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장에서는 배상면주가에서 빚고 있는 탁주, 약주, 증류주(소주), 과실주 등 20여가지의 다양한 술들을 맛보실 수 있으며 계절마다 제철원료를 사용하여 한정수량으로 빚는 세시주도 시음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0년 된 산사나무 열 두그루가 심어져 있는 정원에서는 항아리에서 한국의 전통술이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한국의 조상들이 사용하였던 누룩 틀과 같은 주기등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이기도 합니다. 산사원 갤러리 내에 자리한 전통술 박물관은 저희가 빚은 술에서 괴어 나오는 인생과 예술의 향기를 모아 때로는 문자로 때로는 선인들의 손때 묻은 물건으로 때로는 예술가의 작품으로 표현하는 술 문화 공간입니다. 한국 전통술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술빵, 산사정과, 주편과 같은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주위의 산책로를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전통술 갤러리 산사원은 이렇게 이야기(Story)를 만들고, 역사(History)를 만들고, 전통(Tradition)을 만들고, 문화(Culture)를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

- 박물관은 8:30부터 17:30까지 운영합니다.

- 박물관은 설날과 추석연휴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합니다.

- 40인 이상의 단체는 웹사이트에서 단체견학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 가양주만들기 체험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번 가능합니다.

- 가양주교실 프로그램은 미리 강의나 재료 등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 신청 접수 후 진행합니다.

*온라인(http://www.sansawon.co.kr/sansawon/sansawon_s_05f.asp) 혹은 전화(031-531-9300)로 신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