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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미와 싱그러운 봄의 매력으로 가득한 춘천 해피초원목장
635 5청량미 가득, 싱그러운 봄의 매력 강원도 춘천시 해피초원목장 우리나라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있을 줄이야. 어딜 가나 감탄, 또 감탄이다. 한국의 스위스라는 별명을 가졌지만, 분명히 그보다 훨씬 매력적인 요소가 가득하다고 자신한다. 다른 곳도 아니고 춘천이니까. 소양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자연은 그토록 기다렸던 봄날을 맞아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여행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만한 여행지와 디저트도, 자연에 푹 빠진 채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휴양림도 여러분을 기다린다. 언제나 여행자들의 마음속 첫 번째 여행지로 자리할 춘천의 봄을 소개한다. 단언컨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장. 해피초원목장 소양호의 끄트머리에 자리한 해피초원목장은 ‘한국의 스위스’라는 별명을 가진 매력적인 곳이다. 목장 언덕 위에...강원도 춘천시 춘천 해피초원목장 -
소담스레 피어난 정겨운 봄, 양평 들꽃수목원
664 0소담스레 피어난 정겨운 봄을 찾아 경기도 양평군 들꽃수목원 살랑살랑 봄바람에 마음도 간질간질하다. 어디 우리 마음만 간지러울까. 따스함 마파람의 간질임을 못 이겨 모든 꽃들이 저마다의 개화 소식을 전한다. 사람들 머리 위로 흐드러지게 피어 우렁찬 목소리로 봄을 노래하는 꽃들과 달리, 조용히 소곤대며 봄의 도래를 알려주는 꽃이 있다. 바로 길가에 피기도 하는 작은 들꽃이다. 강인한 생명력을 지녀 콘크리트 틈새로 피어나기도 하는 들꽃. 주의를 기울인다면 길 가다 볼 법도 하지만, 우린 평소에 발 아래를 잘 살피지 않아 보기 어렵다. 이번 주말, 서울에서 멀지 않은 양평에서 곱게 핀 들꽃을 만나보자. 형형색색의 화려한 꽃과는 다른 무심하고 단아한 매력이 있는 들꽃을 감상하며 곧 지나갈 사랑스러운 봄의 엔딩을 맞이...경기도 양평군 양평 들꽃수목원 -
촉촉한 봄비가 스민 순천 개랭이고들빼기마을
414 2촉촉한 봄비가 스며든 그곳 전라남도 순천시 개랭이고들빼기마을 꼬박 10년 만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돌아왔다. 새롭게 단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순천 전체가 아름답게 꾸며졌다. 그러나 봄은 순천만국가정원에만 찾아온 것이 아니다. 산속 깊숙한 곳에 자리한 개랭이고들빼기마을에도, 천년고찰 선암사에도 봄기운이 완연하다. 때맞춰 반가운 봄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니 도무지 순천의 매력에 스며들지 않을 도리가 없다. 이만하면 순천으로 여행을 떠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핑계가 아닐까. 고들빼기의 변신, 개랭이고들빼기마을 전라남도 지역에서 먹는 독특한 음식 중에 고들빼기나물로 만드는 고들빼기김치가 있다. 이 고들빼기를 집중적으로 재배해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만드는 곳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데, 바로 순천 개랭이...전라남도 순천시 순천 개랭이고들빼기마을 -
핑크빛 설렘으로 가득한 강릉 복사꽃마을
379 3핑크빛 설렘을 안겨주는 곳 강원도 강릉시 복사꽃마을 아무것도 없던 가지에 노랑, 분홍 색색의 꽃잎이 돋아나며 봄을 둘러싼 공기마저 소란스러워진 지도 벌써 한 달. 봄을 알리는 전령사들은 물러가고, 늦봄을 알리는 화려하게 물든 봄꽃들이 우리를 유혹한다. 그 중 수줍은 듯 발그스름하게 물들어 가장 눈길을 끄는 꽃, 과연 도화(桃花)다. 이맘때쯤 찰나의 순간 가장 아름다운 복숭아꽃의 바다가 펼쳐지는 곳, 강릉으로 떠나보자. 분홍빛 복사꽃과 그 향긋한 내음, 청량함을 자랑하는 동해 바다가 설렘을 가득 안겨줄 테니.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무릉도원 그 자체인, 강릉의 숨은 명소들을 소개한다.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복사꽃마을 강릉 복사꽃마을은 벚꽃이 지는 4월 초, 중순부터 가장 예쁘게 물드는 마을이다. 주...강원도 강릉시 강릉 복사꽃마을 -
봄 느끼러, 가자 동해안으로! 강릉 소금강솔내마을
395 4백두대간에도 봄이 찾아오나 봄 강원도 강릉시 소금강솔내마을 평창과 강릉 사이를 잇는 또 하나의 고갯길, 진고개에도 비로소 봄이 찾아왔다. 산벚꽃이 팝콘 터지듯 사방을 수놓고, 진달래가 진한 핑크빛으로 존재감을 한껏 과시한다. 온 세상을 화려하게 물들인 봄이 이제야 해발고도 960m 지점을 느릿느릿 넘어 찾아오고 있다는 뜻이다. 괜찮다. 아직 봄의 전령은 우리를 지나치지 않았다. 초록빛 새싹이 돋아나는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그 온기를 제대로 느낄 시간이다. 자연이 건네는 진심. 소금강솔내마을 진고개를 넘어 바다로 향하는 길목에는 오대산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을, 소금강솔내마을이 자리한다. 작은 산촌에 불과할 법한 이 마을에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다름아닌 사람들이다. 소금강솔내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힘을...강원도 강릉시 강릉 소금강솔내마을 -
오감만족 이색 체험이 가득한 속초 하도문쌈채마을
618 2오감만족 이색 체험이 가득 강원도 속초시 하도문쌈채마을 봄의 절정인 지금, 모두들 꽃놀이를 즐기러 여행을 떠나곤 한다. 이런 귀한 날씨에 평범한 꽃놀이만 즐기기엔 아쉽지 아니한가. 평범한 강원도 여행은 잊어라. 오래 머물고 싶은 만큼 천천히 음미해야 할 근사한 장소가 지천인, 톡톡 튀는 이색적인 즐길거리가 무수히 많은 속초를 만나보자. 특별한 체험, 이색적인 경험과 함께 라면 여행에 대한 추억도 오래 남는 법이다. 속초를 떠올리면 일반적으로 생각나는 철썩이는 파도와 눈부신 모래사장은 이제 그만. 낮과 밤, 반전 매력을 지닌, 뻔하지 않은 특별한 속초의 봄으로 떠나보자. 설악의 정기를 품은 곳. 하도문쌈채마을 동해에서 설악산 가는 길목에 위치한 하도문쌈채마을은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마을이다. 마을 뒤...강원도 속초시 속초 하도문쌈채마을 -
사과꽃 향기로 가득한 곳, 예산 예산사과와인
334 3사과꽃 향기로 가득한 곳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사과와인 술만큼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끌어올리는 가공품이 또 있을까. 쌀과 밀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막걸리와 소주는 물론이고, 포도와 귤, 감, 사과 등 다양한 과일로 만드는 술도 많다. 충청남도 예산군은 황토사과특구가 별도로 존재할 만큼 사과의 맛과 품질에는 진심인 곳이다. 이곳에는 좋은 품질의 맛 좋은 사과로 훌륭한 술을 빚어내는 와이너리가 있다. 예산 사과로 만든 특별한 사과 와인을 맛보고,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예산시장을 둘러보자. 예산만의 독특한 감성이 가득해 구석구석 여행하는 재미가 있다. 유럽풍 와이너리의 등장. 예산사과와인 우리나라에도 유럽 스타일의 와이너리가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 포도를 원료로 와인을 만들지만, 머루나 감, 사과 등등 우리...충청남도 예산군 예산 예산사과와인 -
봄의 진한 매력이 녹아든 삼척 맹방유채꽃마을
834 33봄의 진한 매력이 녹아든 곳 강원도 삼척시 맹방유채꽃마을 완연한 봄 날씨에 여기저기서 봄을 맞이하는 모습들이 제법 분주하다. 곳곳에서 꽃망울을 터뜨리며 향기로운 꽃내음을 타고 우리 품 안에도 봄이 녹아들고 있다. 여기 진한 풍미를 가진 노란 버터가 녹은 듯, 노란 빛깔에 취할 듯 진한 봄의 매력이 스민 마을이 있다. 바로 삼척 맹방유채꽃마을. 푸른 바다와 노란 꽃밭이 어우러진, 마치 한 폭의 서양화 같은 마을. 노오랗게 물든 들녘을 거닐며 이국적인 원색의 봄을 맞이해 보자. 발길 닿는 곳마다 명랑한 봄빛이 반짝인다. 봄을 칠한 바다가 있는, 낭만 가득한 맹방유채꽃마을로 떠나보자. 나랑 너랑 노랑. 맹방유채꽃마을 황홀한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삼척 맹방유채꽃마을. 1년 중 요즘이 가장 많은 관광객이 오는 ...강원도 삼척시 삼척 맹방유채꽃마을 -
제천 명암산채건강마을에서 느끼는 봄의 활력
356 3봄의 활력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충청북도 제천시 명암산채건강마을 제법 포근하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나른한 기운까지 느껴진다. 오후가 되면 축축 늘어지며 춘곤증이 몰려오기도. 지금이 딱 활력 충전이 필요할 때. 입맛을 돋우어 주는 향긋한 봄맛을 느끼러 제천으로 떠나보자. 건강한 농촌 한 상으로 원기도 회복하고, 한 잔의 따뜻한 차로 그동안 쌓인 피로도 풀어보자. 봄의 쌉싸래한 맛을 느낀 뒤, 살랑이며 불어오는 봄바람을 맞으며 산책길을 걸어노본다면 집 나간 활력도 금세 다시 돌아올 터. 당신의 지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제천을 만나보자. 입안에 봄이 한 가득. 명암산채건강마을 이름만 들어도 건강해질 것만 같은 명암산채건강마을은 용두산 산자락에 있다. 황토방 펜션부터 산채식당까지 갖추고 있어...충청북도 제천시 제천 명암산채건강마을 -
봄빛 물감이 스민 그림 같은 제주 서귀포 가시리마을
747 29고운 빛의 꽃수가 놓인 섬 제주도 서귀포시 가시리마을 설렘을 가득 머금은 꽃이 화사하게 피어난 제주. 제주의 본색(本色)은 봄색이 아닐까. 각양각색의 꽃이 저마다의 색을 뽐내듯 푸르렀던 제주의 들판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시선이 닿는 모든 곳에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사계절의 구분이 흐릿해진 요즘, 잠시 머물다가는 봄의 기운을 보다 깊이 즐기러 제주로 지금 떠나보자. 샛노란 유채꽃 파도가 출렁이고 낭만적인 벚꽃 비가 내려오는 곳. 눈부신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제주를 소개한다. 봄빛 물감이 스민 그림 같은 마을. 가시리마을 봄에 가장 아름다운 마을, 가시리마을. 가시리마을은 제주에서 가장 넓은 유채꽃밭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한 녹산로를 만날...제주도 서귀포시 서귀포시 가시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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