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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더위를 피해, 동굴모음zip
#신라 진흥왕도 감탄했던 절경. 성류굴 입구부터 범상치 않다. 한 걸음씩 옮길 때마다 마치 동굴 탐험이라도 떠나는 것만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입구에 설치된 이색적인 조형물 덕분에 울진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로 유명해진 이곳은 성류굴이다. 좁은 입구를 지나 미지의 세계로 떠나보자. 아, 안전을 위해 헬멧은 꼭 착용하기를 바란다. 성류굴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관광동굴이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여행자가 이곳에 다녀갔던 흔적이 남아 있을 정도다. 심지어 신라 진흥왕이 행차했다는 기록까지도 동굴 벽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른 동굴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이다. 동굴의 규모가 큰 것은 아니지만,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이 이어진다. ...경북 울진, 전북 무주, 제주, 울산 울주 성류굴, 무주 머루와인동굴, 만장굴, 자수정동굴나라좋아요 0 조회수 193 -
아이와 함께! 미디어아트를 즐겨요
#뮤지엄 딥다이브 모나용평에 새롭게 문을 연 ‘뮤지엄딥다이브’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신비한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빛과 소리, 향기를 활용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총 12개 테마의 전시관이 차례로 이어진다. 미디어아트로 만든 자연의 모습들을 여러 테마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이른바 ‘멍때리기’가 가능할 정도로 평온한 느낌이다. 전시는 숲과 바다 등 자연을 테마로 한 작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발왕산이 품은 모나용평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것만 같다. 어둠의 장막을 걷고 나아가면 도시 속에서 빛 축제가 펼쳐지는 순간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휴식처도 눈앞에 펼쳐진다. 유명한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이기도, 최근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스타덤에 오른 장승효 작가의 작...강원 평창, 제주, 충북 단양, 강원 영월 뮤지엄딥다이브,문화예술공공수장고,수양개빛터널,별마로천문대좋아요 0 조회수 152 -
녹색을 머금은 남도의 멋진 풍경. 보성 농부와바다 마을
봄이 되면 저마다 녹색을 머금은 풍경을 자랑한다. 그중에서도 보성은 봄을 가득 담기에 충분한 여행지다. 보성만 앞 바다에 위치한 농부와바다는 해수욕장에서 캠프닉으로 감성 가득 캠핑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해풍 맞은 감자 캐기와 다도체험은 덤이다. 녹차에 진심인 보성에서 차는 빼놓을 수 없다. 한국차박물관에 방문해 한국차문화를 배워보고 보성 차 복합공간인 봇재에서는 보성역사와 보성에서 재배한 녹차를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한다원 녹차밭으로 가자. 초록색 비단을 깔아 놓은 듯한 넓은 녹차밭은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충분히 멋진 곳이다. 농부가 선물하는 보성의 감성 가득한 하루. 농부와바다 마을 보성의 농부와 바다 마을은 보성 가장 아래에 위치한 보성만 앞에 있다. 근처에는 율표솔밭해수욕장이 있고 비...보성 농부와바다좋아요 3 조회수 1129 -
봄 옷을 입은 하동으로 떠나요!
전국 어디를 다녀봐도 꽃이 피고 초록색 봄 옷을 입은 산과 들을 만날 수 있다. 기나긴 겨울잠을 자고 깨어난 반달곰이 있는 하동 의신베어빌리지 마을로 떠나보자. 반달가슴곰 생태체험과 지리산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음으로 소설 토지의 배경인 최참판댁에도 방문해보자. 평사리의 들판과 섬진강의 멋진 풍경을 감상 가능한 하동스타웨이에 방문해도 좋다. 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 하동과 지리산의 생태환경을 학습하고 관찰해도 멋진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봄이 시작하고 나들이를 계획했다면 봄여행지로 하동여행은 어떨까? 지리산의 고즈넉한 풍경과 하동의 봄 풍경을 한껏 감상 수 있다. 긴 겨울잠에서 깬 반달가슴곰을 볼 수 있는 하동 의신베어빌리지 하동 화개장터에서도 30분 정도 지리산 자락을 따라 1차선 ...하동 의신베어빌리지 의신베어빌리지좋아요 2 조회수 1250 -
봄날의 남해에 풍덩! 가천 다랭이마을 여행이야기
봄바람이 살랑이는 요즘, 어딜가나 꽃비가 내리는 황홀한 광경을 만나볼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한 봄날이다. 벚꽃 터널과 이색적인 독일마을, 그리고 손으로 그려넣은 듯 한 다랭이마을까지 따스한 봄날의 남해로 떠나보자 가천 다랭이마을 남해도의 남쪽 끝자락, 응봉산의 남쪽 절벽이 깎아지를 듯한 기세로 바다로 이어진다. 그 아찔하고도 가파른 비탈에 마을이 있다. 가천 다랭이마을이다. 험한 경사지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계단식 논으로 유명한 이곳은 봄마다 꽃 천지로 변한다. 계단식 논과 밭에는 유채가 가득하고, 주변 도로에는 벚나무 가로수가 쭉 이어진다 마을 입구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는데, 마을 전체를 두고 보면 꼭대기에 해당한다. 급경사지를 내려갔다가 올라와야 한다는 뜻이다. 산비탈을 낀 마을인 만큼, 진입로...다랭이마을 다랭이마을좋아요 0 조회수 440 -
곧 만나봄🌷 아이 동반 가족에게 딱!
조선 최고의 문학 남매.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경포호 남쪽, 초당동에는 허난설헌의 생가가 있다. 이른바 ‘초당동 고택’이라고 부르는 한옥 건축물이다. 조선의 3대 여류 시인 중 하나로 손꼽히는 허난설헌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전소설 ‘홍길동’의 저자, 허균의 누나다. 허균 또한 이곳에서 태어났다고. 옛 모습 그대로의 건축물은 아니지만, 허균·허난설헌기념관과 초당동 고택 등을 한데 묶어 둘러볼 만하다. 허균·허난설헌기념관에 이들 남매의 생애에 관한 이야기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허균의 홍길동전은 물론이고, 허난설헌의 대표 작품들, 허균이 엮어낸 누나의 작품집도 만나볼 수 있다. 기념관 주변으로는 허난설헌의 동상, 주요 구절을 새겨 넣은 시비 등도 자리한다. 허균, 허난설헌 남매에게 관심이...강릉, 춘천 해피초원목장좋아요 0 조회수 353 -
가야의 1500년의 역사를 품은 고령의 가얏고 마을
봄이 완연한 4월이 시작됐다. 따뜻한 봄을 느끼기 위한 야외나들이가 절로 생각나는 계절이다. 그렇다면 고령에서의 고즈넉한 봄나들이를 추천한다. 가야금이 처음 시작된 가얏고마을은 가야금을 직접 연주해볼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된 곳이다. 이 곳에서 가야금 연주와 가야금 만들기 체험을 해보자. 1500년의 대가야의 역사를 재현해둔 공간인 대가야생활촌은 테마파크 느낌이 들 정도로 즐길 거리가 많다. 고령에서의 가장 오래된 시간을 만날 수 있는 장기리암각화에도 방문해보자. 선사시대 암각화를 직접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우륵박물관에서 우륵의 이야기와 현악기의 고즈넉한 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오래된 역사와 시간을 간직한 고령은 봄 여행지로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가야금의 ...가얏고마을 가얏고마을좋아요 0 조회수 261 -
제주 감성 가득~서귀포시 신풍리체험마을
봄의 기운이 완연한 제주도는 설렘 가득한 초록기운이 가득 올라왔다. 시선이 닿는 모든 곳에 제주도는 봄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도 신풍리체험마을은 제주 전통을 간직한 마을이다. 제주 감성을 가득 느끼고 싶다면 마을에 방문해 제주 전통 체험을 즐겨보자. 유채꽃이 가득한 성읍민속마을과 제주 옛 풍경의 모습을 담은 공간인 김영갑갤러리두모악에도 가보자. 잠깐 쉬어가기 좋은 수망다원은 제주 녹차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봄 기운 가득 펼쳐지는 제주를 소개한다. 제주의 전통을 녹여 낸 고즈넉한 곳. 신풍리체험마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에 위치한 신풍리체험마을은 고인돌을 비롯한 선사시대 유적이 있는 마을이다. 신풍리 체험마을은 어멍아방잔치마을이라고도 불린다. 제주어로 어멍아방...신풍리체험마을 신풍리마을좋아요 0 조회수 330 -
다시 찾아온 찬란한 봄, 광양 매화마을 여행이야기
봄의 전령사, 매화가 새하얀 꽃망울을 터뜨렸다. 제주를 시작으로, 남해안 일대에서도 맑은 얼굴을 선보였다. 기나긴 겨울의 끝을 선언하듯이 말이다. 봄을 맞이하는 축제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정말이지 오랜만이고, 반가운 팡파르다. 광양매화마을 전국 각지에 매화 명소로 알려진 곳이 많지만, 아무래도 광양매화마을의 규모에 가닿을 만한 수준은 아니다. 섬진강 자락을 따라 매실 과수원이 끝없이 이어지는 덕분이다. 봄마다 달콤한 매화 향이 퍼지고, 하얗거나 분홍빛 혹은 새빨간 꽃망울로 사방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곳. 광양에서 봄을 맞아보자. 3월이면 사람들이 가장 고대하는 축제가 열린다. 광양매화축제다. 대한민국식품명인 홍쌍리 여사가 운영하는 청매실농원과 그 주변을 개방해 상춘객을 맞이하는 행사다...광양 광양매화마을좋아요 1 조회수 419 -
곧 다가올 찬란한 봄, 봄꽃여행 모음.zip
아무것도 없던 가지에 초록의 새순이 돋아나며 봄을 알리는 기운이 물씬 풍기는 요즘, 초록의 잎이 완연하게 돋아나고 나면 곧 빨강 노랑의 아름다운 꽃들이 여기저기 돋아날것이다. 찰나의 향긋한 봄을 만끽하기 위해 지금부터 꼭 알아둬야 할 전국의 봄꽃 명소를 소개한다. 사진만으로 벌써 봄 꽃의 향기가 풍기는 듯한 알록달록한 세상으로 떠나보자.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복사꽃마을 강릉 복사꽃마을은 벚꽃이 지는 4월 초, 중순부터 가장 예쁘게 물드는 마을이다. 주문진 바닷가에서 4km 정도 떨어져 위치해 있는 곳으로, 마을 입구에서부터 붉은색과 분홍색의 복사꽃들이 길을 따라 예쁘게 피어 있다. 영동지방의 최대의 과수마을 답게, 복숭아 나무가 줄지어 있어 복사꽃도 빼곡히 피어나 그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 감탄을 자...강원, 제주 강원 강릉 복사꽃마을, 강원 삼척 맹방유채꽃마을, 제주 한림공원, 제주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좋아요 1 조회수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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