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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지상낙원, 제주 무릉도원 여행이야기
아직은 나만 알고 싶은 ‘여기가 지상낙원!’ 제주 무릉도원 여행이야기 찐 제주도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는 여행지다. 여행지로 잘 알려지지 않은 지금이 기회다. 제주도의 날 것 그대로의 자연과 로컬 푸드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가로이 지상 낙원을 찍먹 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제주도예촌 제주 옹기를 복원하고 제작하는 제주도예촌. 유약을 칠하지 않은 제주 전통옹기를 만든다. 맥이 끊겨버린 제주도 전통가마와 전통 도예작업과 관련된 기능을 조사하고 연구, 복원 전승하는 곳이다. 제주 전통옹기의 특징은 인공적인 유약을 전혀 바르지 않으나, 옹기의 속은 자연적인 흙의 성질 그대로이고 겉은 불길에 의해 자연과 조화되어 자연유약이 발색되어 옹기 하나하나가 모두 색과 모양이 다 다르다....제주도 서귀포시 제주 서귀포시 무릉도원마을좋아요 2 조회수 337 -
문화가 숨쉬는 힐링의 성지...오성한옥마을
문화가 숨쉬는 힐링의 성지 완주 오성한옥마을 #완주 #한옥마을 #아원고택 #BTS힐링성지 전북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오성한옥마을 항공 전경 사진(출처: 완주군청) 한옥은 그냥 한옥이 아니었다. 24채 하나하나의 가옥마다 저마다의 스토리가 있었다. 나름의 품격을 품고 경사면에 오순도순 포진한 기와집들은 종남산을 바라보며 제각각 걸출함을 뽐내고 있었다. ‘아원고택’처럼 아예 아래층을 현대적 미술 공간으로 꾸민 곳이 있는가 하면 ‘소양고택’은 ‘플리커책방’이라는 문화공간을 함께 운영하기도 한다. 오성한옥마을의 터줏대감 격인 ‘아원고택’과 단아한 품격이 느껴지는 ‘소원고택’ 소담원의 누마루에 퍼질러 앉을라치면 주인장의 ‘소담원의 사계'라는 시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아랫마을‘호연재'에는 기묘한 수...전북 완주군 전북 완주군 오성한옥마을좋아요 1 조회수 554 -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다호리고분군마을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다호리고분군마을 #창원시 #다호리 #고분군 #장담그기 다호리고분군마을 전경 사람이 모여 사는 곳은 지형과 기후 등은 제각각일지라도 한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곳이 안전하고 안락하다는 것. 그래서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살아온 땅은 다들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공간으로 형성된 곳이라면 더더욱 그러할 수밖에 없다. 최대한 인간에게 친화적인 곳을 찾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을 테니까. 창원의 북쪽에 있는 다호리고분군마을이 바로 그런 곳이다. 까마득한 어느 날로의 첫걸음 다호리고분군마을이 위치한 곳은 창원의 북쪽. 창원 사람들은 “동읍에서 조금 더 위로 가면 된다”라며 지정학적 설명을 갈음하는 곳. 오른쪽으로는 김해, 왼쪽으로는...경남 창원시 다호마을좋아요 0 조회수 428 -
보름달 떠오르듯 밝은 추억으로 빛나는...달오름마을
보름달 떠오르듯 밝은 추억으로 빛나는 달오름마을 #남원시 #달오름 #지리산 #흥부잔치밥 마을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달오름마을 안내도 같은 행정구역 안에 포함된 곳이라도 전혀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마을들이 있다. 남원의 ‘달오름마을’이 그 대표적인 사례. 남원의 많은 마을이 지리산의 기운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은 어디든 마찬가지지만, 달오름마을은 이를 훨씬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체험을 위한 권역을 따로 조성한 것은 다른 마을에서 찾아보기 힘든 특징인데 그만큼 많이 이들이 달오름마을을 찾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 마을의 모습이 궁금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새로움, 즐거움으로 둘러싸인 공간 내비게이션에 ‘남원 달오름마을’을 입력하고 도착하는 곳에서 가장 먼저 만나...전북 남원시 달오름마을좋아요 2 조회수 484 -
깊은 산 속 동화나라... 대관령 눈꽃마을
깊은 산 속 동화나라, 대관령 눈꽃마을 #대관령 #눈꽃 #황병산 #산촌 #눈썰매 #숲체험 #황병산사냥민속놀이 영동과 영서를 잇는 대관령과 한국의 지붕이라 불리는 황병산이 맞닿는 곳에 있는 대관령 눈꽃마을은 해발 고도 800m가 넘는 고지대 산골마을이다. 눈꽃마을 입구를 알리는 이정표. 푸른 산, 푸른 하늘, 푸른 숲으로 사방이 둘러싸인 마을은 겨울이 되면 하늘에서 내린 눈으로 하얀 눈꽃이 피고 아름다운 설경이 그려진 동화 속 눈꽃마을로 변신한다. 하얀 눈과 산, 푸른 하늘이 어우러진 눈꽃마을 아찔할 정도로 아름다운 눈꽃 덕분에 설경이 아름다운 다섯 마을 중 하나에 뽑혔다는 대관령 눈꽃마을은 사시사철 언제든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동화 속 신비로움이 가득한 곳이다. 하늘을 지척에 둔 산골 ...강원 평창군 눈꽃마을좋아요 0 조회수 466 -
보릿고개시절을 따라가는 시간여행...양평 보릿고개마을
보릿고개시절을 따라가는 시간여행, 양평 보릿고개마을 #양평 보릿고개마을 #슬로푸드 #추억의음식 #가가호호체험 예부터 농사를 기반으로 생활해 온 우리나라는 보릿고개라고 불리는 힘든 시기가 종종 찾아오곤 했다. 보릿고개란, 농사지은 보리가 미처 여물지도 않았는데, 묵은 곡식이 바닥나버려 식량 사정이 매우 어려웠던 5~6월 시기로, 춘궁기(春窮期)라고도 불렸다. 경제성장이 이뤄지고, 더불어 농가들의 소득도 늘면서 이제는 추억이 된 보릿고개. 양평 보릿고개마을에서는 부족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정을 나눴던 보릿고개 시절의 먹거리로 옛 고향의 추억을 되살리고, 도시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즐길 거리를 제공해 색다른 힐링을 경험하게 해준다. 용문산 자락에 위치해 더욱 아늑한 보릿고개마을 입구 맑고 ...경기 양평군 보릿고개마을좋아요 1 조회수 722 -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 가득.. 연천 푸르내마을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 가득한 연천 푸르내마을 #농촌체험 #휴양마을 #농어촌인성학교 #한탄강 #주상절리 #용암베개 아득한 옛날 흘러내린 용암을 따라 형성된 한탄강의 아름다운 경관에 영평천과 만난 아우라지강을 끼고 천혜의 위치에 자리한 연천 푸르내마을. 하늘에서 내려다본 한탄강과 푸르내마을 마을 북쪽 흐르는 강 아래로 너른 벌판이 펼쳐진 농촌마을은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닿을 만큼 가깝지만 38선의 이북, 휴전선의 남쪽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다. 사계절 내내 푸름이 살아있는 푸르내마을 푸르내마을은 푸른 산이란 뜻의 마을 지명 청산(靑山)면과 마을 앞을 흐르는 푸른 강물, 사시사철 푸르른 자연 속에서 경험할 거리가 무궁무진하다는 점에서 마을의 이름과 가장 잘 어...경기 연천군 푸르내마을좋아요 0 조회수 397 -
향긋한 매실로 빚어내는 달콤한 어느 겨울날, 당진 왕매실마을
향긋한 매실로 빚어내는 달콤한 어느 겨울날, 당진 왕매실마을 #당진시 #왕매실 #수제맥주 #막걸리 #매실체험 전국적으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낙조와 새해 벅찬 일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당진의 해넘이/해돋이 명소 왜목마을 덕분에 덕분에 12월의 마지막 날이면, 서해안 고속도로는 한 해의 마지막 태양을 배웅하고 마중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곤 한다. 그렇다면, 바다너머로 햇살이 사라진 뒤에는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당진시의 새로운 명소 왕매실마을은 이런 고민을 갖게 되는 여행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왕매실마을 전경 새롭게 시작된 전통, 맥주와 막걸리 당진은‘도농복합 도시’의 가장 대표적인 곳이다. 당진은 대형 발전소와 철강업체를 비롯해 이들의 협력사들이 셀 수도 없이 ...충청남도 당진시 충남 당진시 왕매실마을좋아요 0 조회수 401 -
고소한 향으로 완성되는 맛있는 겨울 추억, 고성 청광새들녘마을
고소한 향으로 완성되는 맛있는 겨울 추억...고성 청광새들녘마을 #고성군 #기름짜기 #들기름 ‘고성’이라는 지명을 설명할 때는, 그곳이 속해 있는 도(道)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 경상남도와 강원도에 동일한 고성군이 존재하기 때문. 두 곳 모두 바다와 접해 있지만, 강원도 고성은 높은 산들과 함께하지만, 경상남도 고성은 인간이 출현하기 이전부터 지구에서 살아온 공룡들의 흔적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 요즘은 그 어느 곳보다 고소하고 맛있는 체험으로도 소문이 자자해졌다. 청광새들녘에서부터 불어오는 바람을 따라서 말이다. 고성의 끝에서 만나는 새들녘 드넓은 논을 양옆으로 하고 여유롭게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국도로 들어서면 사방은 온통 고요하다. 보이는 것이라고는 그저 드넓게 펼쳐진 논들. ...경남 고성군 청광새들녘마을좋아요 0 조회수 346 -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에는 따뜻한 열기가 있다... 상주 승곡마을
뜻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에는 따뜻한 열기가 있다 상주 승곡마을 #경상북도 #상주시 #음식체험 #무농약 #황토방 마을은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살면서 형성된다. 그 사람들의 숫자가 얼마만큼인지에 따라 마을의 규모가 달라지기 마련. 하지만 단순히 몇 개의 숫자로만 그 크기를 가늠하기 힘든 곳들도 있다. 마을 초입에 피어있는 꽃들 비록 거주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지만 끊임없이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라면, 그 어느 곳보다 열기로 후끈한 마을로 손꼽히게 될 것이다. 상주의 승곡마을이 바로 그런 곳이다. 산길을 따라 드문드문, 계절을 따라 울긋불긋 승곡마을은 상주 안에서도 유난히 깨끗하고 조용한 곳.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낙동JC와 멀지 않은 곳에 상주의 남쪽을 지키고 있는 갑...경북 상주시 승곡마을좋아요 0 조회수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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