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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제주답고 이토록 이색적인 여행, 제주 김녕마을
192 0이토록 제주답고 이토록 이색적인 여행 제주 김녕마을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주만의 특색이 있는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김녕마을로 떠나보자. 예술가들의 손에서 재탄생한 마을과 제주 전통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여행지들, 그리고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여행지와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미로 탐방까지. 제주에서 놓치면 안 되는 곳들을 소개한다. 김녕마을 공예벽화 산책길+청굴물 10명의 예술가들이 모여 버려지는 금속 제품과 제주 현무암으로 마을을 변화시켰다. 벽화마을로 재탄생한 제주 김녕마을 이야기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조형물을 만날 수 있는데, 제주 해녀의 일생을 주제로 한 조형물들이 마을 골목골목마다 설치되어 있다. 각각의 건물마다 다른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마을 길...제주도 제주시 제주 김녕마을 -
소설 속 그곳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
301 0소설 속 그곳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 하동 평사드레 경상남도 하동, 지리산이 품은 이곳에는 드넓은 평사리 들판이 있다. 소설 <토지>로 유명해진 그곳이다. 평사리 들판을 중심으로 수많은 마을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고소산 자락에 자리한 평사드레가 대표적이다. 평사드레를 중심으로 소설 <토지>의 배경이 사방으로 펼쳐진다. 평사리 들판과 최참판댁이 지리산과 어우러지며, 동정호 주변으로도 평사드레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이어진다. 고소산 언덕에 자리한 전망대 ‘스타웨이 하동’에 올라가 보는 것은 어떨까. 이곳에서는 이 모든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하동 여행답게 녹차 한 잔의 여유를 부려보는 것도 좋겠다. 지리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계곡물에 발을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 평사드레 -
한 주의 스트레스 모두 안녕, 가평 힐링 여행 코스
293 0한 주의 스트레스 모두 안녕 가평 힐링 여행 코스 한 주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가평으로 떠나보자. 아침고요푸른마을의 힐링숲길을 걷고 아침고요수목원, 더스테이힐링파크에서 자연 속 휴식으로 힐링하고, 음악역1939에서 음악과 문화로 마음을 채우고, 가평잣 향기가 가득한 두부요리로 속까지 편안하게 달랠 수 있는 당일치기 가평 힐링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아침고요푸른마을 힐링숲길 아침고요푸른마을에서는 국내 최대의 잣나무 군락지가 있는 축령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힐링숲길과 야생화 둘레길을 조성했다. 힐링숲길은 그 코스가 다양하니 체력에 따라 선택해서 걷는 것을 추천한다. 전나무 소원길과 밧줄 놀이터를 지나서면 야생화 정원에 도착하는데, 이곳에서 조금만 더 가면 축령산 등산로로 이어지...경기도 가평군 가평 아침고요푸른마을 -
초록으로 만나는 괴산의 여름
292 0초록으로 만나는 괴산의 여름 이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초록초록함을 괴산에서 만끽해 보자. 사박사박 산막이옛길을 걷고 화양구곡을 따라 절경을 만나고 수옥폭포의 시원함으로 더위를 달랠 수 있는 괴산의 여름. 청년 농부들이 운영하는 뭐하농하우스와 예쁜 정원이 눈길을 끄는 트리하우스까지, 놓칠 수 없는 괴산의 여름 여행지를 소개한다. 산막이옛길마을 + 연하협구름다리 산 깊숙한 곳, 장막처럼 주변 산이 둘러싸여 있어서 산막이라 불린 곳이 있다. 그리고 산막이 마을 사람들이 오고 가던 옛길은 이제 관광코스가 됐다. 편도 대략 2.5km 정도 옛길을 걸으며 주변 괴산호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데, 걷기 길 조성이 잘 돼있어서 어려움 없이 걸을 수 있다. 옛길 초입, 마을 입구에는 선착장도 있다. 덕분에 유람선으로도 오...충청북도 괴산군 괴산 산막이옛길마을 -
더위를 피하고 싶었어, 강원 삼척 덕풍계곡마을
307 0더위를 피하고 싶었어, 강원 삼척 덕풍계곡마을 여름이다. 유난히 덥고 습한 여름이다. 뭐, 지난 여름들이 그러지 않았겠느냐만. 더위를 피하고 싶다면 강원도 삼척만 한 곳이 또 있을까. 산과 계곡, 동굴과 바다까지 없는 게 없으니까. 더위를 피하는 100가지 비책이라도 가지고 있을 법한 삼척에 이번 여름을 맡겨보자.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덕풍계곡은 물론이고, 가족 여행객들에게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장호항도 여러분을 기다린다. 계곡을 거슬러 오르는 탐험 덕풍계곡마을 삼척 가장 깊숙한 곳에 백두대간이 숨겨둔 절경, 덕풍계곡이 있다. 응봉산 자락의 깊고도 긴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이 물줄기 주변으로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절벽과 금강송이 어우러지며 천혜의 절경을 선사한다. 그래서인지, 이 일대는 계...강원도 삼척시 삼척 덕풍계곡마을 -
이 계절 제주의 향기를 즐기는 방법
231 0이 계절 제주의 향기를 즐기는 방법 제주에서 1년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보롬왓이 바로 그곳. 보롬왓의 꽃 농장을 중심으로 제주도의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는 성읍민속마을과 안돌오름 비밀의 숲, 동굴을 품은 녹차 밭과 제주도 식재료로 만드는 백반 맛집까지 이 계절 제주를 즐기기에 좋은 곳들을 소개한다. 보롬왓 보롬왓은 제주도 중산간에 있는 테마형 농장이다. 넓은 농장에서 1년 내내 계절에 맞는 꽃이 피고 지는 곳이다. 봄엔 라벤더, 여름에는 수국, 가을엔 맨드라미, 겨울엔 화원이 있다.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수확해 2차 제품으로 가공해서 판매 중이며 관람하면서 볼 수 있는 꽃과 식물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실내 화원을 따라 여러 꽃을 볼 수 있으며, 특히 화원을 지나면 농장으로 나가는 길이...제주도 서귀포시 제주 보롬왓 -
색다른 여행지를 찾기 위한 여행, 정선 여행 이야기
295 0색다른 여행지를 찾는다면? 고한 사북으로 떠나는 정선 여행 이번 여름엔 바다가 아닌 조금 색다른 곳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마을호텔 18번가부터 탄광지를 관광지로 보존한 삼탄아트마인, 동네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구공탄시장과 사북 650거리, 하이원리조트에 있는 한옥카페에서 즐기는 여유까지. 색다르게 즐기는 정선 여행을 소개한다. 마을호텔 18번가 정선 고한읍에 있는 마을호텔 18번가는 야생화로 유명한 정선의 산골마을 고한 18번가 주민들이 골목상점들을 하나로 모아서 호텔처럼 운영하는 곳이다. 민박집이던 곳은 호텔 객실이 됐고 중국집은 호텔 중식당, 마을회관은 작은 컨벤션룸이 되는 컨셉을 갖고 있는 마을호텔 18번가는 골목길 하나에 모두 모여 있다. 골목길에 있는 집과 가게 한 곳 한...강원도 정선군 정선 마을호텔 18번가 -
이번 여름, 김천으로 떠나야 할 이유
260 0이번 여름, 김천으로 떠나야 할 이유 경북 김천 여행 이야기 여름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시원한 계곡, 시골집의 고즈넉한 분위기, 초록빛 숲과 청량감으로 가득한 하늘. 경상북도 김천이라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것들이다. 마치 종합 선물 세트처럼. 아직 여름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아직 북적이는 도심을 벗어나지 못했다면 김천으로 떠나자. 당신이 원하는 모든 힐링이 그곳에 있다. 무흘구곡 한가운데, 잠시 멈춤 옛날솜씨마을 여름이라면 응당 피서를 떠나야 하는 법. 경북 김천과 성주 지역에 걸쳐 있는 무흘구곡은 인근 주민은 물론이고, 멀리서도 찾아올 만큼 아름답고 시원한 계곡으로 유명하다. 한여름에도 차디찬 물이 흐르고 있어 더위를 싹 날려버릴 수 있어서다. 산골짜기를 타고 굽이...경상북도 김천시 김천 옛날솜씨마을 -
로컬 푸드와 함께 떠나는 공주 시외 한바퀴 여행
284 2로컬 푸드와 함께 떠나는 공주 시외 한바퀴 여행 공주 시외엔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가 있다. 농촌의 예쁜 풍경이 있는 저수지와 공주의 석장리 박물관, 옛 건물을 개조해 문을 연 옛 공주읍사무소, 공주에서 재배한 블루베리를 활용해 만든 베이커리부터 로컬 푸드 맛집까지 공주 시외로 떠나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베리베리팜 공주에서 재배한 블루베리로 만든 베이커리와 여러 디저트를 판매하는 공간이다. 시즌에 따라서 농장 딸기, 블루베리, 오디, 산딸기 생과를 구입할 수도 있다. 이색적인 것은 매주 목요일만 오픈한다는 점. 목요일에 맞춰 방문하면 직접 만든 블루베리가 들어간 베리천연발효종빵과 마카롱 같은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2천 원 내외로 블루베리가 가득 든 빵을 맛볼 수 있는 기회다. 그 외에 블루베리를 ...충청남도 공주시 공주 베리베리팜 -
허브 향 따라, 시릴 듯이 차디찬 바람을 따라
323 1허브 향 따라, 시릴 듯이 차디찬 바람을 따라 밀양 꽃새미마을 여행 밀양 시내에서 그리 멀리 벗어나지도 않았는데, 차창 밖으로는 낯선 풍경이 펼쳐진다. 논과 밭 사이, 혹은 산골짜기 깊은 곳에 삼삼오오 자리를 잡고 모여 사는 사람들은 누구일지 궁금하다. 길은 자연의 틈새로 굽이굽이 이어지다가 작은 파라다이스에 닿기도 한다. 은은한 허브 향이 느껴진다면, 아마 꽃새미마을일 것이다. 한 농부가 30년간 가꿨다는 이 작은 파라다이스만 둘러보고 떠나기엔 밀양의 매력이 너무도 다채롭다. 깨끗한 공기를 마음껏 들이켤 수 있는 오솔길, 동화책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연꽃밭의 목가적인 분위기. 그리고 유럽의 알프스 못지않은 매력을 지닌 능선까지 품었으니까. 어디 그뿐일까. 한여름에도 얼음을 볼 수 있다니.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 꽃새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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