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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매력이 가득한 광양 도선국사체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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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완연한 봄 날씨에 전국에서 봄을 맞이하는 모습들이 분주하다. 

곳곳에서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이 왔다는 걸 알려주고 있다. 

봄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광양 도선국사체험마을은 특산품인 매실을 활용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마을에서 멀지 않은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봄 맞이 산림욕을 해도 좋다. 

와인을 좋아한다면 예술복합공간인 와인동굴에도 방문해보자. 

어느덧 일몰시간이 다가온다면 서둘러 구봉산 전망대로 가자. 

전망대에서 보는 광양만의 멋진 풍경으로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충분하다.

 

도선국사의 이야기가 깃든 광양 도선국사체험마을



광양 백운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도선국사마을은 마을이름에도 있듯 도선국사의 얼이 스며 있는 마을이다. 

도선국사는 마을 근처에 옥룡사지를 창건했다. 도선국사가 이 곳에 올 때도 마을이 자리하고 있었다고 한다. 

마을 내에는 도선국사가 심어주었다는 참배나무가 유일하게 한 그루 남아있고 

마을 곳곳에 도선국사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체험센터 앞에는 약수터가 하나 있는데 

이 곳은 맑고 물맛이 좋아 원님들의 식수로 사용되었다는 사또약수터가 있다. 


약수터 앞 광장에는 봄부터 가을 사이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채취한 농산물들을 진열하고 판매도 하고 있다. 

체험센터 1층에는 체험 완성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체험 시 참고할 수 있다.



도선국사체험마을의 체험은 다른 마을과 조금 다르다. 마을 전체가 체험장으로 활용 중이다. 

각 체험 별로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장으로 가서 체험을 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많은 체험인원이 와도 각 체험별로 마을 체험장으로 이동해서 좀 더 쾌적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을에서는 20인 이상 신청 시 출장가능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가능한 프로그램은 별도문의 후 신청이 가능하다.



마을의 가장 인기 있는 체험으로 광양의 특산품으로 매실을 활용해 만든 매실 쌀강정 만들기가 있다. 직접 농사진은 매실가루, 땅콩, 검정깨를 넣어서 만드는 전통 쌀과자 체험이다. 다음으로는 전통 손두부 만들기로 국산콩으로 직접 두부를 만들어 본다. 인절미 체험이나 부채에 한국화그리기, 마을에서 키운 각종 채소와 산나물을 이용해서 만든 비빔밥체험도 인기가 많다.



체험 후 마을 둘레길을 따라 한 바퀴 걷는 것을 추천한다. 

마을 벽화도 구경하고 마을의 당산나무 밑에서 잠깐 쉬어 가기에도 좋다. 

주변으로는 백운산자연휴양림과 옥룡사지 동백나무숲이 있으니 참고하자.

 

 

체험정보 : 대나무LED스탠드 만들기 / 인절미만들기 / 매실쌀강정 만들기 / 전통 손두부 만들기 / 부채 한국화 그리기 

 체험 가격 및 인원 : 별도문의

 체험문의 : 061-761-5518

 ✅ 주소: 전남 광양시 옥룡면 상산길 31

02. 백운산자연휴양림

산림욕 한가득 느낄 수 있는 백운산자연휴양림




백두대간의 끝에 위치한 백운산 기슭에 자리한 백운산자연휴양림은 

광양과 주변 지역에도 유명하기로 소문이 난 곳이다. 

소나무와 삼나무, 편백나무가 빼곡히 자리잡고 있어서 천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휴양림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산책로는 온대부터 한대까지의 1000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고 희귀식물도 볼 수 있다. 

이른 봄에는 약수로 마시는 백운산 고로쇠가 흘러 내리기도 한다고.





휴양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바로 황토길이다. 

이 곳은 연중무휴 언제든 방문해 걸을 수 있는 장소다. 

대략 1km 정도의 황톳길코스가 조성되어 있는데 신발을 보관과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까지 잘 만들어져 있어서 편안하게 황토길을 걸어볼 수 있다. 

30분 정도면 코스를 모두 걸어 볼 수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자.




그 밖에도 휴양림에서 쉬어 갈 수 있는 숲속의 집, 캐빈하우스 등의 숙박시설과 목공체험장, 치유의 숲, 식물생태숲 등 

다양한 숲길을 걸어볼 수 있고 체험도 가능하니 산림욕 가득 쉼이 필요하다면 방문을 추천한다.

 

주소 : 전남 광양시 옥룡면 백계로 405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월 정기휴무)


03. 광양 와인동굴

와인과 예술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 광양 와인동굴




광양와인동굴은 광양제철선 개량화 사업에 따라 폐선이 된 기차 터널을 개발해 와인과 예술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와인동굴 입구 벽면에는 와인의 기원과 역사를 알아 볼 수 있다. 그리고 와인 카페테리아로 이어지는데 

이 곳은 세계 각국의 와인 별 특징과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맛 볼 수 있는 세계와인을 전시 판매하고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다.




이어지는 공간으로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쇼가 진행되고 빛으로 제작된 빛 터널과 

공간 곳곳에 설치된 트릭아트 포토존까지 만날 수 있다. 

동굴의 끝에는 와인족욕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추가 요금을 내고 와인을 섞은 족욕을 할 수 있다. 

족욕장을 끝으로 돌아오는 관람동선이라 놓쳐서 못 봤던 실내 즐길 거리도 다시 만날 수 있다. 

30분 내외로 관람이 가능해서 이색적인 광양의 여행지를 찾는다면 가볼 만 한 곳이다.

  

주소 : 전남 광양시 광양읍 강정길 33

 운영시간 : 매일 09:30 - 18:00 (휴무없음))

 입장료 : 어른 7,000원 / 청소년, 어린이 5,000원

04. 구봉산전망대

광양만을 한눈에 보는 구봉산전망대



광양에 있는 해발 473m의 구봉산에 설치한 전망대다. 전망대 주차장에서 5분간의 언덕을 올라야만 전망대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하지만 힘들게 오른 풍경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순천, 여수. 하동, 남해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뷰가 펼쳐진다. 

날씨가 좋은 날 방문 해야 하는 이유다.



정상에는 9.4m의 봉수대가 자리하고 있어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전망대에 만들어진 봉수대는 광양을 상징하는 빛, 철, 꽃, 항만 등의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일몰 뒤에는 LED 조명이 환하게 들어오니 참고하자. 방문 추천 시간은 일몰 1시간 전으로 

낮의 멋진 광양만의 풍경과 저녁의 야경을 함께 볼 수 있다. 

전망대 데크에는 광양만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게 망원경을 설치해 둬 주변 풍경을 좀 더 가깝게 볼 수 있다. 

광양 여행 중 날씨가 좋다면 방문하는 것도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주소 : 전남 광양시 구봉산전망대길 155

✅ 운영시간 : 상시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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