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과 벼의 황금 물결 가득한 벽골제마을
전북 김제시 벽골제마을
석양과 벼의 황금 물결 가득한 벽골제마을 석양의 아름다움과 함께 광활한 평야를 보고 있자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벽골제마을. 이 곳은 김제시 부량면에 있는 신평, 복촌, 포교, 상방, 하방, 금화, 후포, 용골 8개의 마을을 품고 있다. 또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에서 월승리에 걸쳐 약 2.6km에 이르는 고대 제방이 현존해 우리나라 농경문화의 산실로 불린다. 벽골제마을 모습 산이 많은 우리나라 특성상 지평선을 보기 어려운데, 벽골제마을은 호남평야 중심에 있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감상할 수 있다. 이에 매년 지평선 축제가 열리는데,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상의 지혜가 가득한 마을 벽골제마을은 330년 백제시대에 지어진 우리나라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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