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향 가득한 길 따라 거닐어요, 여름맞이 고창 여행 이야기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 청농원 라벤더 농장
라벤더 향 가득한 길 따라 거닐어요 여름맞이 고창 여행 복분자가 익어가고, 라벤더가 보랏빛 향기를 사방에 퍼뜨린다. 새빨갛게 익은 수박과 노랗게 영근 옥수수가 찾아오기 시작하기도 했다. 어느새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고창 여행으로 여름의 시작을 한껏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농부들의 마음으로 직접 수확한 농작물로 요리를 만들어보고, 동물과 교감을 나누어 보자. 고창이 품은 천연림을 따라 거닐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할 수도 있다. 이도 저도 아니라면, 고창이 품은 고즈넉한 풍경을 그저 즐기기만 하자. 당신을 위한 여유가 고창에 있다. 보랏빛 향기 청농원 라벤더 농장 사방이 온통 보랏빛이다. 여름을 맞아 화사하게 핀 라벤더가 바람결에 따라 이리저리 고개를 까닥인다. 마스크를 뚫고...
97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