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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부터 도망가는 법, 여름에도 시원한 태백 구문소 마을
345 1폭염주의보가 뭐죠? 여름에도 시원한 태백 구문소 마을 여름 여행지로 베스트가 아닐까 하는 곳. 더운 여름에도 폭염주의보가 없는 태백은 여름철 볼거리로 가득하다.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구문소 마을과 자연사박물관부터 해발 1300미터에 있는 바람의 언덕,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 산양이 가득한 목장 몽토랑 산양목장까지 하루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태백 여행지를 소개한다. 구문소마을 구문소마을은 고생대 지질공원으로 지정이 되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선 구문소마을 입구에는 카페가 있어 체험과 잠깐 쉬어 가기 좋다. 밖으로는 마을 야생화 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산책할 공간이 있다. 고생대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마을답게 이색적인 여행지도 있는데 고생대자연사를 만날 수 있는 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 있고...강원도 태백시 태백 구문소마을 -
향긋한 빵과 함께 가볍게 떠나는 공주 시내 한바퀴 여행
269 1향긋한 빵과 함께 가볍게 떠나는 공주 시내 한바퀴 여행 공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뭐가 있을까? 밤, 무령왕릉, 백제 등 여러 단어가 생각난다. 그래서 시작한 공주여행에 이 단어들을 모두 담아봤다. 공주에서 재배한 밤으로 만들어 더욱 더 특별한 베이커리부터 걸어서 주변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백제 역사 탐방, 그리고 최근 SNS에 유명해진 충청권역 수장고까지 가볍게 떠나는 공주 시내 여행지를 소개한다. 베이커리 밤마을 6차 산업 경영체로 운영 중인 베이커리 밤마을은 공주와 국내에서 수확한 밤을 활용한 밤 전문 베이커리 카페다. 공주 시내, 공산성 반대편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한옥으로 지어져 1층과 2층으로 운영 중이다. 밤 파이가 가장 인기가 좋고, 밤 에끌레어와 ...충청남도 공주시 공주 베이커리 밤마을 -
포천 1박 2일 여름 워케이션 떠나볼까?
456 6포천 1박 2일 여름 워케이션 떠나볼까? 농림축산식품부 x 웰촌 x 세시간전 본 콘텐츠는 한국농어촌공사 '여행가는 달 농촌관광' 캠페인 협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어느 여름 날 포천에서 워케이션을 즐겼다. 포천은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으면서 물놀이와 푸르른 자연, 시골 감성 세 가지 모두를 가진 곳이다. 워케이션은 요즘 여행 트렌드이자 근무형태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일을 뜻하는 'Work'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의 합성어로 일을 하면서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를 뜻한다. 포천 한옥 숙소에서 일하고 한적한 농촌마을에서 밥 먹고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물놀이까지! 1박 2일 동안 포천에서의 On👩🏻💻&Off👩🏻🌾와 여행 정보까지 함께 공유...경기도 포천시 포천 울미연꽃마을 -
혹시 몰라서 다 준비해 봤어, 평창 핫플레이스 특집
323 0혹시 몰라서 다 준비해 봤어 평창 핫플레이스 특집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바다도, 계곡도 좋지만 가끔은 색다른 여행을 즐기고 싶기도 하다. 예컨대 정갈한 한식을 맛보고, 고즈넉한 한옥에서 하룻밤 머무는 것처럼 말이다. 대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트레킹을 하는 것은 어떨까. 아니면, 100여 년 전으로 되돌아가 문학소년이 되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터. 연일 무더운 날씨 탓인지, 지난겨울과 새하얀 눈꽃 세상이 떠오르기도 한다. 평창으로 가자. 평창이라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만큼 평창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한반도의 척추, 백두대간이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펼쳐져 있는 평창의 매력을 하나씩 파헤쳐 보자. 한국 전통 음식을 진심으로 대하는 법 정강원 여유가 가득한 산책로와 마당, 빼...강원도 평창군 평창 정강원 -
한음 이덕형 선생이 사랑한 풍경, 남양주에서의 고즈넉한 휴식
316 1한음 이덕형 선생이 사랑한 풍경 고즈넉한 휴식 in 남양주 한음마을의 멋진 풍경과 정원이 있는 카페, 아름다운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물의정원과 마음정원을 걸어보자. 좋은 날, 언제든 걷고 쉴 수 있는 한음마을을 소개한다. 한음마을 (한음 이덕형선생 별서터 + 이로가든) 한음 이덕형 선생은 낙향 후 이곳 조안면에 별서를 짓고 말년을 보냈다. 마을 입구에 ‘한음 이덕형 시비’가 있는데, 시를 한 구절 읽으며 걷다 보면 별서터가 나온다. 별서는 ‘농사를 짓는 땅이 있는 집’ 이란 의미다. 지금은 터만 남아 표지석이 있으며 은행나무 두 그루가 웅장하게 서 있는데 1605년에 직접 심은 나무가 지금까지 남아있다. 마을을 조금 더 걷다 보면 이로가든 카페가 나온다. 카페 안밖으로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다. 카페...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 한음마을 -
예술과 자연, 그리고 핫플레이스까지 다채롭게 즐기는 영월
340 2예술과 자연, 그리고 핫플레이스까지 다채롭게 즐기는 영월 고요하기만 할 것 같은 영월이 요즘 북적거리고 있다. 곳곳에 핫플레이스가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예술과 자연, 전통을 조화롭게 연결한 미술관, 동강과 백두대간이 만들어 낸 절경, 거기에 추억 여행과 별천지까지. 여름휴가를 다채롭게 즐기고 싶다면 영월은 어떨까. 현지 주민들이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향토 음식을 맛보고, 그들처럼 동강에 발을 적셔보자. 초록빛 숲,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예술 작품을 즐긴 뒤에는 쏟아질 듯이 반짝이는 별천지를 만나보자. 영월의 모든 매력을 누리기에는 하루, 아니 이틀이 부족할지도 모른다. 뗏목 타고 한반도 한 바퀴 한반도뗏목마을 오대산에서 발원해 강원도의 구석구석을 흐르는 동강은 곳곳에 아름답고도 신비한 풍경...강원도 영월군 영월 한반도 뗏목마을 -
지금이 딱 안성맞춤, 당일치기 안성 여행
296 2지금이 딱 안성맞춤 당일치기 안성 여행 천주교 성지가 있는 미리내 마을부터 곡물창고를 개조해 만들어진 카페, 안성맞춤박물관에서 안성의 역사와 요즘 여행지로 가장 유명한 안성 팜랜드까지! 안성의 당일치기 여름 여행지를 소개한다. 미리내마을 미리내 성지 천주교 신자들이 모여들어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지금에 이르러 마을이 됐는데, 그 마을이 천주교 성지가 되면서 지금의 미리내 성지가 됐다. ‘미리내’라는 이름이 붙게 된 이유는 천주교 신자들이 피운 불빛이 깊은 밤중 보면 은하수처럼 보였기 때문이라 한다. 마을 입구에서 시작된 성지순례는 십자가의 길을 지나 성모당, 김대건 신부님 동상을 지나 미리내 성 요셉 성당을 끝으로 1시간가량 성지를 둘러볼 수 있다. 주소 : 경기 안성시 양성면 미산1길 2 운영시간...경기도 안성시 안성 미리내마을 -
비 내려도 좋은 곳, 평창에서 시원하게 여름 나기
267 3비가 내려도 좋아 평창에서 시원하게 여름 나기 강렬한 햇볕이 온 세상을 뜨겁게 달구는 계절이어도, 평창만큼은 예외다. 해발고도 700~1,000m의 산악 지대를 넘나드는 바람, 동강과 평창강을 따라 흐르는 물줄기는 여름이라는 것을 무색하게 할 만큼 청량하기 때문이다. 초록빛 들판과 새파란 하늘, 그 사이를 유영하는 구름 떼와 인사를 나눠보자. 동강이 꼭꼭 숨겨 놓은 비경을 찾아 탐험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비를 맞으며 거친 물살을 가르고 나아가는 래프팅을 통해 잠시 넣어두었던 모험심을 발산하는 것도 좋다. 잠시 멈추고 힐링하고 싶은 이들,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맛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공간도 있다. 갈수록 더워지고 있다. 평창으로 향해야 할 때가 왔다는 뜻이다. 이곳이 천국의 정원일지도 육백마지기 ...강원도 평창군 평창 어름치마을 -
갈 때마다 새로운 공간, 조금은 특별한 춘천 여행 즐기기
295 1갈 때마다 새로운 곳 조금은 특별한 춘천 여행 즐기기 익숙하지만 또 갈 때마다 새로운 여행지 춘천에서 조금 더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자. 춘천 박사마을에 있는 역사 유적지부터 마을 내에 있는 애니메이션 박물관, 직접 체험도 가능한 붓이야기 박물관까지. 이야기와 특색이 있는 여행을 즐기며 케이블카를 타고 주변을 둘러보자. 박사마을(신숭겸 장군 묘 + 박사마을 선양탑 + 박사마을 곰핫도그)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박사를 배출해 박사마을이란다. 마을 뒤로는 우리나라 8대 명당의 하나로 불리는 신숭겸 장군의 묘가 있는데, 지금은 마을의 상징이 되어 마을을 대표하는 장소가 됐다. 마을 앞으로 흐르는 북한강을 따라가다 보면 150여 명의 박사를 배출한 명단이 있는 선양탑을 볼 수 있다. 그리...강원도 춘천시 춘천 박사마을 -
진짜 여행자들의 힐링 쉼터는 여기, 예천 여행 이야기
265 1진짜 여행자들의 힐링 쉼터는 여기 경북 예천 삼강주막마을 금천과 내성천이 만나 낙동강이 되어 흐르는 이곳은 예부터 선비들이나 상인들이 오가는 길목이었다. 자연스레 주막과 장터가 생겨났고, 사람들은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을 불문율로 여겼다. 이제 사람들은 배를 타고 강을 따라 거슬러 오르며 여행하지 않는다. 물류의 이동 수단도 자동차와 열차, 비행기로 바뀌었다. 그러나 삼강주막마을과 그 주변에는 여전히 여행자가 모여든다. 과거로의 시간 여행일 수도, 예천의 고즈넉한 풍경이 좋아서일 수도 있다. 뭐든 좋다. 예천에서 유유자적 힐링 여행을 즐겨보자.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나그네처럼 삼강주막마을 문경 쪽에서 흘러 내려오는 금천, 영주 쪽에서 회룡포를 지나 내려온 내성천이 만나 낙동강이 되어 흐른다. 이 세...경상북도 예천군 예천 삼강주막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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