를 운영 중이다.

커플을 위한 아늑한 4인실부터 단체 손님용 대형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하룻밤 푹 쉬면서 바비큐와 불멍도 하고, 쏟아지는 별빛을 보며 솔숲의 정취를 느껴보자.


2칠연계곡



| 울창한 송림과 기암괴석이 빚은 절경, 칠연계곡


칠연계곡


📍 위치: 전북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608 (안성탐방지원센터)
📞 문의전화: 063-323-0577(덕유산국립공원 무주안성분소)
🔎 홈페이지: deogyu.knps.or.kr


칠연계곡은 무주에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숨은 보석 같은 곳이다.

덕유산 서쪽 깊은 곳에서 발원해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이 계곡은 명제소, 칠연폭포, 용추폭포 등등 다채로운 비경을 만들어 낸다.

덕유산 국립공원의 청정함을 닮아, 사계절 내내 깨끗하고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낸다.

국립공원 내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것은 어렵지만, 물줄기를 바라보고 있기만 해도 청량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칠연계곡


‘칠연’이라는 이름은 말 그대로 일곱 개의 연못(소)을 품고 있다는 뜻이다.

계곡을 거슬러 오르다 보면 여러 형태의 작은 폭포와 연못이 연달아 등장하는데, 초입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명소가 용추폭포다.

용이 하늘로 승천한 곳이라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답게, 높이 5m 암벽을 타고 힘차게 떨어지는 폭포수가 상쾌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

폭포 양쪽으로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정자가 있다. 소정의 비용을 내면 마음껏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칠연계곡


국립공원 탐방로가 시작되는 칠연계곡 입구(안성탐방지원센터)까지 차량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계곡을 따라 목제 데크 탐방로가 조성되어, 가볍게 트레킹하기에도 좋다.

안성탐방지원센터부터 동엽령 상행 구간(4.4km)에는 멸종 위기 야생동물과 식물이 많아 예약제를 시행 중이다.

방문 계획이 있다면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을 이용하자. 인터넷 예약이 미달일 경우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3머루와인동굴



| 머루와인 시음에 와인 족욕까지 한 번에, 머루와인동굴


머루와인동굴


📍 위치: 전북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359
📞 문의전화: 063-322-4720
운영시간: 4~10월 10:00~17:30, 11~3월 10:00~16:3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명절(설, 추석) 당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운영 후 그다음 날 휴관
💵 이용요금:
- 개인 2,000원, 단체(20인 이상) 1,800원
(전북투어패스 소지 시 무료입장)
- 족욕 체험: 1인 3,000원 (미취학 아동 2,500원)
(운영 마감 30분 전까지 이용 가능, 12:00~13:00 족욕장 정비)


무주 하면 머루와인을 빼놓을 수 없다. 예부터 무주는 머루 산지로 유명하여, 전국 머루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최대 산지입니다.

큰 일교차를 보이는 덕유산 고원지대의 기후 덕분에 당도가 높은 머루를 재배할 수 있는 덕분이다.

무주의 여러 농가에서 재배한 머루로 빚어낸 와인을 한곳에 모아둔 특별한 공간이 바로 머루와인동굴이다.


머루와인동굴

머루와인동굴


머루와인동굴은 적상산 중턱, 해발 400m가 넘는 지점에 있는 인공 동굴이다. 원래 이곳은 무주 양수발전소를 건설할 당시 터널로 뚫어 놓았던 공간이다.

발전소 완공 후에 활용되지 않던 터널을 무주군이 임대하여 와인 저장 및 홍보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총 길이 579m의 긴 터널 중 약 290m를 리모델링하여 2013년에 머루와인동굴을 개장했다.



머루와인동굴


동굴답게 연중 내부 온도가 12~17℃로 유지된다. 이를 활용해 머루와인을 숙성·보관하는 저장고로 쓰고 있다.

무주를 찾는 여행자에게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공기를 만끽하며 와인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공간으로도 인기가 많다.

동굴에 들어서면 은은한 조명으로 장식된 공간을 만나게 된다. 무주의 상징인 반딧불이를 형상화한 작은 불빛 장치들이 동굴 벽면을 수놓는다.

아치형 하트 모양의 조형물, 트릭아트 등 소소하게 추억을 남길 만한 포토존도 이어진다.


머루와인동굴

머루와인동굴


안쪽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머루와인을 판매하는데, 한 잔씩 무료 시음도 제공한다.

머루와인 활성화를 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기까지 해서,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도 아쉽다.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서늘한 동굴 안에서 와인도 맛보고 쉬어갈 수 있다는 뜻이다.

와인을 첨가한 물로 족욕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기도 하니, 여행 중 여독을 풀기에도 좋다.


머루와인동굴

머루와인동굴


내친 김에 적상산 정상부까지 올라가 보는 것은 어떨까. 무주양수발전소 상부 댐이 펼쳐져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양수발전소 시설을 활용한 전망대에 오르면, 덕유산 능선을 비롯한 무주 전역의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도 있다.

산 정상부에는 조선 시대 실록을 보관했던 적상산사고가 있으며, 이를 관리했던 사찰 안국사도 자리한다.

안국사 옆으로는 고려 시대에 축조했다는 적상산성이 탐방로를 따라 이어지기도 한다.


4무심원



| 무주의 낮과 밤을 담아낸 숲속 카페 무심원


무심원


📍 위치: 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338-1
📞 문의전화: 063-322-0998
운영시간: 10:00~20:00 (라스트 오더 19:30)
🌟 대표메뉴
- 천마크림 밀크티(9,000원)
- 머루 아이스티(7,500원)
- 복숭아 양갱(3,700원)
- 장미 티라미수(6,800원)
- 쑥앙꼬 절편(4,400원)


무주에 인기 카페가 탄생했다. 무심원은 ‘백운산 생태관’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만든 이색 카페다.

SBS 예능 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에 무주군이 참여하면서 탄생한 공간으로, 문을 열자마자 명소로 등극했다.

투박했던 공간, 아쉬운 전시 내용 탓에 사람이 찾지 않았던 곳이 이제는 무주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가 된 것이다.


무심원


카페 외부에 조성된 수정원부터 살펴보자. 백운산의 계곡을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 공간은 무심원 건물의 첫인상을 바꾼다.

카페 내부에 무주의 깊은 자연을 아름답게 꾸며둔 것이 특징이다. 모든 곳에 건축가의 의도가 담긴 것이 흥미롭다.

작은 폭포 형태의 조형물은 백운산의 폭포를 형상화한 것이고, 원형 연못은 카페와 같은 형태로 설계한 것이란다.


무심원

무심원


실내에 들어서면 무주의 깊은 자연이 펼쳐진다. 덕유산 국립공원의 깃대종인 구상나무 등 식물 조형물을 다수 설치해 숲을 구현했고,

일정 시간마다 암막 커튼을 움직여 밤과 낮을 표현했다. 은은한 조명은 반딧불이로 유명한 무주의 자연환경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무심원

무심원은 단순히 예쁜 카페가 아니다. 지역에서 나고 자란 재료로 만든 시그니처 메뉴를 경험해 보자.

천마를 넣은 천마크림 밀크티, 머루 아이스티가 이곳의 대표적인 음료다.

무주의 복숭아를 넣은 양갱, 장미 향을 더한 티라미수 등 계절과 지역을 잘린 디저트도 눈길을 끈다. 



웰촌이장
촌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