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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자연으로 치유하는 영양 대티골마을
야생의 자연으로 치유하는 영양 대티골마을 해님 달님 이야기를 배경으로 만든 마을 입구 조형물 강원도 인접한 해발 1219m의 일월산. 영양읍에서 일원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서 마지막으로 만나게 되는 영양 대티골 마을 해발 450~600m에 이르는 고지대에 자리한 전형적인 산골 마을은 길을 따라 길게 형성되어 차를 타고 가다 보면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마을 입구 버스 정류장 옆의 호랑이 조형물이 대티골마을임을 알려준다. 대티골 마을회관 대티골 마을은 댓티 마을이라고도 하는데 ‘대티’는 큰 고개를 뜻하는 한자어 ‘대치(大峙)’의 옛 발음에서 유래했으며 마을 위치에 따라 윗대티와 아래대티로 구분해서 부르기도 한다. 아기자기하고 정겨운 마을 모습 고산지대의 청정한 공기에 사방이 초록초록한 자연 모습 그대...경북 영양군 대티골마을좋아요 1 조회수 304 -
겨울철 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전북 완주 안덕마을
겨울철 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전북 완주 안덕마을 전북 완주와 김제를 가르는 모악산. 그 모악산 남쪽 골짜기의 개천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안덕마을’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나타난다. 모악산 골짜기를 따라가다 만나게 되는 안덕마을 이정표 안덕(安德)마을의 정식명칭은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로 전북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에 있는 미치마을, 장파마을, 원안덕마을, 신기마을의 주민들이 힘을 모아 운영 중이다. 번잡한 도시를 떠나 청정 자연 속에서 쉬고 즐기다 보면 어느 순간 몸과 마음이 한없이 평안해지며 어진 마음이 저절로 생겨나는 진정한 힐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청정 자연 속 힐링 숙소, 황토방 돌로 만든 담장 위로 보이는 황토방 숙소의 모습 안덕마을을 감싼 산과 숲, 마을 앞을 흐르는...전북 완주군 안덕마을좋아요 0 조회수 533 -
당신이 꿈꾸던 농촌마을, 완주 오복마을
당신이 꿈꾸던 농촌마을, 완주 오복마을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오복마을은 충청도와 전라도의 가르는 산줄기 사이로 깊숙이 들어앉은 내륙마을로 아름다운 자연과 옛 시골마을의 정취를 간직한 곳이다. 경천애인활성화센터 안내 이정표 오복마을의 ‘오복(五福)’은 사서삼경의 <서경>에 나오는 건강, 부귀, 평안함 등 사람들이 바라는 다섯 가지 행복을 뜻하는 것으로 마을 주민들의 성품이 온순하고 욕심 없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살고 있다 하여 오복을 누리는 곳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푸른 들판이 시원한 오복마을, 전통적인 농촌마을의 모습이다. 마을 가운데로 1급수 하천이 흐르고 푸른 산과 들판, 숲이 있는 오복마을에서는 옛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처럼 자연을 감상하며 시골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하...전북 완주군 완주 경천애인 오복마을좋아요 1 조회수 479 -
이 겨울, 성스러운 햇살이 비추는 경기도 안성 미리내마을
이 겨울, 성스러운 햇살이 비추는 경기도 안성 미리내마을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배웠던 어렴풋한 기억으로 생각해보면, 조선 후기부터 시작된 천주교 탄압은 약 100여 년에 걸쳐 이어졌다. 우리나라 최초의 가톨릭교회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순교 이후 탄압이 더욱더 심해지면서 교인들은 박해를 피해 숨어 살아야만 했다. 미리내 성지는 당시 박해를 피해 천주교 신자들이 한 명 두 명씩 모여 살던 곳으로, 지금은 김대건 신부를 비롯해 많은 순교자들이 잠든 사적지다. 이 숭고한 미리내 성지 앞에는 아직도 깊은 신앙을 기반으로 마을을 이루어 살아가는 곳이 있다.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는 신도들의 안식처 마을) 신도들의 안식처이자 신앙이 깃든 곳, 이 겨울, 따사로운 햇빛이 스며드는 그 순교의 땅으로 ...경기 안성시 미리내마을좋아요 1 조회수 437 -
너른 평야에서 즐기는 겨울 힐링 여행, 경기도 평택 초록미소마을
너른 평야에서 즐기는 겨울 힐링 여행, 경기도 평택 초록미소마을 드넓은 평야가 끝도 없이 펼쳐져 경기도의 지평선이라 불리는 평택. 시선을 두는 곳마다 평야와 눈 맞춤하게 되는 이곳은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물, 서해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더해져 맛 좋고, 질 좋은 쌀 생산지로 유명하다. (한겨울에도 따듯하게 힐링할 수 있는 마을, 초록미소마을) 여름에는 넘실대는 푸른 들판을, 가을에는 황금 물결을 원 없이 감상할 수 있는 곳. 이 멋진 평야 한가운데에 이름만큼이나 즐거움이 가득한 초록미소마을이 있다. 평야 한가운데 힐링 공간, 초록미소마을 (힐링 프로그램이 다양한 초록미소마을)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신리 초록미소마을. 평택 평야, 진위천이 돌아 흐르는 곳에 자리한 친환경마을이다. 마을에 ...경기 평택시 초록미소마을좋아요 1 조회수 530 -
에코라이프 즐기기! 나주 에코 왕곡마을
에코라이프 즐기기! 나주 에코 왕곡마을 요즘 들어 부쩍, 도시가 사람을 이기적으로 살아가게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 번잡한 환경, 빠른 변화 속에서 손쉽고, 간편한 것을 찾을 수밖에 없고 하루에도 수많은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먹고, 입고, 쓰는 모든 것들을 참 쉽게 소비하기 때문이다. 과연, 낭비하지 않고, 가치 있게, 지구에게 조금은 미안하지 않게 그렇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런 생각들 속에 떠난 에코 여행, 나주 에코왕곡마을에서는 어쩌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마을 교육센터 주변으로 설치된 태양광패널을 통해 센터로 전기가 공급된다. 이곳은 자원순환 녹색마을을 주제로 마을 전체가 친환경을 실천하면서 농업의 대안을 만들어가는 마을이다. 나주시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의 ...전남 나주시 에코왕곡마을좋아요 1 조회수 1033 -
산촌의 겨울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강원 인제 냇강마을
산촌의 겨울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강원 인제 냇강마을 어느 계절에 찾아도 멋진 풍광을 전해주는 곳이 있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인구밀도에 그래서 더욱 때 묻지 않은 맑은 공기를 선사하는 곳, 지형 대부분이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 계절마다 새로운 옷을 갈아입고 반기는 곳, 강원도 인제군이 그렇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설악산국립공원과 그림 같은 풍경의 하얀 자작나무숲, 진부령, 미시령, 한계령, 곰배령 등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고개들이 걸쳐있는 인제군은 어느 곳 하나 놓칠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준다. 강원도의 중심이면서 내설악과 내린천, 소양강을 감싸 안은 최대의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제, 겨울의 문턱 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여행객을 맞이할지, 그 넉넉한 품 안으로 ...강원 인제군 냇강마을좋아요 1 조회수 406 -
백두대간의 넉넉함을 담은, 강원 고성 소똥령마을
백두대간의 넉넉함을 담은, 강원 고성 소똥령마을 인제와 고성을 잇는 태백산맥의 고갯길인 진부령은 백두대간을 넘는 강원도 고개 가운데 가장 낮은 해발 520m에 속한다. 그렇기에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부터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고, 지금도 관동지방과 영서지방을 잇는 주요 교통로다. (소똥령마을의 전경, 진부령 고개 중턱의 평탄한 지역에 있다) 추가령, 대관령과 함께 3대 영(嶺)에 속하는 진부령은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가을에는 단풍이 절정인 자연환경으로, 사계절 내내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러한 진부령 고개 중턱, 백두대간 보호구역 능선에 재미있고 정겨운 이름의 소똥령마을이 있다. 하늘과 맞닿은 산촌에서 즐기는 여행 (마을 입구 풍경, 소똥령마을의 상징적인 구조물이 정겹다...강원도 고성군 소똥령마을좋아요 2 조회수 890 -
청정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강원도 인제 용늪마을
청정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강원도 인제 용늪마을 38선을 지나 북쪽으로 휴전선에 더욱 가까이 오르는 길, 인제읍과 원통 시내를 지나 깊은 산골짜기로부터 흐르는 인북천을 끼고 위치한 인제 용늪마을. ‘용늪’은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쉬었다가 가는 곳이라 붙여진 이름으로 인근 대암산 용늪에 가려면 마을을 거쳐야 해서 용늪마을로 불리게 되었단다. 마을을 가로지르는 인북천, 북한에서 발원해 소양강과 합류한다. 휴전선 접경지역에 자리해 오랫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지내왔지만 대암산과 용늪을 비롯해 어디에도 없는 청정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평화생태마을이다. 자연 속 쉼 공간, 용늪 자연생태 학교 용늪 자연 생태학교 체험관과 운동장 평화생태마을로 지정된 용늪마을에서 반드시 들러야 ...강원 인제군 용늪마을좋아요 0 조회수 442 -
너른 벌판에서 만나는 향기로운 추억, 전남 강진 녹향월촌마을
너른 벌판에서 만나는 향기로운 추억, 전남 강진 녹향월촌마을 강진은 가장 전라남도다운 곳. 너른 벌판과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기세 좋은 산, 다양한 생명이 살아 있는 갯벌로 흐르는 강, 언제나 청정한 공기와 이 모든 것들의 혜택을 겸손하게 받아들이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풍요의 계절, 가을의 강진 풍경 그래서 우리에게 답사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강진을 남도 답사 1번지라 칭했는지도 모르겠다. 강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함, 푸소(FU-SO) 푸소 체험을 할 수 있는 녹향월촌마을의 민박집 농촌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에 가장 큰 고민을 안겨주는 부분은 숙박일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펜션이 가장 손쉬운 선택이겠지만, 체험 여행을 떠나는 처지에서는 좀 더 색다른...전남 강진군 녹향월촌권역좋아요 1 조회수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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