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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가족여행 코스로 딱! 여주 늘향골마을 여행이야기
[도랑치고 가재잡고~ 청정 자연의 늘향골마을] 강천섬 맞은편에 한 마을이 있다. 남한강과 청미천이 만나는 곳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늘향골마을’ 이다. 늘향골마을에는 구절초가 많이 피기도 하고 마을 근처에 도리섬 에서는 억새가 많이 피고 있어서 가을과 아주 잘 어울리는 마을이다. 늘향골마을에서 하는 생태체험 중에는 청미천에서의 물놀이를 뺴놓을 수 없다. 산에서 내려오는 얕은 계곡물에서는 족대그물을 들고 미꾸라지를 잡거나 가재 등의 수중생물을 직접 잡아보며 도시에서는 체험하지 못한 자연을 배울수가 있다. 체험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데 가을철에는 전통공예체험, 고구마캐기, 벼베기, 물고기잡기(미꾸라지, 가재), 남한강 생태체험을 할 수가 있다. 늘향골마을에서는 숙박도 할 수가 있는데 마을회관과 마을 민가를 ...경기도 여주 늘향골마을좋아요 1 조회수 303 -
깊어지는 가을 자연과 함께하는 공주 여행의 하루
1년 중 가장 예쁜 풍경을 보여주는 가을이 왔다. 단풍잎은 점점 붉어지고 은행나무는 점점 노란색 잎으로 진해지고 있다. 온 세상이 알록달록한 색을 뽐낸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다. 공주 정안은 밤으로 유명한 곳이다. 소랭이 마을에서 밤을 활용한 체험과 자연과 함께 하루를 쉬어 갈 수 있다. 공주 신관공원과 미르섬에는 예쁜 꽃과 정원을 구경해보자. 그리고 가을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작품들과 산책로를 따라 가을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주보늬밤참에서 공주 밤으로 만든 디저트로 하루 여행을 마무리를 추천한다. [자연친화적 체험과 자연과 함께 ‘소랭이마을’] 공주에서도 전국 최대의 밤꽃군락지이자 최고 품질의 밤을 생산하는 곳에 소랭이 마을이 있다. 6월이되면 밤꽃으...소랭이마을 소랭이마을좋아요 1 조회수 283 -
제주의 서쪽으로 떠나는 여행
사계절이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섬, 물이 많고 돌도 많은 삼다도로 떠나보았다. 제주야 어딜 가든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하지만 오늘은 제주의 서쪽, 숨은 마을을 찾아 자연을 흠뻑 느껴보자 [아홉개의 샘이 있는 아홉굿마을] 아홉굿마을?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이 마을이 궁금했다. 대체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 걸까? 제주말로 굿은 샘을 뜻한다고 한다. 이곳 낙천리는 아홉개의 샘이 있어서 아홉굿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강이 없는 제주는 물이 귀한데, 이곳 낙천리에는 무려 아홉개의 샘이 솟아났고, 지금도 보전되어 있다. 아홉굿마을은 올레 13코스 중간 즈음에 위치해있다. 용수포구에서 시작하여 저지리 마을회관까지 가는 16.2km 코스 중 9.4km 부근에 위치해 있기에 트레킹 하는 관광객이라면 낙천의자...제주 제주시 아홉굿마을좋아요 0 조회수 307 -
바람도 쉬어가는 곳, 간월재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해 전국 방방곡곡 단풍놀이를 즐기기 위해 떠나는 발걸음이 바쁜 요즘, 보다 색다른 가을 풍경을 맞이해 보기 위해 울주로 떠나보았다. 새하얀 억새와 황금빛 뷰가 반겨 주는 곳. 함께 가을을 느끼러 떠나보자. [가을분위기가 물씬나는 치술령 마을] 치술령 혹은 지술령 이라고도 불리우기도 한다. 경주시 녹동리와 울산 두동면의 경계선에 있는 산이다. 삼국유사에 동생을 구하러 갔다가 죽은 박제상의 아내가 세 딸을 데리고 치술령에 올라 왜국을 바라보며 통곡하다 죽어 치술신모가 되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치술신모에서 치술이 바로 치술령을 의미한다. 치술령 마을의 유래는 신라시대 충신 박제상의 얼이 서려 있는 유적지와 부인의 애달픔을 달래는 전설이 깃든 치술령 망부석에서 유래...울산광역시 울주군 치술령 농촌체험·휴양마을좋아요 0 조회수 361 -
서울에서 1시간, 가족소풍지 추천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의 가족 소풍지를 살펴보자. [일년 내내 축제중인 마을이 있다? 원주 꽃양귀비마을] 원주 꽃양귀비마을은 봄과 가을에 꽃축제를 하는 마을이다. 꽃 축제가 유행하기도 전인 2007년부터 마을에서는 꽃에 진심이었다. 꽃양귀비 축제는 올해로 16년이나 됐을 정도로 원주에서는 이미 유명한 축제다. 이 곳 축제장은 원주 시내에서도 차로 20여분 정도 소요된다. 시골 산골자락에 축제장이 있을까 하지만 도착 후 멋진 풍경을 기대해도 좋다. 꽃양귀비마을에서는 봄에 ‘꽃양귀비축제’ 를 열고 가을에는 백일홍과 코스모스를 심는 ‘원주용수골 가을꽃축제’ 를 연다. 꽃양귀비마을에서 열리는 축제는 전국 유일무이하다고 할 수 있는데, 리 단위의 마을에서 파종, 식재, 제초...강원도 원주 꽃양귀비마을좋아요 1 조회수 527 -
로컬느낌 가득 부안 가을여행
로컬느낌 가득한 부안의 가을여행을 떠나보자 [농촌의 보물을 담은 ‘시고르잡화점’] 부안 농촌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보물을 모으는 곳이 있다. 바로 부안 보물창고로 불리는 ‘시고르잡화점’ 이다. 이 곳에서는 부안을 사랑하는 부안 청춘들이 모여서 부안 시골에서 모은 보물들을 시고르잡화점에 차곡차곡 모아 여행자들과 공유한다. 매장에 들어서면 레트로, 시골, 기념품, 예술, 청춘이라는 키워드를 담은 여러 아이템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청춘들이 모여 레트로한 시골의 보물들을 모은 느낌이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다양한 굿즈 아이템과 부안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들을 구경하다 보면 시고르잡화점이 부안의 여행안내센터의 역할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행객들이 이 곳을 먼저 방문해 여행지...전라북도 부안 부안여행좋아요 1 조회수 358 -
가을의 품 속으로 풍덩, 단양 한드미마을
가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단어 바로 단풍이다. 전국 어디에나 피는 단풍이지만 유독 단풍이 지는 계절이 아름다운 장소들이 있다. 바로 충북 단양이 대표적인 곳으로, 단양의 소백산에 둘러싸인 아늑한 여행지를 소개한다. [소백산 자락에 있는 한드미 마을] 소백산을 등산코스 중 새밭계곡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한 ‘한드미마을’ 이름이 참 독특하다. 한드미마을의 풍경은 참 아늑하다. 소백산 에 둘러싸인 마을이지만 해가 잘 들어 그런지 더욱 푸르렀고, 마을 중앙을 가로지르는 계곡물은 너무나 깨끗했다. 자연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느껴지는 마을이었다. 마을은 깨끗하고 정갈했다. 한드미마을은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가 있다. 농사체험, 산촌체험, 생태체험, 음식체험을 주로 즐기고 배울 수 ...단양 한드미마을좋아요 1 조회수 327 -
가을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는 경기도 포천 여행이야기
가을, 비로소 찐 가을이라 말할 수 있는 단풍의 시즌이 왔다. 이맘때쯤이면 전국의 산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분주해지기 마련이다. 가을산에 취하고, 전통주에도 취해볼 수 있는 여행지라면 어떨까? 서울 인근에서 만나보는 가을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떠나보자. [청초한 분위기의 울미연꽃마을] 마을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마을엔 연꽃이 참 많다. 연꽃이 자라려면 호수가 필요한데, 마을 중간에 커다란 저수지가 자리하고 있다. 저수지 규모가 꽤 커서 산책하면서 한바퀴 돌아봐도 좋다. 저수지 주변엔 연꽃도 있고 각종 야생화가 피어 있다. 저수지 산책로 주변으로 은행나무가 수 십 그루 심어져 있어 가을풍경 분위기가 물씬난다. 울미연꽃마을에서는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중이다. 연잎밥 만들기, 연자방 화분만들기, ...포천 울미연꽃마을좋아요 0 조회수 756 -
오롯이 나를 위한 힐링여행, 전라남도 해남
나만을 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전라남도 해남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땅끝마을만 있는 곳 아니냐고? 그렇지 않다. 천년고찰 대흥사와 미황사, 조선 최고의 예술가 중 하나인 고산 윤선도의 발자취, 이순신 3대 해전인 명량해전의 현장도 해남에 있다. 최근에는 해남을 찾는 이들 사이에서 필수 기념품으로 손꼽히는 고구마빵도 인기다. 훌륭한 품질의 해남옥으로 여행을 기념할 만한 도장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디자인을 고민하고, 한 글자씩 정성스레 깎는 동안 잡념이 말끔히 사라질 것이다. 그저 천천히, 조금 느리게 해남을 만끽해 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고구마로 꽉 찬 고구마빵, 더라이스] 해남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념품을 하나 꼽자면, 단언컨대 고구마빵이다. 찐 고구마로 속을 가...해남 더라이스, 화신공예좋아요 1 조회수 548 -
스트레스NO, 힐링ON 전남 강진여행
남쪽 끝, 강진으로 향하는 이유 최근 전라남도 강진군, 그 조용한 동네가 들썩이고 있다. ‘푸소’를 찾는 여행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강진군이 야심차게 선보인 농가 민박 체험 프로그램 ‘푸소’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농가주를 꾸준히 교육해 투숙객들의 입소문을 끌어내고 있다. 이제 ‘푸소’는 강진을 여행해야 할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 아직 ‘푸소’에 관해 잘 몰랐다면 이번 가을에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농가 민박에 머물며 농가주의 환대를 만끽하고, 강진 여행을 즐겨보자. 1박2일, 2박3일, 아니다. 일주일 이상 머물러도 좋다. 부족했던 여유를 찾아 푹 쉬어보는 것은 어떨까. 강진이 아니고서야 만나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하나씩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시 찾고 싶은 이유, ...전라남도 강진 푸소좋아요 1 조회수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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