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에 힐링이 되다, 마음이 쉬어지는 여행
강원도 바람에 힐링이 되다, 마음이 쉬어지는 예밀촌 마을 영월. 이곳은 한강의 본류인 동강이 흐르고 있어 래프팅을 하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많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영월에는 동강만 있는 것도 아니고 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쉴거리가 있다. 깊은 산과 강이 매력적인 영월에서 마음과 몸이 회복되는 여행지를 소개해 보려 한다. [ 와인이 있는 곳, 예밀촌 마을 ] 동강을 따라가다 보면 한 마을이 나타난다. 예밀촌 마을. 이곳은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까지 생산하는 마을이다. 이곳에 와인 체험관이 있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다. 예밀촌 마을로 들어서게 되면 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있다. 해발 1,000m 가 넘는 망경대산이 마을 뒤에 자리하고 있어 마을을 감싸고 있는데 산과 산에서 내...영월 예밀촌마을좋아요 2 조회수 628 -
한적해서 워케이션하기 좋은 사기막 마을
[ 한적해서 워케이션하기 좋은 사기막 마을 ] 워케이션(Work+Vacation), 일하면서 휴가도 즐기는 요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근무 형태이다. 워케이션 여행지는 때론 집중하면서 일을 해야 하므로 시골 마을이 제격이다. 한적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휙휙 업무를 처리하다가, 지치면 언제든 툴툴 털고 천혜의 자연 속에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으니 말이다. 주변에 볼 곳도 많고 쉬어갈 곳, 놀 곳도 많으니 심심할 틈이 없다. 이번 여름엔 우리나라 정중앙에 위치한 충북 괴산 사기막 마을로 ‘팜케이션(Farm+Vacation)’을 떠나보자. 괴산 사기막 마을은 아늑하고 평화로워 워케이션 여행지로 제격이다. 마을 앞으로 작은 개천이 흐르고 뒤로는 이름도 사랑스러운 사랑산이 감싸고 있다. 고려시...괴산 농촌여행좋아요 2 조회수 569 -
(공정여행) 팝콘처럼 팡팡! 체험거리도 길~쭉! 내포 긴들마을
팝콘처럼 팡팡! 체험거리도 길~쭉! 내포 긴들마을 의미 있는 여행의 방식 중 하나로 ‘공정여행’이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여행하는 곳을 나와 동등하게 대해주면 그만인 여행이 공정여행이다. 여행지에 보탬이 되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비하는 공정여행은 멀리 있지 않다. 마을 주민들이 애지중지 키워낸 옥수수로 여행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는 내포 긴들마을에서 나만의 공정여행을 시작해본다. 기다란 들판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어서 긴들마을이라는데, 막상 가보면 들판만 긴 게 아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많아서인지 안내 팸플릿도 길고, 외부의 평가가 좋아서인지 ‘우수마을기업’이니 ‘으뜸촌’이니 그동안 거머쥔 타이틀 목...충주 내포긴들마을좋아요 0 조회수 519 -
백두대간의 품에 안긴 채 휴식을, 강릉 왕산한옥마을
동해안의 중심지, 강릉에는 아직 여행자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있다. 백두대간이 품은 왕산한옥마을이다. 자연의 품에 안긴 채 포근한 하룻밤을 보내기에 이보다 더 좋은 장소가 또 있을까. 백두대간이 만들어 낸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고즈넉한 풍경이, 밤하늘을 수놓는 별들의 향연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산촌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다정한 인심도 마음을 녹인다. 여름과 가을 사이, 수확의 계절에 왕산한옥마을이 선사하는 풍성한 힐링을 마음껏 즐겨보자. [백두대간이 품은 마을, 왕산한옥마을] 35번 국도는 강릉 시내를 벗어난 뒤, 곧장 백두대간의 중심부를 비집고 들어간다. 사방으로 해발고도 1,000m를 훌쩍 넘는 산봉우리들이 도로 주변을 감싸고 돈다. 동해안을 대표하는 도시를 벗어난 지 그리 오래된...강원도 강릉 왕산한옥마을좋아요 3 조회수 1000 -
청량 한가득, 청정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
모든 것을 내려놓고 힐링하고 싶을 때, 답답한 빌딩숲을 벗어나 진짜 초록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시야에 방해되는 것 하나 없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초록과 푸르른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남해에서의 하루를 소개한다. [푸른 자연이 아늑하게 감싸안은 두모마을] 2005년 농림부지정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두모마을은 녹색농촌마을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청정한 환경을 자랑하는데, 은어와 참게, 민물장어 등이 살고 있는 1급수의 하천물이 마을을 지나 흘러간다. 드므개라는 마을 이름에서 개명이 되면서 두모마을로 바뀌었고, 드므개는 큰 항아리처럼 담긴 바닷가라는 뜻으로, 이름에 걸맞게 소담한 어촌마을과 드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가 맞이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두모마을은 남해 읍에서 상주은모래비치로...경상남도 남해 농촌체험마을좋아요 0 조회수 304 -
여름을 보내며, 간절기에 떠나기 좋은 홍천 여행
여름을 보내며, 간절기에 떠나기 좋은 홍천 여행 대한민국 시, 군 가운데 면적이 가장 넓으며, 서울 특별시의 3배이다. 북쪽으로는 춘천시와 인제군, 서쪽으로는 경기도 가평군, 양평군, 남쪽으로는 횡성군과 평창군, 동쪽으로 양양군과 강릉시에 접한다. 그래서 홍천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면 여기가 정말 대한민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오지에 온듯한 느낌이 든다. 어디 하나 찾으러 가면 홍천내에서도 1시간 반은 걸리는 기나긴 여정을 맞이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거대한 면적은 굉장히 깊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찾아 갈 수가 있다. [무네미 농장]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무네미 농장, 매봉산 자락 약 700m 고지에 있다. 그래서 한여름에 가도 밤과 아침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분다. 무네미 농장이 위치한...강원도, 홍천 농촌여행좋아요 1 조회수 630 -
마이 리틀 포레스트, 충북 음성에 가다
마이 리틀 포레스트, 충북 음성에 가다 한적한 풍경에 바람이 살랑이는 곳, 가만히 타박타박 걷기만 해도 치유가 되는 음성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과 즐겨도 좋지만 혼자라면 더욱 좋은 충북 음성에서의 하루를 소개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곳, 충북 음성은 경기도 이천과 안성에 닿아있으며 충주와 제천, 청주 사이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대도시와 연결되어 있는 곳이다. 음성은 그동안 관광보다는 공업단지 위주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음성은 공업만 하기에는 굉장히 매력적인 장소이다. 음성군 동쪽으로 충주와 제천이 있다는 것은 산이 있고 경치가 좋음을 이야기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음성을 둘러보니 자연휴양림과 저수지가 몇군데나 있었고, 많은 이들이 찾았다. -...충청북도 음성 농촌 여행좋아요 0 조회수 807 -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는 초가을의 농촌 '차 체험'”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는 초가을의 농촌 ’차 체험‘ 바쁘고 지친 일상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따뜻한 차(茶)한잔의 여유로 치유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커피에서부터 다양한 차(茶) 종류를 시음해 보고 다도예절을 익힘으로써, 마음 수련까지 할 수 있는 농촌 체험에 관심을 기울여 보자. 혼자도 좋고, 가족과 함께여도 좋다. 가까운 휴일, 향긋한 차(茶) 한잔과 함께 조용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마음의 휴식(休)을 취해보자. -- [경상남도 하동①] 커피문화의 역사와 시조, 양탕국 관광농원 조선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제1대 황제 고종은 ‘커피’를 즐겨 찾았다고 하는데, 그 당시 커피 이름은 '양탕...경상남도 하동, 충청북도 증평, 충청북도 제천, 전라남도 강진 차 체험좋아요 2 조회수 447 -
늦여름 나기 숲 나들이 여행지
늦여름 나기 숲 나들이 여행지 어느새 9월이 다가오고 입추도 지나서 더위가 물러가는 듯했지만, 아직도 늦더위가 남아있는 듯하다. 그대로 보내기 아쉬운 이 늦여름,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 채 속세에서 잠시 로그아웃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여름과 가을 사이의 공기를 만끽하며 숲속 산책로를 거닐어보자. 사방에서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와 계곡 흐르는 소리가 들려온다. 가을을 머금은 바람이 나뭇가지 사이를 부드럽게 맴돌기도 한다. 지금부터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울창한 나무 아래서 맑은 공기를 쐴 수 있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늦여름 나기 숲 나들이 여행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자연 속에서의 하룻밤. 용화산 자연휴양림 춘천의 맛있는 음식과 함께, 숲에서의 힐링여행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추천하고 싶은 단 하나의 숙소가...강원도 춘천시, 제주도 제주시, 충북 단양군, 충북 증평군 -좋아요 3 조회수 457 -
뜨거운 여름을 벗어날 청량한 휴식, 연천 새둥지마을
뜨거운 여름을 벗어날 청량한 휴식, 연천 새둥지마을 뜨거운 여름이 끝이 없는 듯 기온이 30도를 넘나들고 있다. 봄철의 빛이 완연했던 계절을 뒤로 하고, 다가온 여름의 청량감은 지금 바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다. 개발되지 않은 시골 풍경 그대로를 간직한 새둥지마을로 떠나보자. 뜨거워도 좋다. 그 만큼 연천의 기억은 더욱 짙게 느껴질 테니. 태초의 자연과 변화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마을과 함께 둘러보면 좋은 연천 주변 관광지들도 함께 소개해본다. 연천 새둥지마을 연천 새둥지마을은 연천 백학면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마을 앞으로는 임진강이 내려다 보이고 경기도 최북단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불과 20여년전에 민통선지역에서 해제된 지역이라 전형적인 시골의 모습을 유지하는 무공해청정지역...경기도 연천군 연천 새둥지마을좋아요 5 조회수 1258
- 전체 360건 (11/36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