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마음으로 떠나는 영주 여행 부석사, 선비세상 그리고 녹색농심인삼마을까지 영주에는 선비의 정신이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부석사와 선비의 고장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선비세상, 전통문화를 복원해둔 선비촌, 그리고 우리나라의 최초의 서원으로 유명한 소수서원을 둘러보다 보면 선비의 정신, 선비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거기에 인삼이 유명한 체험마을 녹색농심인삼마을에서 멋진 마을 풍경과 다양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으니, 영주로 떠나야 하는 이유가 충분하지 않을까.   영주 녹색농심인삼마을   영주 녹색농심인삼마을은 700년 된 느티나무가 유명하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크고 높은 느티나무가 시선을 끄는데 여름에는 이 모습이 더 울창하고 멋있다고 한다. 소백산 자락이 보여 그 멋을 더해준다.  농사지은 쌀로 마을 방...

  가을 경주에서 가 볼 만한 곳 경주 세심마을과 운곡서원에서 만나는 은행나무 풍경 경주 세심마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옥산서원과 국가 지정 보물 200여 점이 있다. 마을 전체가 야외 박물관이나 마찬가지인 셈. 세심마을과 함께 소나무가 멋진 경주의 숨은 여행지 흥덕왕릉과 탁 트인 마을 풍경을 볼 수 있는 양동마을도 들러 보자. 은행나무 사진으로 유명한 운곡서원에서 사진을 남기고 정원이 예쁜 카페에 들러 보는 것도 좋다.   경주 옥산세심마을 마을 체험, 옥산서원, 독락당, 정혜사지 13층 석탑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옥산서원과 독락당, 정혜사지 13층 석탑이 있는 세심마을은 보물 2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는, 그야말로 야외 박물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마을이다. 마을 입구에는 옥산서원이...

서천 숨은 명소 가을 여행 가을이 지나기 전 가 볼 만한 서천 인생샷 사진 명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서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폐교를 개조해 만든 갈숲마을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 풍경과 갈대밭이 장관을 이루는 신성리 갈대밭에서 인생 사진을 찍어보자. 전국에서 단일 술 양조장으로는 가장 많은 한산 소곡주 갤러리에서 소곡주를 시음해 보고 한산 모시관에서 모시의 제작 과정과 역사를 관람하며 마지막으로 모시로 만든 로컬푸드 디저트 맛집 선베이크에서 서천 여행을 마무리해 보자.   서천 갈숲마을 서천 신성리 갈대밭을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서천 갈숲마을은 갈숲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형 운영 마을이다. 옛 폐교를 개조해 체험 시설로 만들었다. 체험장 뒤로는 숙박시설이 있고 최근에 열기구 체험이 ...

금산 로컬푸드 가을 여행 금산의 멋진 풍경과 함께 즐기는 가을의 로컬푸드   금산의 멋진 풍경을 품은 적벽강 마을에서 은행나무 길을 걷고 금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 문화 박물관에서 금산을 알아보자. 그리고 칠백의총을 방문해 칠백 의사의 정신을 기억하며 가을 단풍의 마지막을 기록할 수 있는 보석사를 방문하자. 마지막으로 금산 로컬푸드로 만든 건강한 빵을 맛볼 수 있는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으로 여행을 마무리하면 금산의 풍경과 맛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금산 적벽강 마을       금산 적벽강 마을은 금산 8경으로 유명한 적벽강이 마을을 휘감아 도는 곳에 자리잡은 마을이다. 강에는 1급수 어종인 쏘가리, 꺽지, 감돌고기, 빠가사리, 쉬리 등 다양한 어종이 살고 있다. 그래서 금산...

    제천 당일치기 체험 여행 슬로시티수산마을과 청풍호 유람선, 의림지로 채우는 가을 체험도 하고 풍경도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지를 찾는다면, 제천 측백숲으로 체험여행을 떠나보자. 하루 종일 체험만 해도 모자란 슬로시티수산마을의 체험장과 유람선에서 80분간 즐기는 풍경, 청풍문화재단지와 의림지에서 분위기 가득한 산책으로 마무리하는 당일치기 여행을 소개한다.     슬로시티수산마을 측백숲으로 체험장   제천 슬로시티수산마을에서는 측백숲으로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슬로시티라는 컨셉에 맞게 달팽이 모형이 여행자들을 맞이하는 곳이다. 마을 내에 체험장이 따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데,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고, 1인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먼저 ...

노란빛 인생샷을 남기는 은행나무 명소 충남 보령으로 떠나는 은행마을 여행   가을의 계절은 종잡을 수 없다. 예쁜 은행잎이 모두 떨어졌어도 노란색으로 가득 물들은 모습이 예쁜 은행마을부터 무궁화에 진심인 무궁화 수목원, 보령에서 자란 커피 맛이 궁금한 오소리커피농장에서 커피 한잔하고 마지막으로 개화예술공원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는 보령 여행을 소개한다.   보령 은행마을 (신경섭가옥+마을풍경+마을카페)   보령은행마을은 은행나무가 300년생 추정 4그루와 마을 전체 2000그루가 넘는 한국 최대 은행나무 집산 마을이다. 일 년에 딱 한 번 온 마을이 노란색으로 가득 물드는 곳이다. 은행나무의 매력은 노란색으로 물든 은행나무의 멋짐과 동시에 잎이 떨어졌을 때에도 주변 땅을 노란색으로 가득 물들이는 매력이 있다....

청송 단풍 즐기러 가 볼 만한 곳, 신촌약수꽃돌체험휴양마을과 주왕산 단풍 여행   깊어진 가을, 단풍 여행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가을이 되면 절경을 뽐내는 주산지와 산을 오르지 않아도 단풍과 기암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주왕산, 농부의 음식점인 작은하늘농가레스토랑, 청송에서만 볼 수 있는 수석꽃돌박물관에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신촌약수꽃돌체험휴양마을에서 「청량대운도」와 직접 재배한 꽃으로 만든 꽃차와 함께 가을을 가득 채워보자.   청송 신촌약수꽃돌체험휴양마을 야송미술관, 체험센터, 꽃담 차 카페 청송 신촌약수꽃돌체험휴양마을에는 마을 이름 그대로 약수와 꽃 그리고 돌이 모두 있다. 마을 입구에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있는데, 야송 이원좌 화가의 대작 「청량대운도」를 감상할 수 있다...

안동 가을 여행지 추천 안동 몽실마을, 엄마 까투리와 용계 은행나무 가을, 이름부터 마음이 포근해지는 안동 몽실마을로 떠나는 것은 어떨까. 가을 풍경이 멋진 소호헌에서 목조 건물과 은행나무의 어우러짐을 즐기고, 『엄마 까투리』의 작가 권정생 선생의 작품 세계를 만나보자. 안동의 유명한 전통주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안동소주전통음식박물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이 있는 봉정사와 퇴계의 서당이 있는 도산서원, 700년이 넘은 거대한 은행나무가 기다리는 용계의 은행나무까지 가을의 감성이 가득한 안동 여행지를 소개한다.   안동 몽실마을 권정생어린이문학관+소호헌 안동 몽실마을 마을센터 이름부터 정겨운 안동 몽실마을. 이곳에는 소호헌과 권정생어린이문학관이 있다. 소호헌은 국가 보물로도 지정되어 있는 곳인...

가을 정취 가득한 담양 감성 여행 담양 달빛무월마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 담양 달빛무월마을을 소개한다. 이름만큼이나 예쁜 마을 돌담길을 걸으며 가을의 감성을 채워보자. 담양의 인기 여행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갈색의 가을빛을 채우고, 죽녹원과 소쇄원은 고즈넉함을 더한다. 담양에서 재배한 원두로 커피를 마셔볼 수 있는 커피농장에서 향과 맛으로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 지금 담양으로 떠나보자. 달빛 무월마을     이름도 참 예쁘다. 달빛무월마을이라니. 동쪽 망월봉에 달이 차오르면 마치 신선이 달을 어루만지는 듯한 절묘한 아름다움이 있다고 해서 무월마을이라고 한단다. 이름이 붙은 유래마저 아름다운 달빛무월마을은 달 모양을 한 마을 간판부터 남다르다.                 마을 길을...

독서의 계절 가을, 남원으로 떠나는 문학 여행 남원 혼불문학마을 깊어가는 가을, 문학의 고장 남원으로 안내한다. 「혼불」의 모습을 담은 혼불문학마을을 시작으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잘 알려진 구서도역, 남원하면 빼놓을 수 없는 광한루원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아담원에서 가을의 감성을 끌어올려 보자.     남원 혼불문학마을 혼불 문학관과 혼불 체험관 춘향의 고장으로도 알려진 남원은 대하소설 「혼불」의 배경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남원 혼불문학마을 곳곳을 걷다 보면, 「혼불」과 관련된 다양한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원고지 12,000장에 달하는 분량의 대하소설 「혼불」은 몰락해 가는 양반가를 지키는 며느리 3대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민중의 삶을 담아내었다. 이러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