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꿈꾸던 여름, 모두가 사랑하는 그 곳, 강릉 소금강마을
강원 강릉시 소금강마을
모두가 꿈꾸던 여름, 모두가 사랑하는 그곳 강릉 소금강마을 오래전부터 한국 풍경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은 금강산이었다. 많은 화가와 문인들은 금강산을 사랑하고 동경해 왔으며, 이런 애정들은 또 다른 금강산을 만들어냈다. 거제 바다의 금강산, 해금강이 그렇고, 강릉 오대산 길목 작은 금강산, 소금강이 그렇다. 하지만 소금강 초입에 자리잡은 소금강마을 에코센터가 아름다운 것은 비단 그 풍경 때문만은 아니다. 소금강마을이 아름다운 까닭은 지난 1970년, 대한민국 명승 제1호로 지정된 소금강은 오대산의 동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맑은 폭포와 다양한 기암괴석, 수려한 풍경이 마치 작은 금강산과 같다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다. “여섯 개의 마을이 머리를 맞댄 지 ...
58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