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아담한 마을이지만 매일 밤 꿈만큼은 거대한 용꿈을 꾼다!

작지만 큰 꿈을 품은 훌륭한 농부들이 있는 곳! 용의 머리를 닮은 지형에서 비롯한 용두리는 그 이름 덕인지 40여 가구가 모여사는 작은 마을 규모에도 불구하고 판사, 박사, 유명 운동선수들을 배출해 인재의 요람으로 주변마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곳이다.  

이 곳에 길몽의 기운이 흐를지도 모르니 마을에 들렀다면 용 꿈 하나씩 꾸고 복권 하나 쯤 구매해 보는 것도 좋겠다.  소나무 화분 만들기와 미꾸라지잡기, 인절미 떡메치기와 울긋불긋 화전 만들기, 쑥개떡 만들기 등 도심에서 만나볼 수 없는 즐거운 농촌의 하루가 준비되어 있다. 마을수확물인 블루베리와 쌀, 구기자, 고추 등 신선한 농산물은 마을주민들의 따뜻하고 푸근한 정을 덤으로 얹어 판매하고 있다. 

마을을 감고 도는 매암천은 물고기 잡기를 비롯해 신나는 물놀이와 들과 강을 오가며 즐기는 천연생태공원으로써 탁월하다. 산나물밥과 고소하게 삶은 쫀득쫀득 수육, 밭에서 갓 따온 야채로 쌈 싸먹는 농촌밥상은 잊지 못할 건강함으로 허기를 가득가득 채운다. 사계절 내내 계절프로그램을 운영해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일년 내내 상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체험의 풍성함을 더했다.

들바위 딸바위가 있는 석문안골의 전설은 자녀를 원하는 분들에게 재밌는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체험안내]

- 농작물수확체험 : 7월~10월 체험가능, 최소~최대:10명~30명, 연령제안없음.

- 트랙터마차 마을투어 : 연중가능, 최소~최대: 20명~무제한, 연령제안없음.

- 얼음썰매타기 : 동절기가능, 최소~ 최대:2명~무제한, 연령제한없음

[부대시설]

회의장(수용규모 50명), 강당, 족구장, 숙박(최대수용 120명), 찜질방, 캠핑장(20동설치가능), 

주차장(25대주차), 수영장(6월 중순 ~ 8월 말 이용가능, 숙박객무료)

- 테마체험, 숙박문의 등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전화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